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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8일 Facebook 이야기

donkyhote 2013. 4. 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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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부모이면서 자식인 우리 모두에게 울려주는 알림음일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귀 기울여 들을때며
    가슴으로 다가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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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명박이는
    독약 다섯가지 다 가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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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 이곳에서 뵙게 될줄이야 당신은 나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셨습니다 소담 삼배 문안 올립니다 소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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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노선생님! 공유 허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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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누구나 모두 부처이거늘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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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Beautiful isolated temple in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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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Beautiful picture of famous budist ab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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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고 싶은것에 도전하라
    그리고 즐겨라
    보상은 그 다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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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경허선사님 법문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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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깊은뜻 새깁니다.. 묵언.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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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김태호 치통 옥수수요법 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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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일어나기 전을 살피는 것이란
    문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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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죄송합니다~ 인간이라는 변명을 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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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오늘과 순간순간을 참회 하오니 청정무상무념의 대지혜에 들게 하소서. 나무관세음보살. 성철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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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나무관세음보살 마하살 성철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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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ㅋㅋ 웃겨요~^^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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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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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Platonic 사랑인가요? 그런 사람 있다면.. 아마도 희귀동물이던지 아님 천년기념물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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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자세히 관찰하면서 돌이켜 보아라.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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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내 불안한 맘 그대로 보이는것도 편해요.
    편하단것은..

    기도 하면서 배웠어요.

    내가 할수있는거랑 아닌거.

    나머진 벼랑끝에 가지고 가요. 내것이 아닌것은...

    마음의 불신보단 한방울 눈물이 낫다는... 정화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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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하면서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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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진 벼랑끝에 가지고 가요. 내것이 아닌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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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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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사람의 몸을받고 태여난것에
    감사하며 사람이기에 짐승과
    다르게 살아가야한다
    개만도 못한 추악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수행자! 또한ㅡ
    승려가 되기전에 인간이 먼저 되어야한다고 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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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_()_ _()_ _()_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 열반적정
    나무석가모니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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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런 사람 바라기 전에 그런 사람이도록 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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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현실에 충실한 나를 먼저 닦아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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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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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리나라 불교는 법맥이 중국으로 부터 전해져 오는데 보리 달마존자(대사)는 선종 1조이고, 2조가 헤가 존자이며,3조가 승찬 존자,4조가 도신존자,5조가 홍민 존자,6조가 입적한 후 전신 사리가 된 혜능존자(대사)랍니다~* 경남 고성군 개천면 달마선원의 달마대사의 그림과 민화로 유명한 청광 김용대화백의 달마대사 그림이 영험이 있다고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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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리나라 불교는 법맥이 중국으로 부터 전해져 오는데 보리 달마존자(대사)는 선종 1조이고, 2조가 헤가 존자이며,3조가 승찬 존자,4조가 도신존자,5조가 홍민 존자,6조가 입적한 후 전신 사리가 된 혜능존자(대사)랍니다~* 경남 고성군 개천면 달마선원의 달마대사의 그림과 민화로 유명한 청광 김용대화백의 달마대사 그림이 영험이 있다고 전국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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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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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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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나는 양산 통도사 비로암에서 수학하던 시절-바로 아래에 있던 극락암에서 경봉스님을 직접 뵈었지요~! 사진을 보니 그 때가 새삼 그리워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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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조선시대 단두되기 직전의 절명시 또는 절명부 같은 생각이 듭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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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부인덕에 소크라테스가 나왔을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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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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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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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_/\_ _/\_ _/\_ 공유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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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잘못없이 잘못했다며..
    아무생각없이 절을 해야...
    ..... 무지한 중생에겐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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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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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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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왜 자비심이어야 하는가
    자비심은 인간의 생존에 가장 기초가 되며,그것 때문에 인간의 삶은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 자비심이 없다면 삶의 기초가 없는 것과 같다.
    달라이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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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왜 자비심이어야 하는가
    자비심은 인간의 생존에 가장 기초가 되며,그것 때문에 인간의 삶은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 자비심이 없다면 삶의 기초가 없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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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렬 웃자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진짜로 코털 건강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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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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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렬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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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렬 진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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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비교를 원하는 세상이니 마음의 슬픔이 있겠지.하지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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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렬 그러다 다 뽑겠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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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자연의 순리대로ᆢ
    물 흐르는대로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닌가 싶네요~~^^♥
    모든이가 행복하시길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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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렬 코털을 뽑아야되나? 말어야되나?
    일단 하나만 뽑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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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말하는 위험 신호 34선 ___________  
     
    우리 몸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 아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  
    큰병에 걸리기 전에 질화나과 끊임없이 싸우며 sos 신호를 보낸다.  
     
    이른바 바디 사인 이다.  
    우리 몸이 알리는 위험 신호 바디 사인은  
     
    우리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것을 느끼게 된다.  
     
    눈, 혀, 손, 피부, 대.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 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 하지만 이러한 증상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음  
     
    ◑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치듯이 떨리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  
     
    ◑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  
    검은 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거울로 봤을 때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  
     
    ◑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  
     
    ◑ 5. 혀에 갈색 이끼같은 태가 낀다 - (위염)  
    혀를 보았을때 갈색의 이끼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님  
     
     
    ◑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  
     
    ◑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 (가벼운 뇌혈전)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판단은 의사에게...  
     
    ◑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때 냄새가  
    나며 일년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  
     
    ◑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부분의 성장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임.  
     
    ◑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 (철 결핍성 빈혈)  
     
     
    ◑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  
    혈변을 볼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다.  
    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  
    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을 의심  
     
    ◑ 12. 악취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 - (장내 종양)  
    방귀 냄새가 아~주 심한경우 조심하는 것이 좋음.  
    장에 종양이 있는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것임.  
     
    ◑ 13.배뇨시 요도가 아프다 - (요도염)  
    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의 출구에  
    염증을 의심.  
     
    ◑ 14. 배뇨시 아랫배가 아프다 - (방광염)  
    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때 방광염을 의심  
     
    ◑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긴다  
    (간경변, 만성간염)  
    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있는 것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  
    염 등 간 기능 저하 의심.  
     
     
    ◑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  
    트림은 위장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임.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위염 등을 의심  
     
    ◑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  
    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일이 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일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을 의심.  
     
    ◑ 18. 음식물이 목에 잘걸린다 - (식도암)  
    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의사와 상의해보는것이 좋음  
     
    ◑ 19. 오른쪽 배가 아프다 - (맹장염)  
    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높음.  
     
    ◑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 (심신장애)  
    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움직이는 곳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 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21. 하얀 혀가 말해주는 건강 신호  
    거울을 통해 혓바닥이 하얗게 변한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 적이 있는가?  
    그것은 최근에 열이 있었다는 증거다.  
    열이 없었다면 흡연자이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며, 섬유질 함유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다.  
    만약 혀가 지나치게 매끄럽고 창백하다면 엽산, 비타민 B12,  
    철분 같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보자.  
    유난히 매끄러운 혀는 신체가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장 관련 질환인 ‘흡수장애증후군’에 대한  
    경고일 수 있다.  
     
    ◑ 22. 변 색깔로 숨은 질환을 찾는다.  
    검은 변색깔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 신호.  
    소화불량인 사람이 타르같이 검은 변을 본다는 것은  
    이지장에 궤양 출혈이 있다는 신호이며,  
    지속적으로 옅은 색 변을 본다면 담관이나  
    췌장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변에 기름기가 있고 악취가 난다면 평소 먹는 음식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봐야 한다.  
    또 어린이의 경우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맹장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서둘러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 23. 안구 돌출은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신호, .  
    만약 태어날 때부터 안구가 돌출되어 있었다면 안심해도 괜찮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돌출된 경우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으로 인해 안구가 돌출될  
    확률이 5배나 높으므로 평소 안구 상태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만약 안구가 몸의 이상으로 돌출된 것인지, 그냥 튀어나온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눈의 흰 부분을 자세히들여다보자.  
    단순히 눈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눈의 흰 부분이 홍채 맨 위와  
    윗눈꺼풀 사이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안구가 돌출된 경우에는  
    홍채 위나 아래에 있는 흰 부분이 눈에 잘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4. 손발 저림은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대부분의 사람이 손발 저림을 겪을 때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어간다.  
    하지만 중년 이후라면 이를 쉽게 넘겨서는 안 된다.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말 혈관이 막혀서 손발 저림이 생길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무엇보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원인 질환부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미세한 손발 저림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손발 저림 증세를 느낀 뒤 1년 내에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 15~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팔다리와 얼굴 등에 급작스럽게 저리는 증세가  
    나타나면 서둘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하다.  
    이 밖에도 디스크나 팔목터널증후군도 손발 저림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도 비교적 쉽다.  
     
    ◑ 25. 이유 없는 몸무게 변화는 위험 신호.  
    체중 증가도 고민거리지만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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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하루 중 다양한 상황에서 드릴 수 있는 기도와
    가족․친구․이웃을 위해 드리는 기도문을 엮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드리는 기도,
    밤에 잠들 때 드리는 기도,
    식사할 때 드리는 기도,
    기쁘고 감사할 때 드리는 기도,
    보호와 도움을 청할 때 드리는 기도,
    가정․학교․성당에서 드리는 기도 등
    다양한 기도문을 필요한 때에 바칠 수 있도록 실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뿐 아니라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느님과 대화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어린이들이 기도를 배울 뿐 아니라
    하느님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합니다.

    <예수님, 제 기도를 꼭 들어주세요!>
    http://www.pauline.or.kr/book/detail?isbn=978893311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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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눈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선가에
    목격전수(目擊傳授) 라는 말이 있다.

    입 벌려
    말하지 않고 눈끼리 마주칠 때
    전할 것을 전해 준다는 뜻이다.

    사람끼리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것도

    사실은 언어 이전의
    눈길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말은 설명하고 해설하고
    또 주석을 달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끄러움이 따르지만
    눈은 그럴 필요가 없다.

    마주보면 이내 알아차릴 수 있고
    마음속까지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

    그래서
    가까운 사이는 소리내는 말보다

    오히려 침묵의 눈으로
    뜻을 전하고 받아들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눈은
    어디까지나 창문에 지나지 않는다.

    사물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은 눈이 아니라 마음이다.

    마음의 빛이 눈으로 나타날 뿐
    그렇기 때문에 창문인 그 눈을 통해

    우리들은 그 사람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의 눈길에서

    우리는 희망보다는
    절망을 느끼는 경우가 더러 있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초점을
    잃고 몽롱하게 흐려 있는 눈

    출세를 위해
    약삭빠르게 처신하느라고

    노상 흘깃흘깃 곁눈질을 하는 눈

    앉은 자리가 편치 않음인지
    불안하고 초조해 하는 눈

    자기 뜻에 거슬리면
    잡아먹을 듯 살기 등등한

    그런 눈을 대할 때
    우리는 살맛을 잃는다.

    부와 권력을 가진 자들의 오만하고
    차디찬 눈초리는 그래도 견뎌 낼 수 있다.

    하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어디에 호소할 길마저 없는 사람들의

    그 불행한 눈만은
    도저히 견뎌 낼 수가 없다.

    하늘을 바라보고 땅을 굽어보는

    그 눈이 우리들의
    양심을 찌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컷 부림을 당하다가 아무 죄도 없이

    죽으러 가는
    소의 억울하고 슬픈 그 눈을 보라.

    그러나 쇠고기 없이는
    밥을 못 먹는 사람들은

    그 눈이 표현하고 있는
    생명의 절규를 읽어 내지 못한다.

    나만 맛있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니까.

    맑고 선량하고 고요한
    그래서 조금은 슬프게 보이는 눈

    산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수녀님의 눈을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

    그 눈길과 마주쳤을 때
    내 안에서는 전율 같은 것이 일어났다.

    그것은 아득한 전생부터
    길이 들어 온 침묵의 눈이었다.

    자기 자신을 안으로 다스리는
    맑고 고요한 수행자의 눈이었다.

    진실한
    수행자의 눈은 안으로 열려 있다.

    내면의 길을 통해

    사물과 현상 너머의
    일까지도 멀리 내다볼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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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마음을 끊어라 ___________
    < 사십이장경 >

    어떤 사람이
    음욕이 그치지 않는 것을

    걱정하다가
    자신의 생식기를 끊고자 했다.

    그러자 부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생식기를 끊는 것은
    그 마음을 끊는 것보다 못하다.

    마음은
    공조(안팎의 일을 맡아보는 벼슬)와 같은 것이니

    만일 공조가 멈추면
    모든 따르는 사람도 멈추겠지만

    삿된 마음이 그치지 않으면
    생식기를 벤들 무슨 득이 있겠는가?

    그리고
    부처님은 그를 위해 게송을 읊었다.

    욕심은 너의 뜻에서 생기고
    너의 뜻은 사상으로써 생기니

    두 마음이 각각 고요해지면
    모든 색은 색이 아니요 모든 행도 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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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생이란 무엇인가 ___________
    < 잡아함경 >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중생이란 무엇인가

    육신에 집착하고
    얽매이는 것이 중생이다

    보고 듣는 느낌 생각 의지
    의식에 집착함이 중생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집착과
    얽매임에서 벗어나야 하고

    보고 듣는 느낌과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하며

    의지와 의식의 속박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애착을 끊어버려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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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을 단속하는 부처님 말씀 ___________

    [증일아함경] 입의 네 가지 업
    시기에 적절하지 않는 말을 하고 진실이 아닌 것을 말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하고 법이 아닌 것을 말하며
    그쳐 쉬지 못하게 하는 말만 한다.
    또 그쳐 쉬지 않는 것을 찬양하고
    때를 어기고 잘 가르치지 않으며
    또한 좋게 꾸짖지도 않는다.
    이것을 일러 입이 고의로 짓는 네 가지 업이라 하는데
    선하지 않아 괴로움의 결과를 주고
    괴로움의 과보를 받게 하는 것이다.


    [금색동자인연경] 헐뜯는 말을 하지 말라
    세간 중생이 차라리 스스로 괴로움을 받을지언정
    남에게 헐뜯는 마음을 내서는 안 되며
    스스로 나쁜 소문(惡명)에 떨어질지언정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쁜 말(惡譽)을 듣도록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내가 즐거움을 받으면
    곧 다른 사람에게 즐거운 일을 나누어주어야 한다.


