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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김창호대장이 아시아 최초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에 도전합니다. ^^

donkyhote 2013. 4. 16. 13:50
해발 약 2,200m의 베이스캠프에서 시작하는 통상적인 히말라야 등반루트를 마다하고 ‘무동력, 무산소’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정을 온 몸으로 느끼고자 기획된 이번 등정은 이미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150km는 카약, 1,000km는 사이클로, 이후 150km를 화석연료의 도움 없이 ‘무동력’으로 베이스 캠프까지 이동한 후에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하는 여정이 상당히 이색적입니다. 
실제 에베레스트 등정자 중 무산소 등정자는 0.1% 수준으로 김창호 대장의 ‘무동력, 무산소’ 에베레스트 도전이 갖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