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삼각산 늦은 후기...^^

(^^)(__)(^^) 꾸바닥...^^

 

전 날 용인에서 산악스키모임이 있어 참석하고...

 

상계동사는 형님의 차를 운전하여 도선사주차장까지 올라와 차를 인계하고 1시경 부터 산행 시작...

 

13:30 용암문 - 만경봉을 오를까 하다가 날씨도 안좋고 시간이 지체될 것 같아 포기하고 위문으로...

                     중간에 전화하니 파랑새쯤 통과하는 것 같다...

 

13:40 노적봉 - 노적봉을 올라보다...

 

14:20 위문 - 지난 숨은벽에서 만났던 공단 직원이 그 곳에 나와 있다....

 

14:30 백운봉 - 바람이 엄청 불다...정상에 올라서니 몸이 날아간다...

                     염초능선쪽으로 붙으니 살 것 같다...

                     OT를 부르니 염초에서 올라오는 회원들이 보인다...

                     고늑, 산쵸, 구름형님, 노땅형님, 대두단각, 고무신(박창구), 별바리, 깜찍땜빵,

                     궁시렁&투덜이, 겨우내 등 10명...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백운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다...

 

백운봉에서 별바리, 궁시렁&투덜이, 노땅형님, 겨우내...^^

 

15:00 엄청난 바람으로 잠시 휴식 후 하산...

 

15:10 백운봉을 내려오면서 겨우내의 등산화가 자꾸 미끄럼을 탄다...

        나도 비브람창 샌들을 신어 미끄러진다..

        위문 위쪽에서 구름형님과 헤어짐...

        백운슬랩을 거쳐 백운산장으로...

 

15:20 백운 산장...

        막걸리를 한잔씩 마시고 물도 보충하고 하산...

 

15:40 인수산장...

        김선생님과 인사...

 

16:00 도선사 주차장....

        걸어내려가면서 할레루야국수집에서 노땅형님과 칼국수 한그릇...

        다른 사람들은 우촌식당으로 직행...

 

17:00 노땅형님과 작당하여 수유리 한치물회집으로 내빼다...ㅋㅋ

 

수유리에서 노땅형님과 가볍게 소주한잔하고 헤어지고...

뒤에 수유역으로 내려온 회원들과 합류 2차를 가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