    [법원주림] 남을 헐뜯지 말라
    자기 입으로 자신을 칭찬하면서 다른 이를 헐뜯거나
    또한 남을 시켜서 자신을 칭찬하면서 다른 이를 헐뜯거나
    또한 남을 시켜서 자신을 칭찬하면서
    다른 이를 헐뜯게 하지 말 것이며
    다른 이를 헐뜯는 과 다른 이를 헐뜯는 업과
    다른 이를 헐뜯는 법과
    다른 이를 헐뜯는 연을 짓지 말 것이다.
    보살은 온갖 중생을 대신하여 헐뜯음을 당하면서도
    나쁜 일을 자기에게 돌리고 좋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주어야 한다.
    그런데도 자기의 덕을 찬양하고
    다른 이의 좋은 일을 숨기면서
    다른 이로 하여금 헐뜯음을 받게 한다면
    이것은 보살의 일곱 번째 바라이죄이다.

    바라이죄는 중죄란 뜻입니다.
    단두(斷頭)죄라 우리 목을 한번 끊어버리면
    목이 다시 본자리에 돌아갈 수가 없듯이
    용서받지 못하는 그런 죄가 이른바 바라이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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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기도 발원문 ___________

    세상에 밝은 빛 비추어 주시는 거룩하신 부처님

    저희들은 오늘도 아침을 맞아 희망을 가득 안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발원하옵니다.

    일찍이 샛별을 보시고 진리의 실상을 깨달으신 거룩하신 부처님

    오늘도 저희들을 지치지 않는 신심으로 충만하게 이끌어주시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대승보살의 길로 나아가게 하여주시옵고

    지난 시간 저희들이 지은 잘못 아침햇살에 어둠걷히듯 모두
    지워주시어 더없이 밝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저희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게 하여주시고

    지난 시간 받은 은혜를 고마움으로 여겨 즐거이 인사하고

    보람된 내일을 위하여 기꺼이 하루의 피로를
    감내하는 희망찬 하루가 되게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좋은 인연 많이 만나고
    오늘 맺은 아름다운 인연 잘 이어가도록 지혜를 주시옵고

    아무런 재앙 만나지 않게 보살펴 주시오며
    몸은 건강하고 정신은 청명하며 지혜 늘어나고

    지혜로운 선지식 만나 복덕 더욱 쌓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발원하옵나니 이루어지게 가피를 주시옵소서.

    언제나 저희 가족이 받은 부처님의 가피가
    세상의 사람들에게도 함께하여 모든 사람들이
    저희처럼 부처님의 은혜를 알고 삶의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하루를 살아가게 하여주소서.

    오늘도 부처님이 가르쳐 주신 진리의 수레바퀴가 거침없이
    온 세상을 향해 힘차게 구르는 가운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 품 안에서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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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면 꼭해야 할 33가지 ___________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이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한번 한 소리는 두 번 이상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말라.
    나이 값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8).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받는다.

    9).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조급한 사람이 언제나 먼저 간다.

    10). 매일 목욕으로 몸을 깨끗이 하라.
    그래야만 사람이 피하지 않는다.

    11).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돈 때문에 사람을 잃지 마라.

    12). 술 담배를 줄여라.
    내 나라 내가 지키듯 내 생명 내가 지킨다.

    13). 좋은 책을 읽고 또 읽어라.
    마음이 풍요해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14). 대우받으려고 하지 마라.
    어제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

    15). 먼저 모범을 보여라.
    그래야 젊은이들이 본을 받는다.

    16). 경로석에 앉지 마라.
    서서 움직이면 그곳이 헬스클럽이다.

    17). 주는데 인색하지 마라.
    되로 주면 말로 돌아온다.

    18). 하루에 10분씩만 웃어라.
    수명이 연장되고 인자한 어른으로 기억된다.

    19). 걱정은 단명의 주범이다.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만 걱정하라.

    20. 남의 잘못을 보며 괴로워 말고
    잘하는 점만을 보며 기뻐하라.

    21). 급할 때만 하느님 조상 님 하지 말라.
    미리부터 그 분들과 거래하라.

    22). 병을 두려워 말라.
    일병장수(一病長壽) 무병단명(無病短命)이라는 말도 있다.

    23).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지 말라.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밝은 눈으로 바라보라.

    24). 아파트 관리비만 신경 쓰지 말라.
    자기 관리비도 신경을 써라.

    25). 좋건 나쁘건 지난날은 무효다.
    소용없는 일에 집착하지 말라.

    26). 누가 욕한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
    죽은 사람은 욕먹지 않는다.

    27). 고마웠던 기억만을 간직하라.
    괴로웠던 기억은 깨끗이 지워버려라.

    28).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잠 속에서 축복이 열매를 맺는다.

    29).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려라.
    바보와 어울리면 어느새 바보가 된다.

    30). 그 날에 있었던 좋은 일만 기록하라.
    그것이 행복 노트다.

    31). 작은 것도 크게 기뻐하라.
    기쁠 일이 늘어난다.

    32). 유서를 작성하고 다녀라.
    그것은 자신의 고백서요, 삶의 계산서다.

    33).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없다.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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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부처를 만든다 ___________
    < 화엄경 >

    만약 너희가
    삼세의 부처님을

    알고자 하거든
    마땅히 이와 같이 생각하라.

    고요히 명상해 보면

    마음 이상의 보배가 없고
    생각 이상의 권능이 없습니다.

    진금장이
    아무리 값비싼 것이라도

    내 마음의
    값어치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집을 짓고
    길을 닦는 것도 마음이 하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마음이 하고

    다이어몬드를 만들고
    돈을 찍는 것도 마음이 하고

    하늘과 땅 위에
    마음의 힘으로 하지 않는 것은

    티끌 하나의 예외마저도 없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사자처럼 외치십니다.

    일체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만든 것이다.

    우리에게 마음이 없으면

    부처님도
    부처님 될 수 없고 신도 신 될 수 없습니다.

    마음이 사라진 죽은 송장에게
    부처님과 신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입니까.

    한 대상을 놓고
    부처님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우리 마음이고

    신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우리 마음 아닙니까.

    그래서 마음이
    여래를 만든다 하셨습니다.

    부처님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음의 능력

    내가 이 능력의 주인이란 걸 생각하면
    새삼 크나큰 용기가 샘솟아 오릅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저 푸른 하늘을 향하여 한 소리 크게 외칩니다.

    나는 불성의 주인이다. 무한한 마음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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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순간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지금 바로 이 순간
    이 순간순간을 놓지지 말고

    그대의 길을 묵묵히 가라

    한눈 팔지 말고
    잡된 생각 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나 스스로 살피면서 살아라

    너무 긴장 하지 말고 꾸준히
    새롭게 거듭거듭 털고 일어나서

    그대의 길을 묵묵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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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속의 하나 __________
    < 법정 스님 >

    내가

    흙이요 물이요 공기요 지구이다

    내 자신이

    인류이고 우주이다

    하나 속에 모든 것이 있고
    많은 것 속에 내가 있으니

    하나가

    모든 것이며

    많은 것이 곧 하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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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행의 아름다움 ___________
    < 법구비유경 도장품 >

    어떤 비구가 있었다

    그는 오래 앓아
    더러운 몸으로 현제정사에 누워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 냄새를
    꺼려아예 바라보지도 않았다

    부처님은 몸소
    더운물로 그의 몸을 씻어 주셨다.

    나라의 임금이나
    백성들은 모두 와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은 세상에
    높으신 분이며 삼계에 뛰어나신 본인데

    어째서 몸소
    이 병든 더러운 비구의 몸을 씻으십니까?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부처가 이 세상에 나타난 까닭은 바
    로 이런 궁하고 외로운 사람을 위한 것일 뿐

    병들어 말라빠진 사문이나 도사
    또 모든 빈궁하고 고독한 노인을 도와 공양하면

    그 복은 한이 없을 것이다

    그 공덕이 차츰 쌓이면 반드시 도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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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랑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사랑은
    인생의 유일한 처방이라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이다.

    고통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순간 살아 볼만한 곳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는 신비한 존재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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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가버린 것을 슬퍼말라 ___________
    < 법정 스님 >

    과거를 따라 가지 말고 미래를 기대지 말라

    한번 지나가버린 것은 버려진 것
    또한 미래는 아직 오직 않았다

    이러 저러한 현재의 일을
    이모저모로 자세히 살펴 흔들리거나 움직임 없이

    그것을 잘 알고 익히라
    오늘 할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누가 내일의 죽음을 알 수 있으랴

    진실로 저 염라대왕의 무리들과
    싸움이 없는 날 없거늘 밤낮으로 게으름을 모르고

    이같이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은
    그를 일러 참으로 밥의 현자 고요한 분 성자라 한다.

    지나가버린 것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을 것을 동경하지 않으며

    현실에 충실히 살고 있을 때
    그 안색은 생기에 넘쳐 맑아진다.

    오지 않은 것을 탐내어 구하고
    지나간 과거사를 슬퍼 할 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때문에 꺽인 갈대처럼 시든다.

    < 일야 현자경 >


    한번 가버린 과거사나
    아직 오지도 않은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걱정 근심을 앞당기지 말라는 것

    그저 그때 그때에
    현실을 최대한 살라는 말씀이다.

    그때란 바로 지금이지
    딴 시절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지금 이렇게 산다
    선(禪)은 최대한으로 사는 가르침이다.

    순수한 집중과 몰입으로
    자기 자신을 마음껏 살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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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항아리 ___________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 주기에

    한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주고 가십시요.

    당신의 배려에
    희망을 얻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대의 행복이 부족 하다면
    빈 가슴을 담아 가십시요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오늘 나에게 조금 남은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만 채워두고 갑니다.

    오늘 삶과 사랑에 힘겨웠던 것은
    한 사람이 내일 아니면 그 훗날에

    다시 행복의 항아리를 채워줄것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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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힘 ___________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아요.

    그 말을 들은 의사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병원 옆으로
    조금 가시다 보면 작은 우물이 하나 있답니다.

    그곳은 신비의 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우물물을 통에 담아 집으로 들고 가십시오.

    그리고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시면 그 물을 얼른 한 모금 드십시오.

    절대 삼키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실행 한다면
    아마 놀라운 변화가 있을 있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의 말대로 우물에서
    물을 얻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날 밤늦게 귀가한 남편은 평소처럼
    아내에게 불평 불만을 털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부인도 맞받아쳐 싸워댔을 테지만

    그날은 의사가 가르쳐 준대로
    신비의 물을 입안 가득히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이
    새지 않도록 입술을 꼭 깨물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자
    남편의 잔소리는 잠잠해 졌습니다.

    그 날은 더 이상
    다툼이 되지 않아 무사히 하루가 지나 갔습니다.

    남편이 화를 낼 때면
    부인은 어김없이 그 신비의 물을 입에 머금었고

    그것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남편의 행동은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먼저 신경질이 줄어들었고 아내에 대해
    막 대하던 행동도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부인은 남편의 변한 태도에 너무도 기뻐
    의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갔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신비한샘이 너무도 효능이 좋더군요.

    우리 남편이 싹 달라졌다니까요

    의사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남편에게
    기적을 일으킨 것은 그 물이 아닙니다.

    당신의 침묵입니다.

    남편을 부드럽게 만든 것은
    그 침묵과 이해 때문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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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을 버릴 수 있는 마음 ___________

    욕심을 버릴 수 있는
    마음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 덧 짧은 여운으로 자리 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것 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갖고 있던 것을 잃은 뒤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남아 있기에 그것 또한 감사 할 뿐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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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맑고 좋은 생각 ___________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을 찾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는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남은 날들을 예쁘게 수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코끝이 찡해져오는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의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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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하기 ___________

    불교 수행을 할 때
    우리는 불상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절을 올린다.

    이 역시 기도의 한 방법이다.

    우리는 절하는 이와
    불상과의 관계를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절하는 이는 누구이며
    절을 받는 불상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절만 한다면

    그 행위는 미신적인 행위로 흐르기 쉽다.

    붓다가 우리와 동떨어져 존재하는
    외부의 대상에 불과 하다면 저 불상 역시 그러할 것이다.

    나는 여기 절 올리기 위해 서 있고
    불상은 저기 단상 높은 곳에 앉아 있다.

    우리는 분리되어 있고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나 실상 붓다는
    내 안에 불성으로 존재하며

    나와 그는 둘이 아니다.

    외부의 불상은
    그러한 우리의 관계를 시각화한 상징에 불과하다.

    따라서 불상을 향해 절하는 것은
    내 안의 불성을 향해 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절할 때는
    그 불상의 모습이 어떻든 간에

    자기 내면의 붓다를 상상하며 절해야 한다.

    가능하면 자신이 그릴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붓다의 모습을 그려야 한다.

    또한 그와 내가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으로 생생히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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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는 마음 ___________

    사람이 살다보면
    인연(因緣)이 되어 만나서 지나다가

    서운함을 당하고 모략을 받아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 때가 있습니다.

    이 분노를 참고 용서하지 못할 때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은 일어나고 맙니다.

    나를 배신한
    사람의 언행(言行)에는 전혀 개의하지 말고

    나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상관하지 않고

    나의 감정을 다스려야 합니다.
    나의 마음은 나의 것이니까요.

    나를 배신하는 사람의 유도대로 분노하면

    그사람이 아닌 나의 마음만
    분노심(忿怒心 )으로 고통을 당한다는

    즉 분노로 인해 자기 파멸을
    초래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원한을 원한으로 갚는 것은
    섶으로 불을 끄는 것과 같고

    덕과 자비로써 원한을 푸는 일이야말로
    물로 불을 끄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남이 나를 분노하게 하였거나
    내가 나를 분노하게 하였거나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분노는
    되갚음으로 해소되는 것이 아니고

    내 스스로
    잠재우는 것밖에 없습니다.

    인연(因緣)따라 왔다가
    인연(因緣)따라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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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마음의 행복 ___________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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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아는자는 남을 탓하지 않는다 ___________

    재앙은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당하고

    우환은
    욕심이 많아서 생기며

    피해는 미리
    방지를 안 해서 입게 되는 것이며

    전답이 황폐해진 것은
    갈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인은 아무리 착한
    일을 했어도 부족하지 않았었나 걱정하고

    재앙을 당하지 않기 위해
    아무리 대비를 했더라도

    재앙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늘 마음에 담고 두려워 해야 한다,

    먼지 속에 서서
    티가 눈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며 물로
    걸어가면서 옷이 젖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은 될 말이 아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아는 자는 남을 탓하지 않고

    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복'을 받는 것도 내게 달렸고
    화'를 입는 것도 내게 달려 있다.

