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가산

8월 26일 용문 냇가 물놀이 후기...^^

donkyhote 2007. 9. 28. 15:28

(^^)(__)(^^) 꾸바닥...^^

 

어제부터 시작한 방정리가 오늘 늦게까지 이어진다...

 

12시쯤 자리를 털고 일어나 아침에 출발한 용문 물놀이팀한테 자전거로 달려가다...

 

13:00경 종로4가 세운상가에 들러 속도계 배터리를 교환하고 출발...

 

청량리 - 망우리 - 구리 - 덕소를 지나서 잠시 휴식...

 

14:30쯤 다시 출발....

 

팔당터널을 지나 신양수대교쯤 오니 조금씩 힘들어 간다...

 

15:00경 검문소 건물에서 또 휴식...

 

이제 1시간 정도만 가면 되겠지...했는뎅...1시간 30분 정도 걸리다....

 

15:20 국수리 화물차 과적 검문소에서 잠시 휴식...

 

15:40경 고개를 넘어 옥천면을 지나 외곽도로로 들어서다...

 

양평에서 용문으로 들어서는 마지막 고개가 사람의 진을 뺀다...

 

16:10 용문 도착...

 

운경이와의 통화로 위치를 확인하고...

 

16;30 회원들이 놀고있는 다문리 다리밑에 도착하다...

 

도착하자마자 운경이가 나를 번쩍 들어 물속에 집어넣는다...ㅜ.ㅜ

 

물에 빠진 돈키....^^

 

물에 빠진 돈키...운경이한테 복수...^^ 

 

물속에서 나와 젖은 옷을 말리며...^^ 

 

이젠 마지막으로 쿠페형을...^^

 

 

이젠 마지막으로 쿠페형을...자진해서 걸어가는 쿠페형...^^

  

맥주 한잔 하면서....^^

 

고독한늑대, 쿠페님(가족 : 이주헌, 이예린), 제임스띨, 필맨짱(가족 : 사모님, 김준래, 김수빈),

에이스(가족 :사모님, 임호용), 싼초님(가족 :심동욱), 고무신, 쏭사장, 별바리,

(가산식구 외 에이스님 친구분가족) 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1시간이 넘게 회원들과 놀다가

 

18:30 기차를 함께타고 청량리로...

 

자전거의 앞뒤 타이어를 떼어내어 바퀴는 제임스가 들고 본체는 내가 들고 기차에 오르다...

 

19:40 청량리 도착....

 

운경, 쌍무, 규남, 금연, 창구, 나, 동욱이 포함 7명은 감자탕에 뒤풀이 후 헤어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