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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대장 에베레스트 원정 네이버tv캐스트 3화 원정대 출정, 카약 시작

donkyhote 2013. 4. 24. 14:43

김창호, From 0 to 8848 에베레스트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 도전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무산소 등정에 도전하는 김창호 대장님의 원정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네이버tv캐스트의 1화, 2화에 이어 3화로 본격적인 현지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에서 어떻게 원정을 해나가는지 3화 방영 시작만을 손꼽아 기다린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3화 내용을 전해드릴게요~

 







 

이미 여러 차례의 히말라야 등정 경험이 있는 서성호 대원의 현지 적응력은 남달랐습니다. 마치 자신의 옛 고향을 거닐 듯 자연스럽게 현지 문화를 만끽했는데요. 본격적인 원정이 시작하기 전 막바지 여유를 즐기며 즐거워 보이는 모습이 영상 초반에 담겨 있습니다. 

 

 


 

 

   

네이버 TV캐스트의 백미는 김창호 대장님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히말라야 13개 봉우리의 정상을 탈환한 대장님이기 때문에 카리스마 만연한 무뚝뚝한 모습일 거라고 상상했다면 네이버TV캐스트에서 보이는 반전의 면모에 반하실 거에요. 0m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GPS에 고도가 잡히지 않는다며 해맑게 웃으시는 김창호 대장님의 모습은 영상을 보는 사람도 웃음짓게 만든답니다.^ ^

   

 

 

또 썬크림을 열심히 바르며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대장님의 말에서 사모님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쩌면 이런 인간적인 모습과 낙천적인 마음에 히말라야 봉우리도 모두 반해 길을 열어주지 않았나 하는 마음마저 듭니다.

  
   

 

 

 

 

 

 

 

본격적인 원정의 시작을 위해서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카약 제작에 들어갔는데요. 현지에서 제작한 카약은 국내 카약과 약간 다른 무게와 모양이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카약 구간은 5일간 150Km를 운행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기 때문에 안전을 우려해 원정이 큰 탈없이 끝날 수 있도록 현지 문화 방식대로 성공 기원제를 올렸는데요. 기원제를 올리는 대원들의 염원과 한국에서 보내는 응원이 함께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드디어 원정이 시작되었습니다~! 0m에서 8848m를 향해 힘찬 첫 노를 저어 나아갔는데요. 오랜 기간 계획하고 준비했던 원정이라 그런지 카약이 나아가는 모습에 괜히 설레이네요,

   

 

 

그리고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저뿐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인도의 각종 현지 기사들도 이번 김창호 대장님의 에베레스트 원정에 대해서 크게 다뤘는데요. 모두가 주목하는 만큼 성공적으로 카약킹 구간을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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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대장님의 모든 소식을 샅샅이 받아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몽벨의 오픈캐스트를 지금 바로 구독하세요. 카약킹 뿐만 아니라 김창호 대장님이 직접 전해 준 현지 이야기를 함께 모아 모아 전해드립니다!


  

 

   

 


다음 4화에서는 카약킹을 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서성호 대원의 먹방으로 어떤 에피소드가 담겨 있을지 네이버 tv캐스트 4화도 이어서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