    성인'은 칭찬 듣기를 원치 않으며
    비난을 피하려 하지도 않는다.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행실을 곧게 하며

    그 덕을 이웃에 미치게 한다.

    모든 사악(邪惡)이
    덕화(德化)되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바른 길을 버리고
    외진 곳으로 달리려 하며

    도리에 벗어나서
    속된 무리들을 좇으려 함은

    마음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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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보살 공덕 ___________

    부처님께서 도리천(忉利天)에 오르시어 석 달을 머무시며
    법(法)을 설하셨으니 이로써 지장경(地藏經)이 이루어졌습니다.

    지장경은 지장보살님에 대한 말씀이 주된 내용인데 지장보살님 이 어떤 분이신가 하면 지지(指地)보살님. 묘당(妙幢)보살님. 무변심(無邊心)보살님이라 칭하기도 하며

    도리천에 계시면서 석가모니부처님의 부(付)촉(囑)을 받고 매일 아침 선정(禪定)에 들어 중생의 근기를 관찰하시며 석가모니께서 입멸(入滅)하신 뒤부터 미륵 부처님께서 출현할 때까지 몸을 육도(六道:천도.인간도.수라도.축생도.아귀도.지옥도.)에 나타나시어 천상(天上)에서 지옥(地獄)까지의 일체중생을 교화하시는 대자대비하신 보살님이십니다.

    보살형(菩薩形)의 형상은 천관(天冠)을 쓰시고 가사를 입으시고 왼손에 연꽃을 드시고 바른손으로 시무외(施無畏)인(印)을 하시거나 보주(寶珠)를 들기도 하시며 비구형(比丘形)의 형상은 왼손에 보주를드시고 바른손으로 석장(錫杖)을 짚고 계신 모습이 많습니다.

    지장경에 문수사리보살(文殊舍利菩薩)님께서 부처님께 여쯥기를 지장보살마하살은 수행 시에 어떠한 행을 닦았으며 어떠한 원력을 세웠습니까? 하시니

    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지장보살님은 헤아릴 수없는 오랜 겁 이전에 사자분신구족만행여래시(師子奮迅具足萬行如來時)에 장자(長者)의 아들로 태어나 서원을 세우셨다 고 하시니 그 서원의 내용은 나는 지금부터 미래세에 가히 헤아릴수 없는 겁이 지나도록 죄업으로 고통받고 있는 육도(六韜)중생(衆生)들을 위하여 모든 방편(方便)을 사용하여 그들을 모두 해탈케하고야 비로소 나 자신도 불도를 이루리라 하신 것입니다.

    지장보살님께서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백천만억 나유타 불가설(不可說)겁(劫)동안 항상 보살행을 닦았습니다. 각화정자재왕여래시 에는 바라문의 후손으로 아버지 시라선견 과 어머니 열제리의 딸로 태어나셨는데 그 어머니는 인과를 믿지 않으시고 항상 삼보(불:법:승)를 가벼이 여겨서 사후에 무간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이에 어머니를 위하여 집을 파시고 널리 향과 꽃 등의 여러 가지 공양구 를 갖추시고 부처님을 모신 탑사에 나가시여 지극한 정성으로 예(禮)를 올리시고 스스로의 몸을 부딪치시어 팔 다리가 모두 상하도록 목숨을 바쳐서 부처님께기도를 드리시니 그공덕으로 어머니가 천상에 나셨습니다.

    그때 지장보살님께서 원을 세우시기를 원하옵건대 저는 미래겁이 다하도록 죄업으로 고통받는 중생들이 있으면 널리 방편을 베풀어 제도 하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또 지장보살님께서 일체지성취여래시에는 왕으로 계시면서 만일죄를지어 고통 받는 중생이 있으면 먼저 제도하여 그 들로 하여금 편안케 하고 깨달음을 이루지 못하면 마침내 홀로 성불하기를 원하 지 않겠노라고 하섰습니다.

    또 청정연화목여래시에는 광목녀 로서 생전에 가지가지 물고기와 자라 고기알을 천만 마리도 넘게 줄겨먹고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제하기 위하여 나한님의 말씀을 듣고 아끼던 물건을 정리하여 부처님을 그려 모시고 공양을올리니 얼마뒤에 지옥에 떨어젺던 어머니가 광목녀의집 하녀의 자식으로 태어 났습니다.

    그런데 이때 지장보살님께서 부처님께 맹세하기를 오늘부터 무수한 세계의 지옥과 삼학도에서 고통받고있는 모든 중생들을 맹세코 제도하여 지옥 축생 아귀 의몸에서영원히 벗어 나게하며 이 와같이 무리들을 모두 다 성불하게 한뒤에 제가 비로소 올바른 깨달음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라고하셨습니다.

    이렇듯 지장보살님께서는 과거 오랜겁을 지나오는 동안 모든 중생을 자비로써 불쌍히 여기시고 항하사의 모래알과 같은많은 서원을 세우시고 널리 제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법회에 오신 대중께서도 단지 손가락 한번 퉁기는 사이라도 지장보살님께 귀의 하시면 곧 삼악도의 죄업에서 풀려날것이며 만일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고 예배 찬탄 하시면 내세에는 항상 하늘에서안락을 누리고살며 다시 인간새상에 태어 나더라도 능히 제왕이되어서 속세의 인과를 기억 하게될 것입니다.

    지장보살님의 원력이광대 원만하시므로 중생이 지장보살님의 형상을 뵙거나 지장경을독송하거나 외우며 향.꽃.의복.음식.보배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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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 나이 젊게하는 78 가지 방법 ___________

    미국 뉴욕주립대(SUNY) 의대 학장인 마이클 로이진 교수는 달력 나이보다 젊어지는 78가지 방법들과 이 방법을 실천했을 때 젊어질 수 있는 연수(年數)를 제시했다.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생체 나이 고치기(The Real Age Makeover)를 통해서다.

    ■ 매일 이 닦으면 6.4년 젊어져
    ■ 많이 웃으면 최고 8년 회춘
    ■ 재정 어려움 오면 8년 늙어

    ■ 즉각 효과가 나는 방법들 ■

    1.35세 이상 남자와 40세 이상 여자는 하루 한 알(325㎎) 아스피린을 복용하라. 아스피린은 피를 묽게 해서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90일 이내에 0.9년 젊어지고, 3년 이내에 2.2년젊어짐)

    2. 엽산(葉酸·folic acid: 비타민 B복합체의 일종) 보충제를 하루 600~800마이크로그램(μg)복용하라. (→1.2년 젊어짐)

    3. 매일 비타민 B6를 6㎎ 복용하라.(→0.4년 젊어짐)

    4. 매일 비타민 B12 보충제를 25㎎ 복용하라. (→0.6년 젊어짐)

    5. 매일 식품이나 보충제로 칼슘(여자 1200㎎, 남자 1000㎎)을 복용하라. 60세 이상은 400㎎ 추가하고, 탄산음료 340g당 20㎎, 커피 114g당 20㎎ 추가. 그러나 한 번에 600㎎ 이상 복용하지 말 것.(→0.5년 젊어짐)


    6. 매일 비타민 D 400IU(국제단위)를 복용하라. 60세 이상은 600IU 복용.(→1.1년 젊어짐)

    7. 매일 마그네슘 400㎎(칼슘 섭취량의 1/3)을 식품이나 보충제로 섭취하라.(→0.9년 젊어짐)

    8. 비타민 C·D·E, 엽산, 칼슘, 마그네슘 외에 불필요한 비타민과 보충제를 복용하지 말라.
    특히 임신여성이 아니면 비타민 A 보충제를 따로 복용하지 말고, 종합비타민제라면 비타민 A가2500IU 미만으로 들어 있는지 확인하라. 의사 처방 없이는 철을 보충제로 복용하지 말라.(→불필요한 비타민이나 보충제를 복용하면 1.7년늙음)

    9. 치실질과 이빨닦기를 매일 하라.(→최고 6.4년 젊어짐)

    10. 6개월마다 혹은 더 자주 잇몸을 점검하고 관리하라. (→최고 6.4년 젊어짐)


    11. 매일 비타민 C와 E를 복용하라. 비타민 C는 하루 3번 총 1200㎎. 그러나 콜레스테롤 강하제(조코, 리피터 등)를 복용한다면 비타민 C는 하루 200㎎, 비타민 E는 하루 100IU 만 복용하라.(→최고 1년 젊어짐 )

    12. 자동차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 제한속도 준수, 핸드폰 사용금지 등 안전조치를 취하라. (→현재 나이에 따라 0.6년에서 3.4년까지 젊어짐)

    13.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착용하라. (→한 달에 5회 자전거를 타면 1년 젊어짐)

    14. 독감, 파상풍, 홍역, 풍진 등 필요한 예방주사를 제때에 맞아라.(→0.3년 젊어짐)

    15. 커피가 몸에 맞으면 즐겨라. 그러나 탈지 우유나 설탕은 넣지 말라.(→0.3년 젊어짐)

    16. 생체나이 줄이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 (→최고 29년 젊어짐)


    ■ 쉽지만 노력이 약간 필요한 방법들 ■

    17. 광고만 믿고 호르몬이나 ‘호르몬 촉진제’를 사용하지 말라. (→불필요한 호르몬 요법을 피하면 70세에서는 2년 젊어짐.)

    18. 충분한 햇빛을 받되, 지나치지 않게 하라.(→1.7년 젊어짐)

    19. 토마토나 스파게티 소스를 먹고 차를 마셔라. (→남성은 1.9년, 여성은 0.8년 젊어짐)

    20. 간접흡연을 피하라. (→하루 4시간 이상 간접흡연을 하면 6.9년 늙음)

    21. 섹스를 즐겨라. (→한 파트너와 연간 116회 이상 섹스를 하면 1.6~8년 젊어짐)

    22. 콘돔 등을 이용해 안전한 섹스를 하라. (→보호되지 않은 섹스를 하면 5~8년 늙음)

    23. 술을 적당히 마시되 지나치게 마시지 말라. (→여성은 0.5~1잔, 남성은 1~2잔 매일 마시면 1.9년 젊어짐)

    24. 꼭 필요한 모든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라. (→의사 처방대로 정확하게 약을 복용하면 0.9년 젊어짐. 그러나 처방전과 틀리게 약을 복용하면 1.6년 늙음)

    25. 매일 아침 식사를 하라.(→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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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茶 )를 마시면 좋은 9가지 이유 ___________

    1) 노화방지에 도움 - 항산화 물질을 함유.

    2) 카페인 함량이 커피보다 적습니다.
    - 찻잎 내에 함유되어 있는 총 카페인 양은 많지만
    차를 우려내는 과정에서 찻잎 내의 모든 카페인이
    다 추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를 마실 때의 카페인 양은
    커피보다 적은 것입니다.

    3) 중풍 및 심장병 발병률 감소 대사증후군에 도움
    - 중풍과 심장병의 가장 큰 원인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것입니다.
    차를 마시면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서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없애줍니다.
    이로 인해 중풍 심장병 그리고 고혈압까지 예방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갈증 및 답답함을 해소
    - 동양의학에서 말하길 녹차는 갈증을 해소하고
    가슴의 열을 내려 답답함을 없애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독(酒毒)을 없애주며 경우에 따라서는 두통도 치료한다고 합니다.

    5) 면역체계 강화

    6) 암, 당뇨병 예방

    7) 피부미용 효과
    -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 배출

    8) 체중감량 효과
    - 신진대사를 촉진 시키고 칼로리(열량) 걱정 없음 [0 cal]
    (단, 차에 다른 설탕 우유 등을 첨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니다).

    9) 충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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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관절 지켜줄 7가지 생활습관 ___________
    < 건강한 관절위한 꼼꼼 가이드 >

    관절염은 60세 이상 노인에게 감기만큼 흔한 병이며 성인 6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이렇듯 주위에서 워낙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병이어서 관절염에 대한 정보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는 잘못된 소문도 많다.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예방습관, 주부들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관절 건강 노하우.

    관절염은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 물론 ‘퇴행성관절염’은 노년층 발병비율이 높은 것도 사실. 하지만 넓게 보면 관절염은 어느 연령층에서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또한 워낙 많은 부위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염증의 정도나 그로 인한 후유증 역시 제각각이다. 그런데 관절염이 워낙 흔한 질병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정보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는 잘못된 상식도 많고, 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관절염의 원인과 치료 예방

    흔히 관절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과 만성적 염증을 동반한 ‘류머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 퇴행성의 경우 초기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거나 운동시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이 증상. 이 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다 잠시 좋아졌다가 또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한다. 퇴행성관절염은 다양한 관절 질환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방사선 검사에서 55세 이상의 약 80%, 75세 이후에는 거의 모두 퇴행성 관절 질환을 갖고 있다.

    ● 관절염의 치료
    세월이 흘러 생기는 퇴행성 변화를 완전히 멈추는 방법은 아직 없다 . 다만 적당한 휴식과 운동을 하고, 약물요법 등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데 힘쓸 뿐이다. 이미 관절의 상태가 안 좋아졌을 경우에는 수술로 교정하고 재활치료를 받게 한다.
    절개 후 무릎관절을 손보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널리 쓰이고 있으며 무릎 관절에 심한 통증이 있어 보행이 어려운 수준이거나 심각하게 진행된 사람은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다 .

    ● 예방을 위한 운동법
    평소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 . 그중에서도 유연성 운동과 근육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좋다.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같은 유연성 운동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넓어지게 하고 근육이 잘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비록 몸이 뻣뻣한 사람이라도 자기가 움직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유연성 운동을 하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육강화 운동은 말 그대로 근육의 힘을 늘리는 운동인데 . 무릎을 편 상태로 허벅지에 강하게 힘을 줘 근육을 강화시키거나 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펴주는 간단한 운동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나 혹은 초기 예방에 목적을 둔 사람이라면 걷기나 수영 ,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다만 처음부터 유산소 운동에 몰입하면 자칫 근육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유연성 운동과 근육 운동을 충분히 하면서 함께 운동해야 한다.



