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금/금북정맥

4월30일 금북정맥 10구간...^^

donkyhote 2006. 5. 3. 10:51

(^^)(__)(^^) 꾸바닥...^^

 

4월30일 금북정맥 10구간...^^

 

모두 6명이 가기로 하여 차를 2대로 2개조로 편성하였으나...

 

나와 함께 가기로 한 2명 지남이와 래숙이가 불참하는 바람에...

 

차 1대로 이동하기로 하고...

 

06:30경 혼자 전철로 명학역까지 이동하다...

 

07:40 명학역에서 성규와 대왕, 미정이와 합류...

        순환고속도로로 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다...

 

09:00 오션파크휴게소...휴식 및 간식...

        광천 톨게이트를 거쳐 오늘의 산행지인 645번 도로로...

 

10:25 645번 도로..

        성규와 대왕, 미정이를 내려주고...

        나는 반대편에서 치기위해 혼자 여주재로 향하다...

 

10:35 여주재 구봉산휴게소 도착...

 

10:38 여주재 출발...산행 시작...

        10분쯤 올라가니 야생화가 반긴다...

 

제비꽃이 맞나?...아시는 분 꼬리글 부탁해용...^^

 

10:55 능선에 올라서니 청양산악회에서 설치한 코팅한 금북정맥 이정표가 반기고...

 

청양산악회에서 설치한 코팅한 금북정맥 이정표...^^

 

11:15 첫 봉우리 284.5봉에 도착...

        삼각점 있음...

        땀이 비오 듯 하여 반바지와 반팔 옷으로 갈아입음...

 

284.5봉에 있는 삼각점...^^

 

11:25 지나가는 능선에서 무덤가의 전망이 좋아 사진을 찍어본다...

        저멀리 칠갑산이 보이는 듯 하다...

        항상 보면 무덤가가 전망이 참 좋다....

 

능선에서 돌아본 우리가 담구간에 진행할 산들...^^

 

12:35 매일유업 청양공장뒤편 공동묘지에서 일행들 합류하여 점심...

        매일유업 철조망을 오르는데...

        반대편에서 오는 일행들이 보여 내려오지 못하게 하고 합류하다...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깔고나서 미정이가 한 컷...^^

 

13:30 점심식사 후 다시 일행과 헤어져 출발...

 

13:50 청양장례식장...

        앗..!!...여기서 목장으로 건너가서 오르는 길이 보이질 않는다...

        표지기도 없고...

        결국 10분정도 헤매다가 미정이 한테 전화...

 

14:00 미정이 한테 물어서 오르는길을 제대로 찾아가다...

 

14:40 문박산으로 가는 임도...

        여기서 길을 반대로 진행하는 바람에 35분간 알바를 하다...

        임도에 올라서서 왼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뎅...

        오름의 본능으로 인하여 오른쪽으로 오름길로 계속 진행...

        결국 청양공설운동장 뒷산까지 갔다가 되돌아 옴...

        남는 시간 여기서 보충했음...ㅋㅋ

 

15:25 문박산으로 오르기 위해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붙으니 큰 무덤이 반긴다...

        무덤가에서 사진 한방...

        항상 느끼지만 무덤가는 전망이 좋당...

 

문박산 가는 능선에 있는 무덤가에서 알바한 산을 바라보고...

오른쪽에 보이는 임도가 정맥길...^^

 

15:30 문박산(337.8m)...

        삼각점이 있고 조그만 아크릴판 문박산 안판이 나무에 매달려 있음...

 

문박산 삼각점...^^

 

문박산 안내판을 배경으로... 땀이 코끝에 많이 맺혀있당... 

 

16:00 효제골...

        오늘 10구간 기점인 효제골에 도착하다...

        산행 끝....

        45분간의 알바 덕분에 반대팀과 어느정도 시간이 맞는 것 같다...

 

16:20 반대팀이 여주재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오다...

 

16:50 GS주유소에서 세수도 하고 긴 옷으로 갈아 입으면서 정비를 하고...

        기다리니 대왕이가 차를 운전하여 오다...

 

39번 국도 아산호 근처 경기휴게소에서 미쳐 찍지 못한 단체사진을 찍고...

 

19;30 대왕과 미정의 집에 도착하여 저녁겸 뒤풀이를 하고 헤어지다...

 

내가 끓인 동태지리국과 미정이네의 맛있는 반찬들...^^

 

21:30 미정과 대왕의 집을 나서 성규와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