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울릉도 트레킹&스키 투어

20120301~07 울릉도 트레킹 후기 1부

donkyhote 2012. 3. 21. 11:05

함께 하신 분들 : daum 산과우리들의모임 6명

                               - 검은별 조승해님, 추강 김범모님, 트윈스 이종우님,

                                   쌍둥맘 박정연님, 손오공 손일영님, 사랑이 유정옥님

                               naver 숲지기 1명 - 휘파람 한창규님

                               daum 홀로산행 1명 - 유승훈님

 

3월 1일 01:00 신촌에서 제 차량 스타렉스 6인승밴으로 출발하여

01:30 강남 광동한방병원앞에서 휘파람 형님 탑승하시고

02:00 동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검은별 형님, 추강 형님, 손오공님, 사랑이님을 만나서 다시 출발합니다.

쌍둥맘 부부와 유승훈 형님은 잠실에서 05:00 셔틀타고 오기로 하였고요.

 

03:00경 지산스키장 입구 내가 일하는 샵에 들러 준비해논 울릉도에 가져갈 스키 25대를 싣고 갑니다.

 06:00 강릉 초당동 두부마을에 있는 고분옥 할머니집에 도착하여 아침 식사와 휴식을 가집니다.

 

휴식중인 휘파람 형님

 

고분옥 할머니 순두부집 전경

 

07:30경 강릉항으로 이동합니다.

08:00 쌍둥맘 부부와 유승훈형님과 합류하여 아침식사를 드시게 하고 강릉항 대합실로 들어가 승선표를 발급받습니다.

스키도 싣고요.

아~~그런데 스키를 배에 싣다가 그만 스키 한짝을 바다에 빠뜨리고 맙니다.

수심이 깊어 건지지 못하고 그냥 바다에 헌납합니다.

 

강릉항 앞에서 씨스타호를 배경으로

 

강릉항 전경

 

강릉항에서 바라본 선자령 능선

 

08:40 승선을 시작하고 09:00 정각 씨스타호는 울릉도를 향해 떠납니다.

 

씨스타호 안 2층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배에서 왠일로 뒷문을 열어줍니다.

절대로 나가지 말라는 주의와 함께...

그사이를 이용하여 사진 몇컷을 찍어봅니다.

 

 

30분 정도 연착하여 12:00에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합니다.

 

배에서 북면 천부쪽을 바라보며

 

저 위 말잔등도 보입니다.

 

북저바위

 

북저바위와 죽도

 

저동항에 도착해서 울릉콘도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점심식사후

14:00경 내수전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오후의 일정 내수전-석포 트레킹입니다.

 

내수전에서 트레킹코스에 들어서는 초입

 

홀로산행의 유승훈 형님

 

눈덮힌 코스를 횡단중

 

산우모의 쌍둥맘님

 

산우모의 손오공

 

산우모의 사랑이님

 

숲지기의 휘파람 형님

 

정매화골 쉼터에서 약수도 한잔하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정매화골 쉼터 유래 안내판

 

주목의 동생 회솔나무 군락 쉼터

 

뒤에 오시는 검은별 형님

 

승훈 형님과 추강 형님

 

쌍둥맘 부부

 

이제 울릉읍을 지나 북면으로 접어들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는 고로쇠물을 마시면서 트레킹을 합니다.

 

 

석포까지 트레킹코스가 끝나고 포장길을 따라 버스타는곳까지 걸어갑니다.

 

석포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내수전 전망대 

 

관음도에서 죽도와 내수전 전망대까지의 파노라마 

 

석포전망대 아래의 전망 좋은 곳입니다. 트윈스님 

 

손오공님

 

파노라마로 찍은 천부쪽 해안 경치. 사랑이님과 트윈스님이 우측에..

 

선창으로 걸어오면서 또 고로쇠가 보입니다. 아까보다 맛이 더 좋습니다.

트레킹코스의 고로쇠는 단맛만 강했는데, 이번것은 단맛은 덜하지만 사포린맛이 강합니다.

선창에 도착하여 버스를 불러 타고 천부까지 갑니다.

 

선창에서 바라본 관음도 

 

천부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숙소인 울릉콘도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삼겹살에 간단히 소주한잔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2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