    관절염에 좋은 7가지 생활습관

    ● 딱딱한 침대와 가벼운 이불
    관절이 좋지 않을 경우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를 유발해 염증 악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침실을 꾸며야 한다.
    ● 무릎 꿇는 자세 피하고 가급적 의자 이용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는 자세는 관절에 심각한 무리를 줄 수 있다 . 평소 이런 자세를 피하고 가급적 양반다리보다는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화장실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좌변식 변기를 이용하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를 위해 욕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카펫을 깔아두는 것도 좋다.

    ● 밀대형 걸레를 사용한다
    관절염은 흔히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는 가사노동시 무리한 자세가 큰 원인이다.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을 하는 것은 무릎과 팔꿈치에 상당한 무리가 가는 동작이므로 가능하면 밀대형 걸레를 쓴다. 이 밖에도 집안일을 할 때는 항상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불편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굽혀진 자세로 특정 부위에 힘을 가할 경우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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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뜨물로 할수 있는 12가지 ____________
    < 생활상식 정보가이드 >

    01. 각종 냄새 제거
    -밀폐 용기의 배어 있는 냄새를 없애는데 적격 : 김치를 담아 둔 용기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그릇이나 용기에 쌀뜨 물을 붓고 이틀 정도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도마에 밴 불쾌한 냄새 : 쌀 뜨물에 30분 가량 담갔다가 스펀지로 구석 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낸다.

    02. 기름 때 제거 (천연 세제)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은 쌀 뜨물에 깨끗이 닦이며 냄새도 말끔히 제거된다.
    쌀 뜨물을 큰 그릇에 받아 둔다. 그리고 난 후 설거지 할 때 쌀 뜨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 두면 기름기가 제거되고 음식 찌꺼기 등도 세제없이 깨끗이 닦아진다.
    (야채 삶은 물이나 먹다 남은 찻물도 역시 쌀 뜨물과 똑같은 효과, 주방용 세제 대신 활용하면 기름 때가 깨끗이 제거된다)

    03. 화분의 영양제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 주면 좋다 화초나 채소에 부어 주어 물과 거름의 이중 효과를 누릴수 있다.

    04. 유리 창 청소할 때
    쌀 뜨물에 함유된 유분은 광택을 내는 왁스 효과와 때를 부착시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먼지나 유분으로 뿌옇게 얼룩진 거울은 분무기에 넣은 쌀 뜨물을 분사한 후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아님 오랜 지든 때의 유리 창은 하룻 밤 뿌려 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닦으면 유리가 반짝 반짝 빛난다.

    05. 나무 바닥이나 목재 가구 청소
    나무 바닥이나 목재 가구 역시 쌀 뜨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린후 걸레로 닦으면 된다.
    가구 표면의 가벼운 때도 함께 떨어지는 것은 물론 광택효과도 탁월하다. 주의할 점은 코팅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나 걸레에 묻혀 마루를 닦으면 왁스 칠을 한 것처럼 윤이 난다.

    06. 미용에 탁월한 효과
    -세안시 : 쌀 뜨물 속에 녹아 있는 전분이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미백 효능을 지니고 있어 규칙적으로 쌀 뜨물로 세안해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치료에 아주 좋고, 피부를 탄력있고, 하얗게 해주는 미백 효과도 뛰어나다. 처음 것은 버리고 두 번째 씻은 쌀 뜨물에 더운 물을 약간 섞어 피부 온도와 함께 만든다.
    그 다음에 씻어내는데 땀 구멍이 적당하게 열려져 더러운 물질을 제거해 준다.
    -팩 : 쌀 뜨물을 받아 2-3 시간 두면 앙금이 가라 앉는다. 이앙금에 레몬 즙과 밀가루를 조금 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 진다.
    비누를 사용하기 전 옛날 궁중이나 민간에서는 쌀 뜨물 세안이 가장 흔한 미용 법이었다고 한다.

    07. 빨래 삶는 효과
    빨래는 삶으면 흰 옷을 더 하얗게 해준다. 처음 것은 화초밭 같은 곳에 버리고 두 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08. 음식의 맛 조절
    비타민 B1, B2,지질, 전분 질이 녹아 있어 마지막 쌀 뜨물을 찌개 국물로 활용하면 영양가도 높일수 있다.
    된장 국이나 김치 찌개를 끓일 때는 맹물보다 쌀 뜨물을 사용하면 찌개의 윗 물이 생기지 않고 국물 맛이 한결 구수해지고 감칫 말이 더해진다.

    09. 시래기 국을 끓여도 맛이 일품
    우엉이나 죽순 등을 삶을 때 사용하면 쌀 뜨물 속에 있는 전분 입자가 표면을 감싸줘 산화를 방지 하기 때문에 하얗게 삶을 수 있고, 떫은 맛도 많이 제거된다.

    10. 감자나 토란을 조리할 때
    쌀 뜨물에 감자나 토란을 삶으면 특유의 아린 맛이 거의 사라진다.

    11. 자반고등어 조리할 때
    너무 짜서 먹지 못하는 자반고등어는 쌀뜨물에 30분정도 담가두면 짜지 않고 맛도 좋아 진다.

    12. 생선 비린내 없애거나 살을 연하게 할 때
    비린내 나는 말린 생선은 쌀 뜨물에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이 연해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말린 고기를 불릴 때 고기의 영향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수 있다. 단, 음식이나 세안에 사용하는 쌀 뜨물은 두, 세번 정도 헹궈내고 받은 쌀 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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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___________
    < 법정 스님 >

    나는 당신을
    죽도록 사랑합니다 라는 말의 정체는

    나는 당신을
    죽도록 오해합니다 일지도 모른다.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 일도 못 된다.

    그건 모두가 한쪽만을 보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이다.

    오해란
    이해 이전의 상태가 아닌가.

    문제는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다.

    실상은 말 밖에 있는 것이고

    진리는
    누가 뭐라 하든 흔들리지 않는다.

    온전한 이해는
    그 어떤 관념에서가 아니라

    지혜의 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 이전에는 모두가 오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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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___________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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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상 ___________
    < 운명 - 세네카 >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 자신이 운명을
    무겁게 짊어지기도하고

    가볍게
    짊어지기도 할 뿐이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약한 것이다.

    내가 약하면 운명은
    그만큼 무거워 진다.

    비겁한 자는
    운명이란 갈퀴에 걸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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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값 ___________

    선비는 이 세상에 나서 이름과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이름에 처하는 바는 같지가 않다.

    이름이 이르렀건만 내가 이를 피하면
    이를 일러 이름을 숨긴다[逃名]고 한다.

    내가 이름과 더불어 이르면 ‘이름을 날린다[揚名]’고 한다.

    이름이 이르지 않았는데
    내가 맞이하려 들면 이름을 구한다[要名]고 한다.

    이름을 구하는 것은 너무 천박하여 군자가 하지 않는다.
    이름을 숨기는 것은 너무 높은지라 군자가 하지 않는다.

    다만 행실을 닦고 덕을 쌓으며
    재주를 이루고 바탕이 갖추어져서

    올라가 천하에 드러난 이름을 잃지 않는 것은
    비록 성인이라도 부끄러워 하지 않거늘 하물며 보통의 선비임에랴?

    사림제명록서(詞林題名錄序]〉 6-62


    士之生於斯世也, 與名俱生. 而其所處名也不同. 名至而我違之,
    謂之逃名; 我與名俱至, 謂之揚名; 名不至而我迎之, 謂之要名.
    要名者已庳, 君子不爲也. 逃名者已高, 君子不爲也. 惟行修而德積, 藝成而材備, 昇不失天下之顯名者, 雖聖人不恥也, 矧庸士哉.


    사람이 제 이름 값을 하고 살아야 한다.
    이름값을 하려면 명실이 상부해야 한다.

    겉다르고 속다른 것
    소문보다 실제가 못한 것을 군자는 부끄러워한다.

    이름은 내가 얻으려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름은 행위의 결과일 뿐이다.
    없는 것을 만들고 작은 것을 크게 부풀려 얻어지지 않는다.

    성실한 노력의 결과 얻어진
    이름 앞에 겸손할망정 부끄러워 할 것은 없다.

    정작 부끄러운 것은
    갖춘 것 없이 얻은 헛된 명성이다.

    이런 것은 오히려 재앙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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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 ___________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라는 ...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 미안하게 생각도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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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 좋은 말의 함정 ___________
    < 도창 스님 >

    옛날 어떤 늙은 바라문이 젊은 여자에게 새 장가를 들었다.
    그러나 아내는 늙은 남편에게 점점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정욕에 굶주린 아내는 젊은 바라문들을 보기만 해도 그 정욕을 못이겨 몸부림쳤다. 그래서 아내는 교활한 생각을 품기 시작했다.

    어느 날 남편의 전처 아들이 실수로 불 속에 넘어지는 것을 보고도 아내는 붙들지 않고 바라보기만 했다.
    남편이 멀리서 보고 달려와 나무랐다.
    아이가 불 속에 넘어졌는데 어째서 붙잡지도 않고 보고만 있느냐?
    제가 지금까지 살을 맞댄 사람은 오직 당신뿐 어떤 남자와도 손 한번 잡아본적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남자 아이의 손을 잡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남편은 아내의 말이 옳다고 여겨 무조건 자기 아내를 신뢰하였다.

    매사에 이런 식으로 남편을 속인 다음 젊은 아내는 집에서 연회를 베풀어 젊은 바라문들을 초대했다. 아내는 남편몰래 여러 바라문들과 마음껏 음행을 즐기며 놀아났다. 아내의 이런 사실을 알았을 때, 남편은 땅을 치며 통곡 했지만 이미 정욕의 노예가 된 아내를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남편은 보물만 가지고 집을 뛰쳐나오고 말았다.

    집을 나와 얼마를 가다가 한 바라문을 만나 동행하게 되었다. 날이 저물어 함께 주막에 묵고 이튿날 아침 다시 길을 떠났다. 주막을 떠나 꽤 멀리 갔을 때였다. 그 바라문이 발걸음을 멈추더니 늙은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했다.

    주막집에서 풀잎 하나가 제 옷에 묻어 왔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남의 물건에 손을 댄적이 없는데, 이렇게 풀잎이 붙어 왔으니 매우 부끄럽습니다. 곧 주인에게 돌려주고 오겠으니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요.

    늙은 바라문은 이 말에 감복하여 '세상에 저렇게 착한 사람도 다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그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 바라문은 주인에게 돌려주러 가는 척하며 가다가 어느 개울가에서 한참을 쉰다음 돌아왔다.

    둘은 다시 길을 떠났다. 늙은 바라문은 갑자기 대변이 보고 싶었다.
    가지고 있던 보물을 그 바라문에게 맡기고 숲 속으로 들어갔다. 대변을 본 후 나와보니 그 바라만은 보이지 않았다. 행여 하고 기다려 보았으나 그 바라문은 영영 나타나지 않있다.

    그제야 도둑맞은 것을 알아차린 늙은 바라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원망하며 땅을치고 통곡하였다.

    그는 다시 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어느 나무 밑에서 쉬고 있었다. 이때 황새 한 마리가 부리에 풀을 물고 다른 새들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는 서로 믿고 도와 가며 살아야 해. 저쪽에 내가 집을 짓고 있으니 도와주지 않겠니?이 말을 듣고 새들은 황새가 가리키는 쪽으로 날아갔다. 이때 황새는 얼른 새들의 둥우리로 가서 알을 쪼아 먹었다.

    그리고는 새들이 올 때쯤되자 다시 풀잎을 물고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새들이 둥우리에 돌아와 이런 사실을 알자 황새를 보고 욕을 퍼부었다. 그러나 황새는 시치미를 뗐다.

    내가 그런 짓을 한 게 아니야. 내 입에는 아까 물고 있던 풀잎이 그대로 있잖니."그러나 새들은 이미 그 말이 거짓임을 알고는 모두 황새를 두고 떠나갔다.

    이런 광경을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출가를 한 어떤 외도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허름한 옷을 걸치고 늙은 바라문 앞을 천천히 걸어가면서 말했다.

    비켜라, 비켜라. 모든 벌레들아."
    늙은 바라문은 이상하게 여겨 물었다.
    무엇 때문에 걸어가면서 비켜라, 비켜라 하고 외치는 거요?
    나는 출가한 사람이므로 일체 중생을 가엾게 여깁니다.
    그러므로 벌레들이 발에 밟혀 죽을까봐 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이 외도의 말을 듣자 늙은 바라문은 그를 크게 신뢰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외도를 따라갔다.
    외도의 집에 도착한 그날 밤 외도가 늙은 바라문에게 말했다.
    나는 조용한 곳에서 마음을 닦아야 합니다.
    당신은 저 바깥채에 가서 주무십시오.

    늙은 바라문은 마음을 닦는다는 말에 그가 더욱 우러러보였으며 좋은 사람들 만났다는 기쁨을 가눌 수가 없었다.
    그런데 밤이 깊어지자 바라문의 귀에 갑자기 악기소리와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바라문은 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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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에게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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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느 장소에서도 남을 비난하지 말라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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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라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히고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그는 비본질적인 일에 한눈을 팔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세상을 사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때때로 헤아려 본다.

    자기 삶의 질서를 지니고 사는
    자주적인 인간은 남의 말에 팔리지 않는다.

    누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을 하든
    달콤한 칭찬을 하든 그것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한때의 바람이다.
    그는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을 향해서 화내고 즐거워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나 인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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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사람 되기 위한 10가지 ___________

    1. 힘차게 일어나라.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
    육상선수는 심판의 총소리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다.
    0.001초라도 빠르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올해 365번의 출발 기회가 있다.
    빠르냐 늦느냐가 자신의 운명을 다르게 연출한다.
    시작은 빨라야 한다.
    아침에는 희망과 의욕으로 힘차게 일어나라.

    2. 당당하게 걸어라.
    인생이란 성공을 향한
    끊임없는 행진이다.
    목표를 향하여 당당하게 걸어라.
    당당하게 걷는 사람의 미래는 밝게 비쳐지지만,
    비실거리며 걷는 사람의 앞날은 암담하기 마련이다.
    값진 삶을 살려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어라.

