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의 블로그

이제 오늘로서 마지막 스킹이다. 비박지도 정리하고 철수 준비를 한다. 아침 날씨가 매우 좋아보인다. 오늘은 올마운틴이 가능할려나?? 여유있게 짐을 챙기고 픽업을 기다리면서 오스트리아 친구와 서로 사진을 찍어주다. 오스트리아 친구 사진을 진짜 건성건성 찍는다. ㅋ 픽업전에 숙소..

오늘도 눈이 하염없이 내린다. 아마 오늘도 올마운틴은 힘들 듯 하다. 한영형님 내외분이 오늘 서울로 돌아가시는 날이라, 아침에 함께 짐을 날라주고 안누푸리 스키장으로 향하다. 역시나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리프트는 정지 상태이다. 곤도라도 스톱... 안누푸리 스키장 전용 리프트권..

2/2 훗카이도 니세코 6일차... ^^ 오늘도 정상의 날씨가 안좋아 안누프리 스키장에서 스킹을 해야할 것 같당. 실지 베이스 날씨는 좋은데, 정상쪽의 바람이 강하여 올마운틴이 불가능하다... 오늘도 느끼지만 안누푸리의 설질이 넘 마음에 든다. 오늘은 점심을 산에서 라면을 끓여먹기로 하..

2/1 훗카이도 니세코 5일차 1부 전날 폭설로 인하여 내 캠프사이트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당. 전날 마신 술이 아침 늦게까지 잠을 자게 도와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굴까지 내려온 타프의 눈을 치우느라 씨름을 하다. ㅋ 늦잠을 잔 덕분에 아침도 제대로 못먹고 한영형님 내외분과 스..

1/31 훗카이도 니세코 4일차 어제 적당히오신 형님내외분과 저녁을 먹으면서 적당히 마신 술이 덜 취한 탓인가? 아니면 오래만의 비박이 설레게 했는지 밤새도록 잠을 설쳤다. 새벽 4시가 넘어서야 겨우 깊은 잠이 들다. 7시쯤 일어나 전투식량에 부어 먹을 물을 눈으로 끓이는 동안 타프 정..

1/30 훗카이도 니세코 3일차 오늘은 숙소 체크아웃... 서울에서 선배님 내외분이 오시는 날이당. 아침 일찍 숙소 철수 준비하다가 아침식사를 마치고 마저 정리하는데... 왜 이리 졸린지... 그만 깜빡 1시간을 자버리당. ㅋ 10시에 체크아웃인뎅... 서둘러 짐을 챙겨 큰 짐은 숙소에 맡기고 스..

1/29 훗카이도 니세코 2일째 07:00 아침식사와 하루 시작 식당 전경과 눈이 얼마나 많이 오면 앞집의 지붕에서 흘러내린 눈이 길과 맞닿아 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하루 종일 눈이 내린다. 숙소 근처에서 09:10 버스를 타고 웰컴센터로 향하다. 첫날은 트레닝을 위해 처음부터 백건추리..

1/28 오늘 훗카이도로 가기 위해서 지산스키장에서 04:30 셔틀타고 강남역으로, 다시 전철로 인천공항. 진에어항공으로 삿포로까지... 수화물에 EPI가스 넣어두었더니, 보안검색에서 걸려 아까운 가스 큰거 3통 폐기하고... 드디어 출발... 삿포로공항 도착후 니세코셔틀로 니세코그랜드호텔..

백컨추리 및 다운힐 겸용으로 신품입니다. 다시 말해서 워킹 기능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딱 한번 신어본 것 밖에 없습니다. 남자용 240mm 팝니다. 5mm 크게 신거나, 딱 맞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신으면 좋을 듯 합니다. 이너부츠는 보아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 0..

울릉도에서의 시원한 스키 영상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