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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대장 에베레스트 원정 네이버 TV캐스트 5화 물 위에서 생긴 일

donkyhote 2013. 4. 24. 14:51

김창호, From 0 to 8848 에베레스트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 도전 

 

 

  

 

 


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네이버 TV캐스트 독점 공개를 통해 매 주 김창호 대장님의 에베레스트 등정기를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영상에는 카약 구간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5일 간 김창호 대장님과 대원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종일 꼬박 30여km를 노를 저어 이동하다 보면 피곤해 지치실 법 한데도 김창호 대장님의 얼굴은 항상 웃음꽃이 피어 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시네요. 

 

 

 

 

 

 

이번 등정은 ‘무산소/무동력’을 통해 온전히 인간의 힘으로만 8,848m의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오르게 되는데요. 해발고도 0m의 인도 해협에서 출발해 150km를 카약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원정대의 여정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현지로 출발하기 전부터 김창호 대장님은 카약, 싸이클 구간 준비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요. 그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도 늦은 저녁까지 현지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회의하며 원활한 원정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깨어있는 시간 동안 계속 긴장을 하고 계신 탓인지 자는 시간만큼은 숙면을 취하시는 대장님이셨는데요. 기상 후 피곤이 가신듯한 모습에서 친근함이 느껴집니다. ^ ^

 

 

 

 


  

어쩌면 많은 분들이 원정대에게 가장 궁금한 것이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자는 지와 같은 일상 생활 모습일 텐데요. 이번 5화에서는 원정 과정 뒤에 숨겨진 생활 모습이 많이 공개 되었습니다. 특히 야생에서 지낸 경험이 많은 베테랑 산악인들답게 역시 생존 노하우가 속속 보였는데요. 그 중 김창호 대장님은 양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 하나를 소개해주셨답니다.

     

 

 

 

 

 

아마도 생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물’이겠죠? 카약 구간을 지나는 동안 보트 위에서 생활하는 원정대는 후글리강물을 퍼올려 탱크에 저장한 후 불순물이 가라앉은 물을 식수와 생활수로 쓰고 있었습니다. 인도인들의 생활에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강인만큼 원정대도 인도인들의 생활과 문화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 같네요. ^ ^

   

 

 

 

 

위기의 먹방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식탐을 보여주신 서성호 대원은 끊임 없는 먹방으로 매력발산 중이신데요. 카약킹 이틀 차에는 하루 동안 얻은 노하우로 가방 꾸리는 것까지 일사천리로 끝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말로만 들어서는 생생하게 와 닿지 않으신다구요?  

그럼 아래 공유해 드리는 영상으로 직접 그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이제 카약 구간 원정 스토리는 다음 6화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데요. 과연 김창호 대장님과 서성호 대원의 5일간의 카약킹이 성공으로 끝이 났을 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펼쳐질 지 이어지는 6화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