    3. 오늘 일은 오늘로 끝내라.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오늘 하루뿐이다.
    내일은 내일 해가 뜬다해도 그것은 내일의 해다.
    내일은 내일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미루지 말라.미루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4. 시간을 정해 놓고 책을 읽어라.
    책 속에 길이 있다.
    길이 없다고 헤매는 사람의 공통점은
    책을 읽지 않는데 있다.
    지혜가 가득한 책을 소화 시켜라.
    하루에 30분씩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라.
    바쁜 사람이라 해도 30분 시간을 내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하루에 30분씩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라.
    학교에서는 점수를 더 받기 위해 공부하지만,
    사회에서는 살아 남기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5. 웃는 훈련을 반복하라.
    최후에 웃는 자가 승리자다.
    그렇다면 웃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지름길도 웃음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웃다보면 즐거워지고 즐거워지면 일이 술술 풀린다.
    사람은 웃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으로 바뀐다.
    웃고 웃자.그러면 웃을 일이 생겨난다.

    6. 말하는 법을 배워라.
    말이란 의사소통을 위해 하는 것만은 아니다.
    자기가 자신에게 말을 할 수 있고,
    절대자인 신과도 대화할 수 있다.
    해야할 말과 해서는 안될 말을 분간하는 방법을 깨우치자.
    나의 입에서 나오는 대로 뱉는 것은 공해다.
    상대방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는 말 힘이 생기도록
    하는말을 연습해보자.
    그것이 말 잘하는 법이다.

    7. 하루 한가지씩 좋은 일을 하라.
    인생에는 연장전이 없다.
    그러나 살아온 발자취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하루에 크건 작건 좋은 일을 하자.
    그것이 자신의 삶을 빛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일이다.
    좋은 일 하는 사람의 얼굴은 아름답게 빛난다.
    마음에 행복이 가득차기 때문이다.

    8. 자신을 해방시켜라.
    어떤 어려움이라도 마음을 열고 밀고 나가면 해결된다.
    어렵다,안 된다,힘든다고 하지말라.
    굳게 닫혀진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보자.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자신의 마음을 열어 놓으면 너와 내가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기쁨 가득한 세상을 만들게 된다.
    마음을 밝혀라. 그리고 자신을 해방시켜라.

    9. 사랑을 업그레이드 시켜라.
    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아무나 사랑을 한다.
    말이 사랑이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처음에 뜨거웠던 사랑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퇴색된다.
    그래서 자신의 사랑을 뜨거운 용광로처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의 사랑을 불살라 버리자.
    그리고 새로운 사랑으로 신장개업하라.

    10. 매일 매일 점검하라.
    생각하는 민족만이 살아 남는다.
    생각 없이 사는 것은 삶이 아니라 생존일 뿐이다.
    이제 자신을 점검해 보자.
    인생의 흑자와 적자를 보살피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 수가 없다.저녁에 그냥 잠자리에 들지 말라.
    자신의 하루를 점검한 다음 눈을 감아라.
    나날이 향상하고 발전한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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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일이 없습니다 ___________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무명 선사가
    녹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붙잡았다.

    그는 못이기는 척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

    맹사성이 소리쳤다.

    하지만 스님은 태연하게
    계속 찻잔이 넘치도록 차를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잔뜩 화가 나 있는
    맹사성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다.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스님의 이 한마디에
    맹사성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고
    황급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문에 세게 부딪히고 말았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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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 욕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지붕이
    허술하면 비가 새듯이

    잘 수련
    되지 않은 마음에

    탐욕은
    걷잡을 수 없이 스며든다

    그러나
    지붕이 튼튼하면

    비가 새지 않듯이
    잘 수련된 마음에는

    탐욕이 결코
    스며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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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늘 ___________
    < 法句經 >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다

    우리의 삶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니

    순수하지 못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면
    고통은 그를 따른다

    수레의 바퀴가 소를 따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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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___________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 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은
    우리가 불평이라는 음악으로

    낭비하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울리는
    불평의 음악을 이제 꺼 두십시오.

    당신 입에서 나오는 불평
    그것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당신 인생 전체를
    무너뜨리고도 남을 힘을 지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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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은 최고의 좋은 화장이다 ___________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 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

    여섯 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

    바로 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 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 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남도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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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면 살빼주는 3대차 ___________

    부실한 몸을 보하러 갔던 한의원 이젠 과중한 체중을 줄이러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체질을 찾아 몸 상하지 않게 살을 뺄 수 있기 때문. 다녀온 이들이 침이 마르도록 극찬한 비장의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한다.

    부기가 몰라보게 쏙 ~ 옥수수수염차

    부기 빼는 최고의 음료. 신장에 전혀 부담 없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침에 얼굴이 붓는 등 부종에 의한 비만에 특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다이어트 동호회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어트 차. 이뇨 효과가 뛰어난 오이를 넣어 함께 끓이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양파를 넣는 경우도 많은데 양파는 이뇨작용보다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그럼 몸 안의 과도한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제때 내보내지 못해 붓는다. 부기는 비만으로 연결되므로 신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게 급선무. 또한 몸 안에 열이 많아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열을 내려주는 찬 성질의 옥수수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해 보라.


    제대로 즐기는 법

    1 물 1000ml에 오이 ½~⅓개, 옥수수수염 한 줌을 넣고 두 시간 정도 끓인다.
    2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삼가. 처음에는 1회에 20g 내외에서 시작. 점차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우려놓고 냉장 보관해두면 편리.
    3 식전에 수시로 마시고 기름진 음식 먹은 후에도 잊지 말 것.


    이런 사람, 옥수수 수염차 절대 금물

    1 몸이 전체적으로 차다 → 계피차 소음인은 대체로 몸이 차고 아랫배가 냉하며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 이런 체질일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가 약해서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비만이라면 살이 더 찔 가능성. 옥수수수염차보다 기혈 순환에 도움되는 계피차를 추천.

    2 변비가 심하다 → 동규자차 변비가 심한 소양인이라면 동규자차를 강력 추천. 대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면서 부기까지 빼준다.

    3 소화 기능이 약하다 → 황기차 역시 소음인의 경우. 몸이 냉하기 때문에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들어가야 소화가 잘되고 속도 편하다. 몸을 덥혀주는 황기차로.


    먹어도 살 안 찐다! 율무차


    한의원에서 최근 가장 강력하게 미는 다이어트 음료. 율무의 달고 독하지 않은 맛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장기 복용 가능.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마시면 밥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작용 덕분에 다이어트 효과는 높다. 왕성한 식욕을 떨어뜨리면서도 기운은 여전히 쑥쑥. 피부까지 매끈하게 가꿔준다. 율무와 불임은 관계없고, 단 임신 중에는 피할 것.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성격이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으면서 고집이 센 태음인.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 가는 치명적인 스타일이다. 대부분 물살로 몸의 습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어야 되는 상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그래서 일찌감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밥 대신 율무차로 포만감을!


    제대로 즐기는 법

    1 율무를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팬에 볶아 미숫가루처럼 간다. 시판 가루를 구입하면 편리. 하지만 직접 볶아 먹는 게 훨씬 고소하다.
    2 하루 3번 식전에 마실 것.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현미 멥쌀과 율무의 비율은 1:1), 보리차처럼 끓여 물 대신 마셔도 좋다.
    3 자판기에서 파는 율무차로는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지 말 것.


    이런 사람, 율무차 절대 금물

    1 변비에 걸렸다 → 대황차 변비에 걸린 태음인의 경우. 대장의 수분까지 흡수해 더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태음인이 아니더라도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역시 피할 것. 몸 자체가 건조해서 율무를 마셨을 경우 더 답답. 열이 발생해 살이 찐다.

    2 잠이 잘 안 온다 → 칡차 역시 태음인에게 해당되는 사항. 칡은 머리의 열을 빼주며 기를 내려준다. 칡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불면증도 고치고 살도 뺄 수 있다.

    3 몸이 찌뿌드드하다 → 황기차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율무차를 피할 것.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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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中道) ___________
    < 잡보장경 >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眞實)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客氣)부려 만용(蠻勇)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財物)을 오물(汚物)처럼 보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시(時)와 처지(處地)를 살필 줄 알고
    부귀(富貴)와 쇠망(衰亡)이 교차(交叉)함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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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아 있다는 것 ___________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10대 자녀가 공부를 좀 못한다 해도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가진것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걷는 운동도 하고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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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야 할 마음들 ___________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
    자신이 가고 있는 길

    자신이 보고 있는 것
    자신이 듣고 있는 것

    자신의 생각
    자신의 판단력
    자신의 능력

    자신의 귀한 존재를 의심하지 말라.

    마음을 대범하게 쓰는자
    무엇이 두렵겠는가.

    큰 사람이 되자
    큰 마음을 갖자

    당당함을 내 보이는 자가 되라.
    끝은 처음과 꼭 같아야 한다.

    견고한 믿음으로부터

    목표를 향해
    언제나 첫마음으로 흔들리지 말자.

    유혹으로 부터 도전적 자세를 갖으라

    교만해지면 사람을 잃는다.

    매사 도전적이되
    머리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승부를 즐기되
    승리에 집착하지는 말라

    원망하는 마음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한다

    소심하게 살아 왔음도
    굳건하지 못했음 마져도 원망하지 말자.

    옹졸한 마음을 버리면 앞이 보인다
    마음안에 원怨이 없어야 바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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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자를 위한 불교예절과 일반상식 ___________

    ▶예 절
    불교예법을 바르게 익힘으로써 우리 모두 참된 불자로서 어긋남이 없는 몸 가짐과 마음
    을 갖추어야 하겠다.
    사원은 마음의 번뇌를 정화하고 지혜를 닦는 수행장이다.
    신성한 성전이며 기도하고 참회하는 신앙의 귀의처이기도 하다.
    올바른 예절은 우리들 마음과 몸가짐을 경건하게 하여야 한다.

    ▶가까운 사찰에 갈 때
    *사찰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더러운 때를 씻어내어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곳이다.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참회하고 올바른 삶을 다짐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찰에 갈 때는 화려한 치장을 피하고 검소한 옷차림으로 부처님에게 참배하는 경건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사찰의 입구에 대부분이 일주문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법당 쪽을 향해 반배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불법을 수호하는 천상의 신들을 모셔 놓은 사천왕문이 있다.
    이곳에서도 합장 반배한다. 또 법당이 보이는 쪽으로도 합장 반배한다.
    경내에 들어서면 법당을 향해 반배하고 스님을 만나면 공손히 반배한다.
    *법당 앞에서는 불탑이 모셔져 있는데 탑을 옛날부터 부처님의 사리나 경전을 모신 곳이
    므로 정성껏 예배드려야 한다.
    *멀리 탑 앞에 서서 합장 반배 한 다음 합장한 채로 오른쪽 어깨가 탑 쪽으로 향하도록
    시계 방향으로 세 바퀴를 돈다.
    이때 시계 방향으로 도는 이유는 "인도의 전통예법"에서 존경하는 대상에 대해 오른쪽
    어깨를 보이는 데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세 바퀴를 돌고 난 후 다시 탑 앞에 서서 반배를 한다.

    ▶“깨달은 님” 합장하는 법
    두 손을 조용히 앞으로 올려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인 후 두 손 바닥을 일치시키되 엄지
    뒷부분이 가슴 중앙에 닿도록 한다.
    *좌 엄지를 우 엄지 위에 겹친다.
    *상대편이 마주 보아 검지 장지 약지의 끝만이 보이도록 약 45도의 각도를 유지한다.
    *두 팔의 뒤꿈치는 옆구리에 붙이고 두 팔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몸은 차렷 자세로 발꿈치를 붙여 바르게 하며 뒤로 구부려도 안되고 눈을 이리 저리 돌
    려서도 안된다.

    ▶반배하는 법
    합장한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허리를 60도 가량 굽혔다가 다시 일으키는 것이다.
    이것은 최대의 공경을 표시하는 인사 법이다. 또한 길에서 스님을 만나거나 법우를 만났
    을 때 반대한다.

    ▶큰절 정례하는 법
    법당에서 부처님을 참배하거나 덕 높으신 큰스님을 친견 했을때는 엄숙히 삼정례 하여야
    한다
    *합장하고 서 있는 자세에서 반배한다.
    *합창한 채 상체는 약간 굽힌 듯 해서 두 무릎만을 가지런히 바닥에 댄다.
    *왼발을 오른발 위에 겹쳐 X자 형이 되게 한다.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밀착 시킨다.
    *무릎 바로 앞에 쪽 무릎과 닿게 팔 뒤꿈치가 오도록 하되 오른손 왼손의 순으로 손과
    손은 서로 붙여 삼각형을 이루게 한다.
    이때는 손가락은 사이를 벌리거나 손등을 구부리는 것은 좋지 않다.
    상체를 숙여 머리를 손위에 조용히 대고 5체를 다 받쳐 정중하게 정례한다.
    일어날 때는 역순으로 일어난다. 반대한다.

    ▶법당 출입 법
    법당은 사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그 절의 주된 부처님을 모시고 법회나 예불
    등 각종 의식을 거행하는 곳이므로 사찰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먼저 참배하여야 하는 곳
    이다.
    *법당 한 가운데 있는 계단이나 문은 어간이라고 해서 큰 스님들만 사용하시는 곳이므로
    일반 신자들은 되도록 옆 큰 계단과 옆문을 이용해야 한다.
    *법당 문 앞에서 먼저 합장 반배한다.
    *법당 문을 열 때는 오른손으로 문 고리를 잡은 뒤 왼손으로 오른 손으로 받들어 공손한
    자세로 조용히 연다.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좋고 들어가 양손으로 문을 닫은 뒤 그 자리에서 부처님을 향해
    다시 합장 반배한다.

