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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원정대, 네이버 TV캐스트 6화 물 길의 끝에서...

donkyhote 2013. 4. 24. 14:57

김창호, From 0 to 8848 에베레스트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 도전  

 

 


김창호 대장님의 에베레스트 등정기를 담은 영상이 벌써 6번째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전에 없었을 이번 원정 중계는 출국 전, 준비단계부터 현지에서 원정을 진행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영상을 통해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단지 글이나 사진 정도로 전할 수 있을 법한 현지 소식을 직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놀랍습니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김창호 대장님의 ‘무산소/무동력’ 등정, 그 6번째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지난 5화에서는 원정의 첫 구간인 카약 구간에서 김창호 대장님과 대원들, 그리고 현지 스태프들이 원정을 진행하는 모습과 더불어 현지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드렸는데요. 
  


  

 

 

 

카약 구간의 마지막 날, 5일간의 고생을 다시금 회고하는 서성호 대원의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에베레스트 원정과는 많이 다른 루트 때문에 생각지 못한 곤욕을 많이 치뤘다고 하시네요.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첫 번째 카약 구간이 드디어 대장적의 막을 내렸습니다. 처음 카약을 시작할 때보다 더 많은 취재진들이 첫 번째 구간 통과 소식을 알리기 위해 도착지에 몰려와 있었는데요.  

 

 

 

 

 

누구보다 성공에 기뻐할 이는 직접 모험의 구간에 뛰어들어 성공으로 끝을 맺은 김창호 대장님과 서성호 대원 본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내일 다시 새로이 사이클링에 적응해야 하지만 우선은 지금 당장 성공을 즐기고 싶다고 말하는 김창호 대장님과 서성호 대원을 보며 순간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모험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들이라면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하는 것은 충분히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강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성공의 기쁨은 어제의 영광으로 돌리고 오늘은 다시 두 번째 사이클링 구간의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10일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김창호 대장님께서 원정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가장 많이 신경을 쓰기도 했던 구간이 바로 이 사이클링 구간인데요.  

   

 

 

 

 

각오를 더욱  굳게 다지고 원정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빅토리아 기념관 앞에서 사이클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바람과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은 카약과는 달리 인도의 난폭한 트럭 운전자와 같이 돌발적인 요소에 주의해야 하는 사이클링은 빠른 속도로 운행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각종 위험 요소에 사방으로 노출되어 사이클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위험천만해 보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계획하고 연습해 온 만큼 사이클링 구간도 무사히 완주할거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카약구간의 성공적인 완주와 새로운 시작의 현장이 담긴 영상을 아래 공유해드립니다. 직접 감상해보세요~! 


 

   

 

  

 

 

역시나 험난한 모험에는 예상치 못한 곤욕을 치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이클링에서 김창호 대장님이 미쳐 생각지 못한 변수는 뭐가 있었을지 다음 7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