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가산

[스크랩] 2007년 5월 20일 소백산 1...^^

donkyhote 2007. 5. 30. 01:58

전날 19일 발안에서 일이 늦게 끝나 일산 집에 오니 새벽 2가 다되어간다

배낭을 챙기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하고 나니 5

잠자기는 완존히 글렀고ㅠㅠ

샤워 후에 전날 참석할 수 있냐고 물어온 후배 심쌍무와 통화를 하여 어제 늦게 취소한 선영님 대신 나오라고 통화하고 5 40분경 일산 고시원을 나서다

 

버스를 3번 갈아타고 약속시간 5분전에 도착한 탑골 공원 앞

대부분의 회원들이 도착하여있었다

오래 만에 만난 회원들과 인사를 하고

제임스님은 첨 만나는데도 단번에 알아보겠더군요^^

오종형님 일행이 제일 늦게 10분 가량 늦게 도착하시고

중간 경유지인 강남역으로

강남 역에서 나머지 일행을 태우고 드디어 소백산을 향하여 출발

 

 

 

버스 안에서 기념으로 한 컷 하였으나 첫 장은 흔들리고 두 번째는 외면해버리는 회원들.

 

은영짱님 얼굴 크게 나온다고 피하였으나.ㅋㅋ

 

운영진의 간단한 안내 말씀과 기념품 전달, 그리고 아침식사용 김밥과 음료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난 왜 컵을 안주는 건데 양말을 줘서 안주는 건가??...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톨게이트를 빠져 나온 건 생각이 나는데, 눈을 떠 보니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

화장실을 갔다 오는데사람이 엄청 많다

소백산도 사람이 엄청 밀릴 걸로 예상된다

 

 문막휴게소 버스운전석에서 핸들을 잡은 동욱이^^

 

또 한숨 자고 나니 버스가 죽령을 넘어가고 있다

도착 10분 전.

운영진의 알림 방송 후에 희방사 입구 이정표가 보이고

상단 주차장은 만원 상태

매표소 근처에서 하차하여 일단 관리사무실에서 집결

 

햇볕이 강한게 날씨가 꽤 더울 듯 하다

준비한 반바지와 반팔 티로 갈아입고

10 40분경 출발

 

국립공원 입장료는 없어졌으나, 아직 문화재관람료가 남아있었다거금 2,000

불교계와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보지도 않는 관람료를 내라 하는 것은 횡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꼭 절을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들만 절 입구에서 돈을 받는 게 도리 아닌가??...

산 초입에서 받는 건 너무하다.

거의 모든 국립공원의 등산로가 사찰의 땅이라지만, 땅을 밟고 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종교단체가 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이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 땅도 옛날에 나라에서 불하해준 땅이 아니던가?...

불교계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좋은 기분 여기에서 잠깐 잡치고그래도 우리는 계속 산을 오른다

 

희방폭포를 지나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박달님+미진님.^^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구름님.^^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대두단각.^^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전현수 +1, 솔바람.^^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별바리.^^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박달님+미진님.^^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마지막 후미의 미단과 노당님과 형수님, 가출노총각.^^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아누비스님.^^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칼쑤마 넘치는 미단.^^

 

희방폭포 위 철계단을 오르는 회원들노땅님과 형수님, 가노.^^

 

희방사 입구 다리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다ㅋㅋ

희방사를 거치지않고 바로 능선으로 오르다

연화봉으로 오르는 길이 꽤 가파르다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별바리 , 미겔과 고사리, 부어^^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은영짱님의 +1 1명인 수희, 아누비스님^^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이수희님과 친구^^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이수희님과 친구^^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은영짱님^^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어딘가 모른게 색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미단^^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노땅님과 형수님^^

 

중간 휴식터에서 선두와 함께 후미를 잠시 기다리며 10분 정도 휴식 후 지겨운 계단길을 오르다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중간 휴식터에서 대두단각^^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겨우내^^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구름님^^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겨우내, 산쵸+동욱이^^

 

연화봉을 오르는 중에 뒤 돌아보며^^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고독한 늑대^^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박달님^^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박달님 친구 미진님^^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산쵸+동욱이^^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필맨짱님, 부어, 전현수 +1^^

 

연화봉에서. 솔바람, 박달님+미진님^^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필맨짱님, 부어, 전현수 +1^^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미단^^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초원, 이수희^^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은영짱님의 +2이수희님과 친구^^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이수희^^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이수희님의 친구^^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은영짱님^^

 

연화봉을 오르는 회원들. 이수희님의 친구^^

 

연화봉에서. 부어^^

 

 

 

연화봉에서. 열이의 친구표정이 넘 리얼해서 편집했음^^

 

연화봉에서. 이수희^^

 

연화봉에서. 이수희님과 친구^^

 

오후 1시경 연화봉에 도착

운무가 자욱하니 조망이 열리지 않는다

아쉬운대로 사진촬영을 하고 점심을 먹다..

벌레들이 많아 자리 이동을 하여 식사를 하는데

나와 함께 온 식구들이 따로 자리를 잡는 바람에 2패로 나뉘어 식사를 하다

노땅형님과 형수님도 함께 자리를 하다보니40대만 모두 모였당ㅋㅋ

오종형님이 가져온 복분자와 내가 가져온 오가피

맛있게 싸온 음식에 벌레가 있든 없든 정신없이 먹어 치우다

아마 단백질을 꽤 보충했을 것 같다

 

연화1봉으로 가는 길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길이 예뻐보인다..

연화1봉 올라가는 안부에서 휴식하면서 사진 한 컷

 

연화1봉 오름길 전 안부에서. 제임스, 고사리, 미겔, 전현수+1^^

 

연화1봉 오름길 전 안부에서. 노땅님과 형수님^^

 

연화1봉 오름길 전 안부에서. 전현수 +1^^

 

연화1봉 오름길 전 안부에서. 고사리, 미겔, 전현수 +1^^

 

연화1봉 오름길 전 안부에서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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