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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대장 에베레스트 원정 네이버tv캐스트 8화 괴로운 질주

donkyhote 2013. 5. 9. 20:38

김창호, From 0 to 8848 에베레스트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 도전

   

 


7화에 이어 8화에서도 몽벨이 여러분들을 위해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김창호 대장님의 원정 과정도 감상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참여하면서 7화에 이은 8화 속 싸이클링 구간 이야기를 살펴볼게요~!

 

 

 


 

참여 방법 : 8화 영상을 보고 위의 퀴즈의 정답을 본 포스팅 아래에 ‘비밀 덧글’로 남겨 주세요.


<공개 덧글은 임의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영상을 보셔야만 정답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기간: 4월 30일 ~ 5월 6일
당첨 인원: 2명
당첨자 발표: 5월 7일
경품: 등정기념 티셔츠

 

 

 

 


싸이클링을 시작하고 온갖 고난을 겪은 김창호 대장님의 7화 속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원정 시작 전부터 우려했던 현지 운전자들의 난폭한 주행은 물론이고 더위부터 엉덩이 배김까지 삼중고를 톡톡히 겪으시며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천적인 성격 덕분인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서성호 대원과 서로 격려하며 힘차게 원정 일정을 소화하셨습니다.

 


 

 


싸이클 구간이 고된 이유는 아마도 에베레스트 원정 모습으로는 익숙하지 않은 스포츠라는 점과 긴 구간의 길이와 소요 시간 때문일 텐데요. 무려 15일간 1,000km를 이동하게 된답니다. 그만큼 고되기도 하면서 조금씩 싸이클에 숙달되어 가는 대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긴 싸이클 구간을 어떤 방법으로 김창호 대장님과 서성호 대원이 노련하게 지날 수 있었는지 8화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3의 멤버, 자대원

 

 

 

김창호 대장님이 인도에서 네팔까지 이어지는 긴 싸이클 구간을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었던 것은 발이 되어 준 ‘자전거’의 역할이 컸는데요.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긴 하나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분의 자전거를 준비할 수 없어 출발 전 김창호 대장님과 서성호 대원은 자전거의 수리와 관리법까지 따로 익히기도 했답니다.


  

 

 


자전거를 정비하는 손길이 프로다웠는데요. 자전거를 ‘자대원’이라고 부르며 유독 아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열량 보충과 탈수를 막아주는 콜라와 죽염

 

 

자대원에 이어 이에 못지 않게 큰 역할을 한 원정의 도우미가 있는데요. 바로 콜라입니다. 보통 익스트림 스포츠나 활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에는 힘을 내는 것을 돕기 위해 달콤한 제품을 섭취해주죠?

 


   


한 번 마시면 힘이 솟아난다며 꾸준하게 콜라를 마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루에 물과 콜라를 각각 4L씩 마신다고 하니 그 양이 엄청 나죠? 평소에 콜라를 즐기지 않는다는 서성호 대원도 콜라의 힘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답니다. 


 

 

 


콜라 외에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은 죽염이었는데요. 워낙 더운 날씨에 긴 시간 싸이클을 하다보니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해 탈수증상을 막기 위해 수시로 죽염을 섭취해주어야 했습니다.
 

 

 

 

 

네팔로의 출국

 

 

싸이클로 이동한 지 꽤 되었나 봅니다. 벌써 인도와 네팔의 경계에 다다랐는데요. 네팔의 지붕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로 가기 위해서 꼭 지나야 하는 관문인 출입국 관리소에 도착했습니다.


  

 

 


마침내 카약과 싸이클링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인도를 벗어나 네팔에 들어서면 머지않아 에베레스트의 초입에 들어설 텐데요. 히말라야의 땅 네팔에 들어설 생각을 해서인지 김창호 대장님의 표정이 더욱 밝아 보입니다.

 

 

  


싸이클링은 이제 거의 막바지에 들어선 듯 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길고 험난했던 싸이클링을 어떻게 마쳤는지, 네팔에 들어선 대장님은 함께 등정을 할 나머지 두 명의 대원들을 만날 수 있었을지, 다음 이어지는 9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