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덩어리 칼국수, 손님께 드릴 순 없죠" [오마이뉴스 정만진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넘어가는 팔조령 아래의 마을 우록동. 임진왜란 때 가등청정의 좌선봉장으로 출병하였지만 곧 조선에 귀화하여 임진왜란, 정유재란,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에서 많은 공을 세웠던 김충선을 기리는 녹동서원이 있는 마을이다. 12.. 맛집 200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