    ▶꼭 지켜야 할 예절
    *공양 시간을 잘 지키고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예배를 드릴 때는 법당 중앙을 피하고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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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내부의 명칭 ___________

    ▣사찰의 문

    일주문
    *절 입구에 양쪽 하나씩의 기둥으로 세워진 건물
    *일주문을 경계로 문밖을 속계, 문안을 진계라 부름
    천왕문
    *부처님의 세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문 : 일명 봉황문
    *동쪽에 지국천왕-비파 가짐 * 서쪽에 광목천왕-여의주,새끼줄 가짐
    *남쪽에 증장천왕-보검 가짐 * 북쪽에 다문천왕-보탑을 가짐
    *금강력사(인왕)-절의 어귀나 문 양쪽에 모신 수문장(반나체 모습)
    해탈문
    *모든 번뇌와 망상을 벗어나 깨달음을 얻는 문
    불이문
    *중생과 부처, 선과 악, 유와 무, 공과 색 상대적 개념에 의한 모든 대상이 둘이
    아니라는 불교진리의 불이사상을 나타내는 문



    ▣사찰의 전

    대웅전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봉안한 불전(금당)
    대적광전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봉안한 불전(대광명전)-화엄종 주불
    *주불이 아닐 경우는 비로전이라 부름
    *삼존불일 경우 석가모니불(화신)/비로자나불(법신)/노사나불(응신)
    극락전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주불전-주불전이 아닐 경우 미타전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미타 3부경에서 유래함
    약사전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불전-만월전으로도 부름
    미륵전
    *미륵부처님이나 미륵보살을 모신 불전-용화전으로도 부름
    원통전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불전-부속 전각일 때는 관음전이라 부름
    지장전
    (명부전)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염라대왕 등 10왕을 함께 모시면 시왕전
    응진전
    *부처님의 제자 16나한을 모신 전각-500나한을 모신 나한전
    팔상전
    *부처님의 일대기를 8장면으로 도해한 그림이나 조각을 모신 전각
    영산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영산회상도를 모신 전각-영취산 설법모임 그림
    칠성전
    *치성전여래를 모신 전각 또는 북두칠성을 부처님화한 전각
    산신각
    *산신(주로 호랑이)을 모신 전각-삼성각은 산신,칠성,독성을 모심





    ▣불상의 존칭 ★각 (주불전-부처님을 모신 불전:일명 금당)

    석가모니불
    *대웅전의 주불로 봉안
    *응진전, 나한전, 영산전, 팔상전에도 주불로 봉안 됨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허공장 보살
    또는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미륵보살로 배치함
    비로자나불
    *대일여래부처님으로 법신 또는 진신의 부처님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배치함
    *삼존불일 경우 좌측-보신 노사나불과 우측-응신 석가모니불 모심
    아미타불
    *서방극락 정토세계의 부처님
    *형식적 특징은 수인인데 아미타 정인과 9품인을 하는 것이 원칙
    *협시보살로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대세지보살 또는 지장보살
    약사여래불
    *약사유리광여래 또는 대의왕불로도 부름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또는 약사 12지신상을 거느림
    *의식주와 무병장수의 깨달음을 주시는 부처님-손에 약합을 든 계인
    노사나불
    *삼신불의 한분인 보신불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의 공덕으로 나타나신 부처님
    미 륵 불
    *메시아로 알려진 미래(석가모니불 열반56억7천만년 이후)의 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이 미처 제도하지 못한 중생들을 구제할 부처님
    연 등 불
    *정광여래, 정광불-석가모니에게 미래세 성불할 수기를 주신 부처님




    ▣보살의 존칭


    관음보살
    *관자재보살 또는 관세음보살로 석가모니불의 협시보살
    *손에는 감로수의 정병 또는 연꽃을 잡음-대자대비로 중생을 제도함
    *머리의 보관 중앙에는 반드시 아미타불의 화신인 화불을 나타냄
    대세지보살
    *아미타부처님의 오른쪽에 위치-지혜의 문으로 중생을 제도함
    *머리의 보관내에 보배병을 나타냄-손에는 연꽃을 들거나 합장 모습
    문수보살
    *문수사리보살로 석가모니부처님의 대지혜를 상징하며 협시보살
    *오른손에 지혜의 칼을 쥐거나 푸른 연꽃을 지니고 좌대는 연화대를 이용하거나 청 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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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니(僧尼)란 무엇인가? ___________
    < 만공 스님 >

    중이라 함은 일체 명상법이 생기기 이전의 사람을 가리켜 중이라
    하니 만유(萬有)의 주인이요 천상 인간의 스승이 바로 중인 것이다.

    수행인인 중은 부모 처자와
    일체 소유를 다 버림은 물론 자신까지도 버려야 하나니라.

    중은 운명의 지배도 아니 받고 염라국에도 상관이 없어야 하며
    남이 주는 행(幸)?불행을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나니라.

    수도생활을 하는 것은 성품이
    흰 연꽃 같이 되어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 되려는 것이니라.

    짧은 인생을 위하여 하는 세속 학문도 반평생을 허비해야 하거든 하물며 미래세가 다함이 없는 앞길을 개척하려는 그 공부를 어찌 천년을 멀다 하며 만년을 지루하다 할 것인가?

    생사윤회에 소극적인 학교교육도 필요를 느끼거든 하물며 생사윤회를 영원히 끊고 참된 인간을 완성시키는 참선교육은 참을 필요하다. 전 인류에게 시급히 알려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니라.

    세상사람은
    유위(有爲)로 법을 삼지만 중은 무위(無爲)로 법을 삼나니라.

    세상 사람은 무엇이든지 애착심을 가지고 일을 하지만 중은 무엇이든지 애착심을 끊고 일을 하나니 부처님이나 조사에게까지도 애착심을 가지지 말 것이니라.

    세상에서는 혈통으로 대를 이어가지만 중은 자기를 깨달은 정신 곧 도(道)로 대를 이어 가는데 세상에서도 조상의 제사를 끊게 되면 그에서 더 큰 죄가 없다는데 불자(佛子)가 되어 중으로 부처님 법을 자기 대에 와서 끊는다면 그 죄를 어디에 비할 것인가.

    예전에는 항간의 부녀자 중에도 불법을 아는 이가 있어 종종 중을 저울질하는 일이 있었건만 지금은 민중을 교화할 책임이 있는 중이 도리어 불법을 모르니 어찌 암흑시대라 하지 않을 것이며 시대가 이토록 캄캄한데 민중이 어찌 도탄에 빠지지 않을 것인가.

    불교의 흥망이 곧 인류의 행(幸)?불행이니라.
    언제나 불교의 행운과 함께 세상에 평화가 동행해 오게 되나니라.

    공부하는 스님의 누더기는 임금의 용포(龍袍)로도 능히 미칠 수 없는 귀중한 것이니 임금의 용포 밑에서는 갖은 업을 짓게 되지만 중의 누더기 밑에서는 업이 녹아지고 지혜가 밝아지나니라.

    중으로서 속인의 부귀를 부러워하거나 외로워하거나
    설움과 한이 남았다면 게서 더 부끄러운 일이 없나니라.

    이 우주 전체가 곧 나인 것을 깨달아
    체달(體達)된 인간을 중이라 하나니라.

    중은 자신의 노력으로 수입되는 물질이라도 사사로이 쓰지 못하나니 중의 것은 다 삼보(三寶)의 물건이기 때문이다. 공부하지 않으면서 중의 명목으로 시주물을 얻어 쓰는 것은 사기쳐 재물을 모으는 것이니라.

    중노릇을 잘못하면 국가·속가·불가에 죄인을 면치 못하나니라.

    자성이 더럽혀지기 전인 어렸을 때에 출가하여 평생을 걸림없이
    중노릇을 잘하여 마치는 이는 하늘과 땅을 덮고도 남는 복이니라.

    요사이는 시주의 밥만 허비하는 중이 많기 때문에 진실하게 공부하는 중의 생활을 보증해 주는 신도가 없게 되었으나 도를 위하여 하는 노력은 곧 도가 되나니 도를 위하여는 지악(至惡)의 경지에서도 용기있게 노력하여 정진해야 하나니라.

    사상적 방향은 정진에서만 확정을 하게 되고 사상적 방향을 정하게 되어야 인생의 바른 길을 걷게 되고 인생의 바른 길을 걷게 되어야 인생의 영원겁(永遠劫)에 장래를 보증할 수 있나니라.

    세속일은 잠시라도 쉼이 있지만 중은 정진하는 일을 꿈에라도 방심할 수 없나니 털끝만한 틈이 벌어져도 온갖 마장(魔障)이 다 생기나니라.

    백천만인을 죽인 살인자라도 허심탄회하게 부처님께 귀의하여 정진하는 중만 되면 백천 만인의 원결을 푸는 동시에 백천 만겁에 지은 죄업이 몽땅 소멸되나니라.

    중생이 보고 듣고 일하는 것이
    모두 허무하게 되는 것은 망아(妄我)에 집착하기 때문이니라.

    중생은 시공간(時空間)에 의하여서만 생존하는 것으로 집착된
    까닭에 시공의 제재하(制裁下)에 육도윤회를 면치 못하나니라.


    사진은 만공스님 누비가사
    헤어진 것을 기우고 기운 누비가사가 스님의 소탈한 삶을 말없이 대변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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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번뇌를 끊는 약 ___________
    < 지관 스님 >

    부귀영화는 한바탕 춘몽이요

    백년간 탐한 물건도
    하루아침에 티끝이 됩니다.

    팔만사천의 번뇌망상을
    다스려주는 약은 부처님 법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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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___________
    < 법정 스님 >

    꽃들은
    자기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않는다

    매화는 매화의 특성을 지니고
    진달래는 진달래다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 뿐
    어느 것에게도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을 낳는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는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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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그대 ____________

    조용히
    아무말 없이 나를 지켜보다가

    내가 힘들어 지칠때면
    어김없이 내마음 알아채고

    위로 해주는 그대가 있습니다

    나의 기쁨에 함께 웃어주고
    내 행복이 그대 행복인 마냥 즐거워하며

    나를 이끌어 주는 그대가 있습니다

    내가 행복해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그대가 있습니다

    나 그런 그대가 있기에
    삶의 기쁨을 느끼며

    그대의 사랑에 행복을 느낍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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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장소멸의 한가지 방법 ___________
    < 바보가 되라 / 경봉 스님 >

    우리 인간을 비롯하여
    날짐승 길짐승 등의 모든 중생은
    자기가 지은 업대로 살게끔 되어있다.

    그런데 짐승들은 업을 받기만 하지만
    사람은 업을 받는 것과 동시에 새롭게 개척해 가는 능력이 있다.

    새는 더워도 깃털을 감싸고 살아야 하지만
    사람은 더우면 옷을 벗어버릴 수가 있다.

    비록 모든 인간이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 곤란을 당하고

    걱정 근심 속에서 살고 있지만
    한 생각에 돌이킬 줄 아는 이가 또한 인간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고통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돌이켜볼 줄 알아야 한다.

    마음을 비우고 한 생각을 돌이켜
    지은 업을 기꺼이 받겠다고 할 때
    모든 업은 그때 저절로 녹아 내린다.

    업장을 녹이는 방법이 한가지 있다.

    누가 자기를 보고 잘못한다고 나무라면
    설혹 자기가 잘했다고 하더라도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고 절을 한번 하라.
    그때가 바로 업장이 녹아질 때다.

    잘못했다고 나무라는데
    ‘나’라고 하는 것이 가슴에 꽉 차 있으면
    업장이 녹아질 수가 없다.

    그만 다 비우고
    내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한마디와 함께

    아무 생각 없이 절을 할 때
    바로 다겁다생에 지은 죄악이 막 녹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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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말씀 ____________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을 이루고
    소가 물을 마시면 젖을 이루니

    지혜로운 학문은 보리를 이루고
    어리석은 학문은 생사(윤회)를 이룬다.

    < 계초심학인문 >


    오로지 오늘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해 땀 흘려 노력하라

    그 누구인들
    내일 죽음이 있음을 알겠는가.

    < 중아합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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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아픈 인생길 ___________

    앞만보고 걸어왔는데

    무언가 좋아지겟지 바라고 살았는데
    해는 서산에 걸리고 칼바람에 눈발도 날린다.

    돌아보면 아득한 길

    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산
    저고개를 저산 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

    늙었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나의 인생 대조표가 너무나 초라하지 않은가?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 않았던가

    해마다 이때 쯤이면
    후회하며 가슴을 치지만 무슨 소용인가?

    노력이 없는데
    무슨소득 무슨결과 열매가 있을것인가

    더구나 이제는 몸이 어제와 다르다
    앉고 싶고 눕고 싶고 쉬고 싶다

    열정도 식고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기억력도 가면서 손자 이름을 잊기도 한다.

    365일이 구름처럼 흘러가듯이
    봄이온다지만 역시 물같이 흘러갈 것이다

    춥다고 아랫목 지키고 있어서는 끝장이다
    지금 부터라도 떨치고 일어나야한다.

    한번뿐인 나의 인생을
    아무렇게나 허송해서 될 것인가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저것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하는 것 왜 없단 말인가.?

    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지 않은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
    사랑하고 꿈이나 이상이라도 하나 가슴에 안고

    마지막 우리들의
    황혼 빨갛게 불태워 보지 않으려는지 ...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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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의 마음 ___________
    < 청담 스님 >

    내 몸 하나가
    살려고 하는 까닭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다.

    남과 함께 하는 일이 스스로를 살리는 길이다.

    분별시비로는 사람이 움직이지않는다.
    오로지 사랑만이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남을 용서하는 것을 배워라.
    그러면 너의 인생은 밝아진다.

    보살은 자신의 행복을
    남에게 나누어 주어 남의 괴로움을 몸으로 막아준다.

    남을 미워하지 않고 멸시하지 않고
    어떤 상대에게도 사랑을 잃지않고 상대를 깊이 보살펴 주는 마음

    이것이 곧 자비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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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승 언제나 깨어 있어 ____________
    < 법구경 광연품 >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부처님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배한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법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법에 예배한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승가를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승가에게 예배한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부처님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배한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몸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몸을 지킨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자비를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자비를 즐긴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선정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선정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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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털 하나 뽑으면 ___________
    < 건강 365일 >

    동근 양성기

    코털하나 뽑으면 가로 중심이 바로서고

    코털하나 뽑으면 세로 중심도 바로서고

    코털하나 뽑으면 무릎 통증이 사라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간장 췌장이 살아나고

    코털하나 뽑으면 막힌 눈물샘 뚫어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답답한 가슴 뚫어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만성 비염이 좋아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항문 주변이 강해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비장 까지도 살아나니

    코털하나 뽑아서 이쁜 얼굴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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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영혼을 감동시켜야 하는 3.0 시장의 한가운데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에 자꾸 끌리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선의후리, 자리이타, 덕본재말을 통한 착한 성공. 저도 한번 빚어 보렵니다 ^^.
  • profile
    뇌가 건강해지는 10가지 방법 ___________  
     
    01. 연결시켜 기억하라  
    정보를 얻고 저장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조합이다.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좋게 하려면 배우는 것들 사이의 연관성을 만들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이름을 외울 때는 이미 잘 알고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을 처음 만난 장소 그 장소에서 들었던 음악 소리 등과 연결시켜보는 것이다.  
    새정보와 이미 알고 있던 정보 사이에 연결고리가 생겨 또다른 정보가 생겨나게 된다.  
     
