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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이야기 - 36. ( 운조루. 중대마을. 두지바우. 사도세자. )

운조루. 문수사 가는 길 입구에 있는 이조시대 99칸 양반가옥 운조루. 운조루 이름 속에 담겨진 숨은 뜻. '구름 속으로 새가 숨은 듯한 누각.' “구름은 무심히 산골짜기에 피어오르고 새들은 날기에 지쳐 둥우리로 돌아오네.” 글귀 중 구름 雲, 새 鳥.를 따., 운조루 8대에 걸쳐 가보인 돌거북은 1989년 도..

지리산 이야기 - 35. ( 문수골. 문수골의 봄. 토종벌. 문수사. )

문수골. 이원규시인., 피아산방 노고단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내린 문수골. 서쪽은 화엄사골이고 동쪽은 피아골이다. 지리산에서 가장 맑은 물이 흐르는 문수골. '구례 식수원일 만큼 문수골의 맑은 물.' 문수골 다랑이 논밭 사이 아래로 흐르는 개울. 개울이 굽이굽이 흘러가며 이룬 아기자기한 소 그 ..

지리산 이야기 - 34. ( 왕시리봉. 문수대 . 질매재. 느진목재. 수양관 촌)

왕시리봉. 왕시루봉은 정상부에 넓은 초원이 형성돼 있다. 그 산세가 마치 큰 떡시루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산이 높고 그 아래 섬진강 청류가 흐르고 있는 조망. 그뿐만 아니라 백운산을 마주 보고 있는 위치. 가을철 정상 초원릉 억새풀과 갈대가 아름답다. 수만평 광활한 남사면 억새천국 아래 쪽에..

지리산 이야기 - 33. ( 연곡사. 고광순. 사명대사. 무착대. 묘향암. )

연곡사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지리산에 있는 사찰 연곡사 543년(백제 성왕 21년)에 화엄사 종주 '연기조사'가 창건 ................연기조사...................... 화엄사 장죽전(長竹田)에 최초로 차를 심었다는 설. 화엄사의 창건주는 연기조사는 황룡사 출신의 승려 신라 경덕왕(742~765) 때 인물인 사실이 ..

지리산 이야기 - 32. ( 피아골. 피아골산장 .함태식 옹. 흰덤봉. )

피아골. 천왕봉 방향에서 노고단 방향의 지리산 종주. 노고단보다 임걸령 거쳐 피아골 하산도 바람직. 특히, 가을 꽃단풍 계절에는 경관이 환상적이다. (지리산 제 2 경- 피아골의 단풍) 노고단과 반야봉 사이 계곡 단풍 = 지리산 10 경. 철쭉은 거울 같은 계곡 물에 그 고운 빛을 비추고 여름에는 햇살조..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31 ( 환향녀. 이태원. 용수골. 베틀. 모시, 무명. )

환향녀. '천왕봉 천왕성모, 가락국 마야부인, 신라의 선도성모. ' 고대 사회 민간신앙의 대상이었던 여성들. 신석기시대부터 고대국가까지의 모계사회 철기시대에는 약탈과 전쟁으로 씨족시회 해체. 강력한 가부장제도로 전환되며 모계사회 해체. 고구려의 데릴사위 제도도 사라지고 남녀 간 불평등..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30. ( 씨받이촌. 씨내리. 나비부인. 병자호란. )

우리나라 왕이 외국 황제에게 무조건 항복한 적이 두 번. 고려왕이 원 황제에게, 또 한번은 조선왕이 청 황제에게. 청 태종에게 인조가 절하며 머리를 땅에 찧었다는 굴욕설.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 ) 만주풍습은 세번 무릎 꿇고 아홉번 머리를 조아린다 이는 신하가 황제를 알현할 때 행하는 의식. 하..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29 ( 뱀사골. 소금. 뱀사골산장. 송영호. )

뱀사골. .............................................................................. 반선리 -2Km- 제3야영장 -2.5Km- 병풍소 -1.5Km- 제승대 -1.5Km- 간장소 -4.5Km- 뱀사골산장 -0.2Km <총 12Km, 오르막 길 4시간, 하산 길 3시간 10분 소요> ............................................................................... 지리산 수많은 계곡 중 가장 ..

[스크랩] 지리산 이야기 - 28 - 나. ( 전통 성년식., 의미와 절차.)

마한 시대 소년의 등에 상처를 내어 살을 뚫고 줄을 매어 한 길 통나무를 끌며 그들이 훈련받을 집을 지었다는 기록 이는 시련을 이겨냄으로써 완전한 성인이 되도록 했던 풍습. 이러한 성년식은 형태와 방법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뿐 아니라 대다수 민족에게 존재. 번지 점프는 뉴질랜드 원주민의 성..

지리산 이야기 - 28 - 나. ( 전통 성년식., 의미와 절차.)|

마한 시대 소년의 등에 상처를 내어 살을 뚫고 줄을 매어 한 길 통나무를 끌며 그들이 훈련받을 집을 지었다는 기록 이는 시련을 이겨냄으로써 완전한 성인이 되도록 했던 풍습. 이러한 성년식은 형태와 방법은 다르지만 우리나라 뿐 아니라 대다수 민족에게 존재. 번지 점프는 뉴질랜드 원주민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