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가산

[스크랩] 7월 22일 양수리에 위치한 벽계계곡이 있는 통방산 갑시당...^^

donkyhote 2007. 7. 10. 14:39

(^^)(__)(^^) 꾸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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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경기도 서종면 노문리 - 명달리 통방산

 

▶ 코스 : 1코스 : 노문리 - 일주암 - 통방산 - 삼태봉 - 분교 - 명달리 - (버스 이동) - 노문리  

                      (초보 기준 5시간 소요 - 휴식 시간 포함)

            2코스 : 노문리 - 일주암 - 통방산 - 노문리 (초보 기준 4시간 소요 - 휴식 시간 포함)

            * 산행 후 물놀이 합니다...^^

 

▶ 일정 : 1진(야영팀) : 7월 21일(토) 오후 8:00 집결

            2진(당일팀) : 22일(일) 아침 09:00 집결, 19:00 서울 도착 (예정)

            2진에 마땅한 인솔자가 없을 경우 주선자가 2진에 합류합니다.


▶ 모일 곳 : 청량리 시계탑 앞

 

▶ 회비 : 10,000원

 

▶ 준비물 : 배낭, 식수, 점심, 간식, 여벌옷(속옷, 양말 포함-비닐포장), 샌들,

               반바지 or 수영복, 물안경.....등산화 없어도 됩니다...


▶ 교통편 : 승용 차량 or 버스 이용

 

▶ 새내기 환영....^^

 

▶ 연락처 : donky(최희돈) 011-23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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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서종면과 가평군 설악면이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위치한 통방산은

북동쪽으로는 청다락골이 있고, 서쪽으로는 사기막천이,

서남쪽으로는 소(沼)와 탕(湯)이 즐비한 삼각골이 있어 띠를 두른 듯

세 방면으로 큰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적당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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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다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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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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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계계곡

좌우에는 중미산과 화야산이 있고 산위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남동쪽으로는 용문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오며 서쪽으로는 운길산이 바라보인다.


이 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수입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만들어 놓은 벽계구곡은

여름철 휴식처로 단연 으뜸이지만, 주변 유명한 계곡에 비해 아직까지는 깨끗한 편이다.

 

통방산 삼태골에서 발원한 계류가 노문리와 수입리를 거쳐 북한강으로 흐르다 이곳의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을 만나 어우러지면서 빼어난 경관을 이루어 벽계구곡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또한 화서8경이라고도 칭하는데, 구한말 조선성리학의 대가이며 위정척사운동의 거벽이신

화서 이항로 선생의 생가와 사당을 모신 곳이 있으며, 퇴계, 남명, 율곡, 다산, 화서 이항로,

면암 최익현으로 이어지는 대학자의 올곧한 기개와 풍류를 이곳에서 체득할 수 있다.            
          
이곳에는 가마소를 비롯한 여러 개의 깊은 소와 작은 폭포들이 많으며, 또한 옥류 사이로

푸른돌(청석)이 유난히 많아 신비롭다.          


계곡이라고 하기엔 폭이 넓고 강이라고 하기엔 수심이 앝은데, 여름철 가족끼리 천렵하기에 맞춤하다.

곳에는 천연 풀장도 있어 강 수욕도 할 수 있다.   

 

"물이 들어온다" 고 해서 수입리라고 불리는 마을은 나루터로 유명한데,

현재도 수입나루의 도선장에서는 유람선 같은 나룻배가 건너편 금남 유원지까지 오가고 있다.

 

왕복 20분이 걸린다.

북한강 강변에는 모터보트와 수상스키등 각종 수상놀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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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8경(양평군 서종면 노문리)

제1경(제월대)
이항로 선생이 산책하던 곳으로 제월은 비 개인 뒤의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성인의 기상을 뜻하고 있습니다.

제2경(명옥정)
군자들이 모이는 장소라는 뜻으로 , 명옥정이라 쓴 이항로 선생의 친필을 돌에 각인해 놓은 낙지암이 있다.

제3경(묘고봉)
구택 동쪽에 있는 봉우리로 계곡이 태극모양으로 흐르며 여름철에 화서 문하생들이 강학하던 곳으로 매년

정상에서 산신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제4경(별소)
수심이 깊고 넓어 수영하기에 알맞고 물고기들이 뛰노는 모습과 기암괴석이 펼쳐져 있습니다.

제5경(분설담)
쏟아지는 물방울이 마치 눈보라와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흐르는 냇물에 씻긴 바위들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제6경(태극정)
산줄기 가 내려와 합쳐진 모양과 냇물이 흐르는 모양이 태극의 형상과 닮아 명명된 이름입니다.

제7경(석문)
마치 문처럼 생긴 바위절벽으로 사람이 다닐 수 있어 석문이라 했고 절벽이 매우 빼어납니다.

제8경(일주암)
높이 솟은 바위가 장엄하면서도 빼어난 것이 특징이며 일대를 소금강이라 일컬으며 일명 선 바위라고도

부릅니다.

 

* 참석자의 수에 따라 교통편이 바뀝니다...^^

출처 : 가벼운 산행(Light Climbing Club)
글쓴이 : donky 원글보기
메모 : 29일로 연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