    02. 양손을 사용하라  
    뇌는 서로 비슷하게 생긴 오른쪽 뇌와 왼쪽 뇌로 나눠져 있다.  
    신체로부터 전달되는 대부분의 정보가 오른쪽과 왼쪽으로 서로 교차돼 전달된다.  
    왼손이나 왼쪽다리에서 온 정보는 오른쪽 뇌로, 오른쪽 손에서 온 정보는 반대로 가는 식이다.  
    양손을 사용한다면 뇌를 균형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글씨를 쓸 때 오른손을 사용하더라도 칫솔질은 왼 손으로 하는 거다.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속에서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아 한쪽 뇌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03. 잠자기 직전에 공부하라  
    꿈은 아직까지 그 본질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 동물 실험은 꿈이 우리가 전에 경험하거나 배운 것이나  
    남겨 둔 문제들을 다시 기억하는 과정을 반복하도록 만든다.  
    잠자기 전, 꿈꾸기 전에 외운 것이 더 잘 기억되는 이유다.  
     
    04. 외우지 말고 이해하라  
    인간의 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환경에 적응해 살아가기 위해 진화해왔다.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작용하도록 돼 있다.  
    뇌는 그래서 단순히 암기한 것보다는 이해한 것에 대해 특히 잘 기억한다.  
    뭔가를 배운다면 이것을 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뇌에게 잘 "설명"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05. 오래 사귈수록 나쁜게 TV다  
    텔레비전을 오래 시청하면 뇌에 좋지 않다. 텔레비전은 한꺼번에 방대한 양의 정보를 줘 뇌가 그 정보를 스스로 처리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보게 되면 뇌가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나중에 뇌가 새로운 정보를 능동적으로 얻고 처리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2~3 동안만이라도 텔레비전을 켜지 말고 생활하보라.  
    처음에는 견디기 힘들겠지만,얼마 지나면 전과는 다르게 머리가 맑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6. 일상적인 것에 반대하라  
    우리의 뇌는 변화를 즐긴다. 틀에 박힌 것은 싫어한다.  
    단조롭고 변화가 없다는 것은 뇌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지 못한다는 얘기다.  
    뇌는 일상적이고 변화가 없는 정보는 소음처럼 여기고 기억하지 않는다.  
    가령 여러 권의 책을동시에 읽는 새로운 시도를 해본다.  
    첫번째 책을 30분 동안 읽다가 이어서 다른 책으로 넘어간다.  
    교과서를 읽다가 시집이나 재미있는 잡지를 읽어본다.  
    이렇게 하면 뇌가 집중력을 잃을 것 같지만 오히려 반대다.  
     
    07. 여행하라  
    여행은 뇌를 재충전하고 깨어있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국적인 곳을 여행할 수록 풍부한 자극을 경험하게 돼 더욱 좋다.  
    여행은 뇌의 환경이 결정되는 12세 전후가 지나기 전에 할 수록 좋다.  
    새로운 장소나 다양한 인종, 이국적인 음식들을 접하면 뇌의 활동에 도움이 된다.  
     
    08. 새로운 것을 먹으라  
    늘 먹던 음식보다 한번도 먹지 못했던 음식,예를 들어 인도나 태국음식 등에 도전해보자.  
    새로운 음식은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머릿속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09. 도전하고 배워라  
    뇌는 도전을 즐긴다.새로운 외국어를 배우거나 글을 써보거나  
    모형비행기를 조립하는 것 무엇이라도 좋다.  
     
    10. 남들 따라 하지 말라  
    뇌는 도전을 좋아하는 동시에 다른 것을 잘 따라한다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뇌가 배우고 기억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하는 뇌의 명령을 거부해야 한다.  
    앞으로 20~30년 동안 무슨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할 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그리고 정말로 하고 싶은 그 일을 하라. 즐기면서 하는 일은 보상도 따른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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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하루 중 다양한 상황에서 드릴 수 있는 기도와
    가족․친구․이웃을 위해 드리는 기도문을 엮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드리는 기도,
    밤에 잠들 때 드리는 기도,
    식사할 때 드리는 기도,
    기쁘고 감사할 때 드리는 기도,
    보호와 도움을 청할 때 드리는 기도,
    가정․학교․성당에서 드리는 기도 등
    다양한 기도문을 필요한 때에 바칠 수 있도록 실었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뿐 아니라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느님과 대화하도록 이끌어줍니다.
    어린이들이 기도를 배울 뿐 아니라
    하느님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합니다.

    <예수님, 제 기도를 꼭 들어주세요!>
    http://www.pauline.or.kr/book/detail?isbn=978893311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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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눈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선가에
    목격전수(目擊傳授) 라는 말이 있다.

    입 벌려
    말하지 않고 눈끼리 마주칠 때
    전할 것을 전해 준다는 뜻이다.

    사람끼리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것도

    사실은 언어 이전의
    눈길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말은 설명하고 해설하고
    또 주석을 달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끄러움이 따르지만
    눈은 그럴 필요가 없다.

    마주보면 이내 알아차릴 수 있고
    마음속까지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

    그래서
    가까운 사이는 소리내는 말보다

    오히려 침묵의 눈으로
    뜻을 전하고 받아들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눈은
    어디까지나 창문에 지나지 않는다.

    사물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은 눈이 아니라 마음이다.

    마음의 빛이 눈으로 나타날 뿐
    그렇기 때문에 창문인 그 눈을 통해

    우리들은 그 사람의
    실체를 파악하려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의 눈길에서

    우리는 희망보다는
    절망을 느끼는 경우가 더러 있다.

    무엇을 생각하는지 초점을
    잃고 몽롱하게 흐려 있는 눈

    출세를 위해
    약삭빠르게 처신하느라고

    노상 흘깃흘깃 곁눈질을 하는 눈

    앉은 자리가 편치 않음인지
    불안하고 초조해 하는 눈

    자기 뜻에 거슬리면
    잡아먹을 듯 살기 등등한

    그런 눈을 대할 때
    우리는 살맛을 잃는다.

    부와 권력을 가진 자들의 오만하고
    차디찬 눈초리는 그래도 견뎌 낼 수 있다.

    하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어디에 호소할 길마저 없는 사람들의

    그 불행한 눈만은
    도저히 견뎌 낼 수가 없다.

    하늘을 바라보고 땅을 굽어보는

    그 눈이 우리들의
    양심을 찌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컷 부림을 당하다가 아무 죄도 없이

    죽으러 가는
    소의 억울하고 슬픈 그 눈을 보라.

    그러나 쇠고기 없이는
    밥을 못 먹는 사람들은

    그 눈이 표현하고 있는
    생명의 절규를 읽어 내지 못한다.

    나만 맛있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니까.

    맑고 선량하고 고요한
    그래서 조금은 슬프게 보이는 눈

    산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수녀님의 눈을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

    그 눈길과 마주쳤을 때
    내 안에서는 전율 같은 것이 일어났다.

    그것은 아득한 전생부터
    길이 들어 온 침묵의 눈이었다.

    자기 자신을 안으로 다스리는
    맑고 고요한 수행자의 눈이었다.

    진실한
    수행자의 눈은 안으로 열려 있다.

    내면의 길을 통해

    사물과 현상 너머의
    일까지도 멀리 내다볼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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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마음을 끊어라 ___________
    < 사십이장경 >

    어떤 사람이
    음욕이 그치지 않는 것을

    걱정하다가
    자신의 생식기를 끊고자 했다.

    그러자 부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다.

    생식기를 끊는 것은
    그 마음을 끊는 것보다 못하다.

    마음은
    공조(안팎의 일을 맡아보는 벼슬)와 같은 것이니

    만일 공조가 멈추면
    모든 따르는 사람도 멈추겠지만

    삿된 마음이 그치지 않으면
    생식기를 벤들 무슨 득이 있겠는가?

    그리고
    부처님은 그를 위해 게송을 읊었다.

    욕심은 너의 뜻에서 생기고
    너의 뜻은 사상으로써 생기니

    두 마음이 각각 고요해지면
    모든 색은 색이 아니요 모든 행도 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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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생이란 무엇인가 ___________
    < 잡아함경 >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중생이란 무엇인가

    육신에 집착하고
    얽매이는 것이 중생이다

    보고 듣는 느낌 생각 의지
    의식에 집착함이 중생이다

    그러므로 육신의 집착과
    얽매임에서 벗어나야 하고

    보고 듣는 느낌과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하며

    의지와 의식의 속박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애착을 끊어버려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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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을 단속하는 부처님 말씀 ___________

    [증일아함경] 입의 네 가지 업
    시기에 적절하지 않는 말을 하고 진실이 아닌 것을 말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하고 법이 아닌 것을 말하며
    그쳐 쉬지 못하게 하는 말만 한다.
    또 그쳐 쉬지 않는 것을 찬양하고
    때를 어기고 잘 가르치지 않으며
    또한 좋게 꾸짖지도 않는다.
    이것을 일러 입이 고의로 짓는 네 가지 업이라 하는데
    선하지 않아 괴로움의 결과를 주고
    괴로움의 과보를 받게 하는 것이다.


    [금색동자인연경] 헐뜯는 말을 하지 말라
    세간 중생이 차라리 스스로 괴로움을 받을지언정
    남에게 헐뜯는 마음을 내서는 안 되며
    스스로 나쁜 소문(惡명)에 떨어질지언정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쁜 말(惡譽)을 듣도록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내가 즐거움을 받으면
    곧 다른 사람에게 즐거운 일을 나누어주어야 한다.


    [법원주림] 남을 헐뜯지 말라
    자기 입으로 자신을 칭찬하면서 다른 이를 헐뜯거나
    또한 남을 시켜서 자신을 칭찬하면서 다른 이를 헐뜯거나
    또한 남을 시켜서 자신을 칭찬하면서
    다른 이를 헐뜯게 하지 말 것이며
    다른 이를 헐뜯는 과 다른 이를 헐뜯는 업과
    다른 이를 헐뜯는 법과
    다른 이를 헐뜯는 연을 짓지 말 것이다.
    보살은 온갖 중생을 대신하여 헐뜯음을 당하면서도
    나쁜 일을 자기에게 돌리고 좋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주어야 한다.
    그런데도 자기의 덕을 찬양하고
    다른 이의 좋은 일을 숨기면서
    다른 이로 하여금 헐뜯음을 받게 한다면
    이것은 보살의 일곱 번째 바라이죄이다.

    바라이죄는 중죄란 뜻입니다.
    단두(斷頭)죄라 우리 목을 한번 끊어버리면
    목이 다시 본자리에 돌아갈 수가 없듯이
    용서받지 못하는 그런 죄가 이른바 바라이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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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기도 발원문 ___________

    세상에 밝은 빛 비추어 주시는 거룩하신 부처님

    저희들은 오늘도 아침을 맞아 희망을 가득 안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면서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발원하옵니다.

    일찍이 샛별을 보시고 진리의 실상을 깨달으신 거룩하신 부처님

    오늘도 저희들을 지치지 않는 신심으로 충만하게 이끌어주시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대승보살의 길로 나아가게 하여주시옵고

    지난 시간 저희들이 지은 잘못 아침햇살에 어둠걷히듯 모두
    지워주시어 더없이 밝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저희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게 하여주시고

    지난 시간 받은 은혜를 고마움으로 여겨 즐거이 인사하고

    보람된 내일을 위하여 기꺼이 하루의 피로를
    감내하는 희망찬 하루가 되게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좋은 인연 많이 만나고
    오늘 맺은 아름다운 인연 잘 이어가도록 지혜를 주시옵고

    아무런 재앙 만나지 않게 보살펴 주시오며
    몸은 건강하고 정신은 청명하며 지혜 늘어나고

    지혜로운 선지식 만나 복덕 더욱 쌓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발원하옵나니 이루어지게 가피를 주시옵소서.

    언제나 저희 가족이 받은 부처님의 가피가
    세상의 사람들에게도 함께하여 모든 사람들이
    저희처럼 부처님의 은혜를 알고 삶의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하루를 살아가게 하여주소서.

    오늘도 부처님이 가르쳐 주신 진리의 수레바퀴가 거침없이
    온 세상을 향해 힘차게 구르는 가운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 품 안에서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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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면 꼭해야 할 33가지 ___________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이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한번 한 소리는 두 번 이상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말라.
    나이 값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8).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받는다.

    9).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조급한 사람이 언제나 먼저 간다.

    10). 매일 목욕으로 몸을 깨끗이 하라.
    그래야만 사람이 피하지 않는다.

    11).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돈 때문에 사람을 잃지 마라.

    12). 술 담배를 줄여라.
    내 나라 내가 지키듯 내 생명 내가 지킨다.

    13). 좋은 책을 읽고 또 읽어라.
    마음이 풍요해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14). 대우받으려고 하지 마라.
    어제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

    15). 먼저 모범을 보여라.
    그래야 젊은이들이 본을 받는다.

    16). 경로석에 앉지 마라.
    서서 움직이면 그곳이 헬스클럽이다.

    17). 주는데 인색하지 마라.
    되로 주면 말로 돌아온다.

    18). 하루에 10분씩만 웃어라.
    수명이 연장되고 인자한 어른으로 기억된다.

    19). 걱정은 단명의 주범이다.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만 걱정하라.

    20. 남의 잘못을 보며 괴로워 말고
    잘하는 점만을 보며 기뻐하라.

    21). 급할 때만 하느님 조상 님 하지 말라.
    미리부터 그 분들과 거래하라.

    22). 병을 두려워 말라.
    일병장수(一病長壽) 무병단명(無病短命)이라는 말도 있다.

    23).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지 말라.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밝은 눈으로 바라보라.

    24). 아파트 관리비만 신경 쓰지 말라.
    자기 관리비도 신경을 써라.

    25). 좋건 나쁘건 지난날은 무효다.
    소용없는 일에 집착하지 말라.

