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이야기 - 82 ( 비목령. 돼지평전. 원추리꽃. 마늘꽃. 미신. 꽃밥. ) 비목령(돼지령) 서울역 밤기차를 타고 새벽 구례구역에 하차. 택시타고 성삼재에서 내려 30분 거리 노고단. 노고단 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세면을 한다. 아직도 새벽 어둠이 걷히지 않은 이른 아침. 노고단에서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오는 천왕봉. 숲속 오솔길 사이로 부지런히 걷다보면 돼지평전. '.. 산/지리산이야기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