산/지리산이야기 186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63. ( 백무동계곡. 굴바위. 가네소 폭포. 기우제. )

백무동(한신) 계곡.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강청리는 상백무, 중백무, 하백무와 도촌, 송알, 강청 등의 행정지역 명칭 백무동으로 더 잘 알려진 강청리 백무동은 무속에 관한 관습이 유난히 많은 곳. 옛부터 100 무당이 배출되었다고 하여., 백무동. 백무동은 천왕성모와 8 딸에 관련된...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62 ( 삼성궁. 쇠통바위. 삼신봉. 청학동. 성락건. )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삼성궁. ‘칭~ 칭~ 칭’ 징을 세 번 치자 눈앞에 신세계가 펼쳐진다. 솔향기 녹아든 연못 속에, 소슬한 가을 바람. 구름마저 밀려나간 하늘 위에 솟아오른 솟대. 그 사이로 ‘둥둥 ’ 울려퍼지는 북소리 무사들의 장엄한 춤사위가 벌어진다. 보검이 지나다니는 길마다 ..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61 ( 남사당. 풍류. 풍류도. 유불선. 솟대. 장승. )

남사당. 남사당은 꼭두쇠 밑으로 예인 4∼5명 중심 민속놀이 집단 일정한 거처 없는 독신남자들과 간혹, 여자 1∼2명이 낀다. 풍물, 버나, 살판, 어름, 덧뵈기, 덜미, 등 민속놀이 숙식만 제공받으면 밤새도록 흥겹게 놀이판을 벌린다. 남사당패 서열은 맨 위에 꼭두쇠, 그 밑에 곰뱅이쇠 뜬쇠 가열 삐리 ..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60. ( 內侍. 王女. 의녀. 궁중 기생. 이조 궁궐제도. )

내시(內侍). 이조시대 주색에 빠진 연산군이 즐겼던 처용무 처용무 중지를 간하다가 비참하게 죽었던 김처선. 판내시부사 김처선은 환관 출신 가운데 최고의 충신. 그를 미워했던 연산군은 김처선이란 이름 사용 금지령. 같은 이름은 다 고치게 했고 '처(處)' 자도 사용 금지령. 또 모든 공문서와 민간..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59. ( 정업원. 정업원 옛 터를 찾아서.. 궁녀. 후궁. )

정업원(淨業院). 이조시대 역사 기록서 조선실록은 강화 전등사에서 보관. 이조 왕실의 역대 왕비들은 불심이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조시대 왕비 간택은 '왕실의 어른' 대왕대비가 주관했다. 왕비나 왕의 여자들은 왕이 운명한 후에도 대궐에 살았다. 왕의 후사를 본 후궁은 장성한 왕자와 함께 살 ..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58. - 다. ( 신참을 다루던., 우리나라 옛 풍속 )

이조시대 문과에 급제하면 종9품직 관리생활을 시작했다. 일하게 될 부서를 할당 받으면 해당 기관의 선배와 상견례 이를 허참이라 했는데 함께 일하게 된 것을 허락한다는 뜻 바치는 물건이 물고기이면 용(龍), 닭이면 봉(鳳) 술이 청주이면 성(聖) 탁주면 현(賢) 취하면 노래까지 불렀다. 이조 초 한림..

지리산 이야기 - 58 - 나. ( 이조시대부터 전해오는., 욕설. )

........................ 신체에 관한 욕설 ......................... 가랑이를 찢어 죽일년. 남편이 바람을 피운 상대 여성에게 주로 사용하는 욕 조선시대의 형벌인 "주리를 틀년"과 일맥상통하는 욕설. 염불 빠진년. 여기서 염불은 스님들이 외는 念佛(염불)이 아니라 여성의 자궁이 음문 밖으로 나온 것을 가리..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58 - 가. ( 이조시대의 산림 보호법. )

이조시대에는 환경파괴 및 오염행위를 형벌로 엄히 다스렸다. 지금도 시골 들판 곳곳의 문귀 -‘棄灰者 杖三十, 棄糞者 杖五十’, <즉, 재를 버리는 자는 곤장 30 대, 똥을 버리는 자는 곤장 50 대.> 가축을 방목하여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도 곤장 100 대 소나무 한 그루를 불법으로 베어내는 댓가는 ..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58. ( 이조시대. 형벌. 면신례. 성상납. 내시부. )

이조시대. 지리산은 금강산,한라산과 함께 삼신산의 하나 동해 가운데 3 신선이 살고 불로초가 많다는 곳. 옛 문헌에는 지리산을 '地理山'으로 표기한 흔적. 고대 불교사회에서 문수도장으로 불렀던 지리산. 이성계가 이조 창업의 뜻을 품고 명산을 순례 기도 지리산만 반발했다하여 불복산(不伏山)또..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57. ( 우리나라 명기들.,소백주. 홍랑. 매창. )

소백주 저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 몇 해나 이 물가에 한가로이 매였던고 뒷사람이 누가 먼저 건넜느냐 묻는다면 문무를 모두 갖춘 만호후라 하리 小栢舟(소백주) / 잣나무 배 汎彼中流小柏舟(범피중류소백주) 幾年閑繫碧波頭(기년한계벽파두) 後人若問誰先渡(후인약문수선도) 文武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