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흥부가 놀부네를 찾아갔다.
마침 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다.
흥부는 부엌에 들어가서 뒤에 잠자코 서 있었다.
쿠리쿠리한 새밥 냄새... 햐~ 밥냄새 좋고....
흥부는 안되겠다 싶어 인기척을 냈다.
형수님~저 흥분데요!
형수가 흘끔 쳐다보더니 모른척 밥만 펐다.
흥부는 처량한 목소리로 한번 더 말했다.
행수임~~~지 흥분디요~~~
그러자 형수가 다짜고짜 밥푸던 주걱으로 뺨을 철썩 때리고 말했다.
아따! 이 호로자식아!
형수 엉덩이 보고 흥분하는 놈이 어딨냐?
형한테 이르기 전에 썩 꺼져라 잉?
이랬답니다.
ㅋㅋㅋ....
싸이에서 퍼왔습니다...^^
'My >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불평등 성희롱 (0) | 2008.01.04 |
---|---|
[스크랩] 랩하는 히틀러 (0) | 2008.01.04 |
스케이트장에서 치마가 벗겨졌어요..^^ (0) | 2007.10.09 |
토크쇼중 팬티를 벗어던지는 미녀 ~ (0) | 2007.10.09 |
[스크랩] 웃겨서ㅋ... 포샵 잘 하시는분....? ㅎㅎ (0) | 2007.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