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 6일 한북정맥 2구간...^^
배낭무게 때문에 카메라를 안가져가고 폰카로 사진을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이다...ㅜㅜ
4월 5일 수요일
05:00 정수의 모닝콜...
06:00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다...
06:40 동서울 터미널 도착, 김밥 한줄 구입...
06:50 사창리행 버스 출발...
08:22 광덕고개 도착...화장실과 배낭정리...
08:40 산행시작...매표소에 아저씨가 계신다...7시부터 나오신다나...ㅠㅠ
09:20 김밥으로 아침 해결...정수는 아침을 먹고나와 무게만 줄이다...ㅋㅋ
09:55 백운봉 도착...휴식과 사진촬영...
백운봉을 올라서는 정수...
이정표에서...
백운봉에서 바라본 1구간의 능선...좌측부터 복주산-회목봉-회목현-상해봉-광덕산이 보인다...
10:55 도마치봉 도착...휴식과 사진...
11:14 샘터...물 보충...
11:37 도마봉 도착...
도마봉에서 신로봉 가는 길...
정수가 앞에서 빠른 속도로 빼는 바람에 쫓아가는라고 죽는 줄 알았당...
방화선을 만들어놔서 잡을 곳이 아무것도 없는 곳을
다리힘으로만 걸어갈려니 힘이 많이 든다...
스틱 필수...
12:50 신로봉 도착...휴식과 사진...
신로봉에서 정수...광덕산 배경...
신로봉에서 돈키...
신로봉....
좀더 멀리에서 바라본 신로봉...
신로봉에서 국망봉가는 길에 만난 복수초...
무슨 꽃인지 몰랐는데...밥풀님 블로그에서 사진을 보고 알았다..ㅋㅋ
13:30 ~ 14:40 헬기장에서 점심...도시락과 라면으로...
점심먹는 곳에서 바라본 우리가 지나온 길...
15:15 국망봉 도착...휴식과 사진...
16:00 개이빨산(견치봉) 도착...
16:55 민둥산 도착...휴식과 사진...
저멀리 화악산이 보인다...
민둥산에서 도성고개로 가는 중...정수...
18:10 도성고개...휴식과 사진...
18:50 강씨봉 못미쳐 석양을 만나고...
19:04 강씨봉...까마귀떼 백여마리가 우리를 반겨준다...
19:30 엉뚱한 곳에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고...
20:10 오뚜기령 2~300M 못미쳐 비박지를 발견... 비박...
반달이 우리의 잠자리를 축복하고 있당...ㅋㅋ
달도 밝고 별도 총총한게...카메라만 가져갔어도...아쉽당...
김치햄찌개와 씻어온 쌀로 밥을 하여 저녁을 먹고 찌개와 불고기참치를 안주삼아
소주 한잔하다가...나 먼저 쓰러지다...ㅠㅠ
정수가 깨워 간단히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다...
4월 6일 목요일
06:00 기상...일출을 잠시 구경하고....
하늘에 구름이 잔뜩끼었는데...해가 올라오는 곳만 맑아보였당...
07:10 배낭만 챙기고 바로 출발...
07:24 오뚜기령 도착...사진...
08:12 귀목삼거리...
09:02 청계산 전 안부...
09:10 ~ 09:25 청계산 정상...간단히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
10:08 길매재...휴식과 사진...
길매봉을 오르는 암릉을 오르는 정수...
10:38 길매봉...
12:10 ~ 13:15 점심...
원통산 오르기전 청계약수가는 고개에서 일동방향으로 1~200M 정도 내려가면 골프장 바로 옆
우측 산신각 뒤 작은 암벽이
있다...여기에서 물을 보충하고 거한 점심을 먹다...
절개지가 가팔러서 원통산 오름길은 좌측으로 오르는게 편하다고 생각됨...
13:35 원통산...정상석과 이정표 없음...삼각점...
14:15 노채고개...휴식...
운악산 가는길에 만난 산수유꽃... 맞나(?)....
16:00 운악산 능선 초입...휴식...간식(계란말이와 황도)...
운악산 능선을 알리는 바위...올라가는 길이 만만찮다....
암릉구간으로 가기전 암릉을 통고하는 정수...
장비부족과 배낭의 무게로 암릉 구간을 우회하다...우회길도 만만찮다...
10분거리가 30분 걸림...
애기봉전에 바라본 운악산의 일부능선...
17:04 애기봉...
17:25 운악산 정상...휴식과 사진...
우리가 가야할 길...
마지막까지 약간의 암릉길과 군부대 우회길이 우리를 괴롭히다...
운악산 구간은 우리가 지나온 길 중 최대의 난코스 구간인 것 같다...
그만큼 체력소모도 많았다...
19:08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아리랑고개 도착...
배낭정리를 하고 봉수리까지 걸어가니 19:50...
20:30 상봉동행 차표를 끊고 간단히 아이스크림과 맥주 한캔으로 목을 축이고...
상봉동에 21:40 도착하여 순대국밥과 막걸리로 저녁을 먹고 산행을 마무리하다...
난 개인적으로 숙대입구 암장으로 이동하여 후배들과 잠시 얼굴을보고 후배 신준일과
신촌 우리집 근처에서 맥주 한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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