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주걱으로 뺨맞은 진짜 이유...^^ 어느날 흥부가 놀부네를 찾아갔다. 마침 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다. 흥부는 부엌에 들어가서 뒤에 잠자코 서 있었다. 쿠리쿠리한 새밥 냄새... 햐~ 밥냄새 좋고.... 흥부는 안되겠다 싶어 인기척을 냈다. 형수님~저 흥분데요! 형수가 흘끔 쳐다보더니 모른척 밥만 펐다. 흥부는 처량한 목소리로 .. My/유머&엽기 200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