    26). 누가 욕한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
    죽은 사람은 욕먹지 않는다.

    27). 고마웠던 기억만을 간직하라.
    괴로웠던 기억은 깨끗이 지워버려라.

    28).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잠 속에서 축복이 열매를 맺는다.

    29).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려라.
    바보와 어울리면 어느새 바보가 된다.

    30). 그 날에 있었던 좋은 일만 기록하라.
    그것이 행복 노트다.

    31). 작은 것도 크게 기뻐하라.
    기쁠 일이 늘어난다.

    32). 유서를 작성하고 다녀라.
    그것은 자신의 고백서요, 삶의 계산서다.

    33).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없다.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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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부처를 만든다 ___________
    < 화엄경 >

    만약 너희가
    삼세의 부처님을

    알고자 하거든
    마땅히 이와 같이 생각하라.

    고요히 명상해 보면

    마음 이상의 보배가 없고
    생각 이상의 권능이 없습니다.

    진금장이
    아무리 값비싼 것이라도

    내 마음의
    값어치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집을 짓고
    길을 닦는 것도 마음이 하고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마음이 하고

    다이어몬드를 만들고
    돈을 찍는 것도 마음이 하고

    하늘과 땅 위에
    마음의 힘으로 하지 않는 것은

    티끌 하나의 예외마저도 없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사자처럼 외치십니다.

    일체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만든 것이다.

    우리에게 마음이 없으면

    부처님도
    부처님 될 수 없고 신도 신 될 수 없습니다.

    마음이 사라진 죽은 송장에게
    부처님과 신이 어떤 의미를 갖는 것입니까.

    한 대상을 놓고
    부처님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우리 마음이고

    신의 그림을

    그리는 것도 우리 마음 아닙니까.

    그래서 마음이
    여래를 만든다 하셨습니다.

    부처님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음의 능력

    내가 이 능력의 주인이란 걸 생각하면
    새삼 크나큰 용기가 샘솟아 오릅니다.

    나는 벌떡 일어나
    저 푸른 하늘을 향하여 한 소리 크게 외칩니다.

    나는 불성의 주인이다. 무한한 마음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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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순간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지금 바로 이 순간
    이 순간순간을 놓지지 말고

    그대의 길을 묵묵히 가라

    한눈 팔지 말고
    잡된 생각 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나 스스로 살피면서 살아라

    너무 긴장 하지 말고 꾸준히
    새롭게 거듭거듭 털고 일어나서

    그대의 길을 묵묵히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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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속의 하나 __________
    < 법정 스님 >

    내가

    흙이요 물이요 공기요 지구이다

    내 자신이

    인류이고 우주이다

    하나 속에 모든 것이 있고
    많은 것 속에 내가 있으니

    하나가

    모든 것이며

    많은 것이 곧 하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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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행의 아름다움 ___________
    < 법구비유경 도장품 >

    어떤 비구가 있었다

    그는 오래 앓아
    더러운 몸으로 현제정사에 누워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 냄새를
    꺼려아예 바라보지도 않았다

    부처님은 몸소
    더운물로 그의 몸을 씻어 주셨다.

    나라의 임금이나
    백성들은 모두 와서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은 세상에
    높으신 분이며 삼계에 뛰어나신 본인데

    어째서 몸소
    이 병든 더러운 비구의 몸을 씻으십니까?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부처가 이 세상에 나타난 까닭은 바
    로 이런 궁하고 외로운 사람을 위한 것일 뿐

    병들어 말라빠진 사문이나 도사
    또 모든 빈궁하고 고독한 노인을 도와 공양하면

    그 복은 한이 없을 것이다

    그 공덕이 차츰 쌓이면 반드시 도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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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랑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사랑은
    인생의 유일한 처방이라는

    가장 강력한 진통제이다.

    고통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순간 살아 볼만한 곳으로

    새롭게
    만들어 주는 신비한 존재이다

    인간이
    견뎌야 할 모든 시련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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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가버린 것을 슬퍼말라 ___________
    < 법정 스님 >

    과거를 따라 가지 말고 미래를 기대지 말라

    한번 지나가버린 것은 버려진 것
    또한 미래는 아직 오직 않았다

    이러 저러한 현재의 일을
    이모저모로 자세히 살펴 흔들리거나 움직임 없이

    그것을 잘 알고 익히라
    오늘 할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누가 내일의 죽음을 알 수 있으랴

    진실로 저 염라대왕의 무리들과
    싸움이 없는 날 없거늘 밤낮으로 게으름을 모르고

    이같이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은
    그를 일러 참으로 밥의 현자 고요한 분 성자라 한다.

    지나가버린 것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을 것을 동경하지 않으며

    현실에 충실히 살고 있을 때
    그 안색은 생기에 넘쳐 맑아진다.

    오지 않은 것을 탐내어 구하고
    지나간 과거사를 슬퍼 할 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때문에 꺽인 갈대처럼 시든다.

    < 일야 현자경 >


    한번 가버린 과거사나
    아직 오지도 않은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걱정 근심을 앞당기지 말라는 것

    그저 그때 그때에
    현실을 최대한 살라는 말씀이다.

    그때란 바로 지금이지
    딴 시절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지금 이렇게 산다
    선(禪)은 최대한으로 사는 가르침이다.

    순수한 집중과 몰입으로
    자기 자신을 마음껏 살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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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항아리 ___________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 주기에

    한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주고 가십시요.

    당신의 배려에
    희망을 얻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대의 행복이 부족 하다면
    빈 가슴을 담아 가십시요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오늘 나에게 조금 남은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만 채워두고 갑니다.

    오늘 삶과 사랑에 힘겨웠던 것은
    한 사람이 내일 아니면 그 훗날에

    다시 행복의 항아리를 채워줄것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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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힘 ___________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아요.

    그 말을 들은 의사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병원 옆으로
    조금 가시다 보면 작은 우물이 하나 있답니다.

    그곳은 신비의 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우물물을 통에 담아 집으로 들고 가십시오.

    그리고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시면 그 물을 얼른 한 모금 드십시오.

    절대 삼키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실행 한다면
    아마 놀라운 변화가 있을 있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의 말대로 우물에서
    물을 얻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날 밤늦게 귀가한 남편은 평소처럼
    아내에게 불평 불만을 털어 놓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부인도 맞받아쳐 싸워댔을 테지만

    그날은 의사가 가르쳐 준대로
    신비의 물을 입안 가득히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물이
    새지 않도록 입술을 꼭 깨물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자
    남편의 잔소리는 잠잠해 졌습니다.

    그 날은 더 이상
    다툼이 되지 않아 무사히 하루가 지나 갔습니다.

    남편이 화를 낼 때면
    부인은 어김없이 그 신비의 물을 입에 머금었고

    그것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남편의 행동은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먼저 신경질이 줄어들었고 아내에 대해
    막 대하던 행동도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부인은 남편의 변한 태도에 너무도 기뻐
    의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러 갔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신비한샘이 너무도 효능이 좋더군요.

    우리 남편이 싹 달라졌다니까요

    의사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남편에게
    기적을 일으킨 것은 그 물이 아닙니다.

    당신의 침묵입니다.

    남편을 부드럽게 만든 것은
    그 침묵과 이해 때문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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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을 버릴 수 있는 마음 ___________

    욕심을 버릴 수 있는
    마음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갖게되면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은
    어느 덧 짧은 여운으로 자리 잡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원하며 채워진것 보다
    더 많이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렇듯 욕심은
    끝없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갖고 있던 것을 잃은 뒤에
    그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남아 있기에 그것 또한 감사 할 뿐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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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맑고 좋은 생각 ___________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을 찾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사람을 닮아 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는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남은 날들을 예쁘게 수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코끝이 찡해져오는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의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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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하기 ___________

    불교 수행을 할 때
    우리는 불상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절을 올린다.

    이 역시 기도의 한 방법이다.

    우리는 절하는 이와
    불상과의 관계를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절하는 이는 누구이며
    절을 받는 불상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절만 한다면

    그 행위는 미신적인 행위로 흐르기 쉽다.

    붓다가 우리와 동떨어져 존재하는
    외부의 대상에 불과 하다면 저 불상 역시 그러할 것이다.

    나는 여기 절 올리기 위해 서 있고
    불상은 저기 단상 높은 곳에 앉아 있다.

    우리는 분리되어 있고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나 실상 붓다는
    내 안에 불성으로 존재하며

    나와 그는 둘이 아니다.

    외부의 불상은
    그러한 우리의 관계를 시각화한 상징에 불과하다.

    따라서 불상을 향해 절하는 것은
    내 안의 불성을 향해 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절할 때는
    그 불상의 모습이 어떻든 간에

    자기 내면의 붓다를 상상하며 절해야 한다.

    가능하면 자신이 그릴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붓다의 모습을 그려야 한다.

    또한 그와 내가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으로 생생히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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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는 마음 ___________

    사람이 살다보면
    인연(因緣)이 되어 만나서 지나다가

    서운함을 당하고 모략을 받아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 때가 있습니다.

    이 분노를 참고 용서하지 못할 때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은 일어나고 맙니다.

    나를 배신한
    사람의 언행(言行)에는 전혀 개의하지 말고

    나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상관하지 않고

    나의 감정을 다스려야 합니다.
    나의 마음은 나의 것이니까요.

    나를 배신하는 사람의 유도대로 분노하면

    그사람이 아닌 나의 마음만
    분노심(忿怒心 )으로 고통을 당한다는

    즉 분노로 인해 자기 파멸을
    초래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원한을 원한으로 갚는 것은
    섶으로 불을 끄는 것과 같고

    덕과 자비로써 원한을 푸는 일이야말로
    물로 불을 끄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남이 나를 분노하게 하였거나
    내가 나를 분노하게 하였거나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분노는
    되갚음으로 해소되는 것이 아니고

    내 스스로
    잠재우는 것밖에 없습니다.

    인연(因緣)따라 왔다가
    인연(因緣)따라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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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마음의 행복 ___________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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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아는자는 남을 탓하지 않는다 ___________

    재앙은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당하고

    우환은
    욕심이 많아서 생기며

    피해는 미리
    방지를 안 해서 입게 되는 것이며

    전답이 황폐해진 것은
    갈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인은 아무리 착한
    일을 했어도 부족하지 않았었나 걱정하고

    재앙을 당하지 않기 위해
    아무리 대비를 했더라도

    재앙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늘 마음에 담고 두려워 해야 한다,

    먼지 속에 서서
    티가 눈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며 물로
    걸어가면서 옷이 젖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은 될 말이 아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아는 자는 남을 탓하지 않고

    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복'을 받는 것도 내게 달렸고
    화'를 입는 것도 내게 달려 있다.

    성인'은 칭찬 듣기를 원치 않으며
    비난을 피하려 하지도 않는다.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행실을 곧게 하며

    그 덕을 이웃에 미치게 한다.

    모든 사악(邪惡)이
    덕화(德化)되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 바른 길을 버리고
    외진 곳으로 달리려 하며

    도리에 벗어나서
    속된 무리들을 좇으려 함은

    마음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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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보살 공덕 ___________

    부처님께서 도리천(忉利天)에 오르시어 석 달을 머무시며
    법(法)을 설하셨으니 이로써 지장경(地藏經)이 이루어졌습니다.

    지장경은 지장보살님에 대한 말씀이 주된 내용인데 지장보살님 이 어떤 분이신가 하면 지지(指地)보살님. 묘당(妙幢)보살님. 무변심(無邊心)보살님이라 칭하기도 하며

    도리천에 계시면서 석가모니부처님의 부(付)촉(囑)을 받고 매일 아침 선정(禪定)에 들어 중생의 근기를 관찰하시며 석가모니께서 입멸(入滅)하신 뒤부터 미륵 부처님께서 출현할 때까지 몸을 육도(六道:천도.인간도.수라도.축생도.아귀도.지옥도.)에 나타나시어 천상(天上)에서 지옥(地獄)까지의 일체중생을 교화하시는 대자대비하신 보살님이십니다.

    보살형(菩薩形)의 형상은 천관(天冠)을 쓰시고 가사를 입으시고 왼손에 연꽃을 드시고 바른손으로 시무외(施無畏)인(印)을 하시거나 보주(寶珠)를 들기도 하시며 비구형(比丘形)의 형상은 왼손에 보주를드시고 바른손으로 석장(錫杖)을 짚고 계신 모습이 많습니다.

    지장경에 문수사리보살(文殊舍利菩薩)님께서 부처님께 여쯥기를 지장보살마하살은 수행 시에 어떠한 행을 닦았으며 어떠한 원력을 세웠습니까? 하시니

    부처님께서 이르시기를 지장보살님은 헤아릴 수없는 오랜 겁 이전에 사자분신구족만행여래시(師子奮迅具足萬行如來時)에 장자(長者)의 아들로 태어나 서원을 세우셨다 고 하시니 그 서원의 내용은 나는 지금부터 미래세에 가히 헤아릴수 없는 겁이 지나도록 죄업으로 고통받고 있는 육도(六韜)중생(衆生)들을 위하여 모든 방편(方便)을 사용하여 그들을 모두 해탈케하고야 비로소 나 자신도 불도를 이루리라 하신 것입니다.

    지장보살님께서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백천만억 나유타 불가설(不可說)겁(劫)동안 항상 보살행을 닦았습니다. 각화정자재왕여래시 에는 바라문의 후손으로 아버지 시라선견 과 어머니 열제리의 딸로 태어나셨는데 그 어머니는 인과를 믿지 않으시고 항상 삼보(불:법:승)를 가벼이 여겨서 사후에 무간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이에 어머니를 위하여 집을 파시고 널리 향과 꽃 등의 여러 가지 공양구 를 갖추시고 부처님을 모신 탑사에 나가시여 지극한 정성으로 예(禮)를 올리시고 스스로의 몸을 부딪치시어 팔 다리가 모두 상하도록 목숨을 바쳐서 부처님께기도를 드리시니 그공덕으로 어머니가 천상에 나셨습니다.

    그때 지장보살님께서 원을 세우시기를 원하옵건대 저는 미래겁이 다하도록 죄업으로 고통받는 중생들이 있으면 널리 방편을 베풀어 제도 하겠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또 지장보살님께서 일체지성취여래시에는 왕으로 계시면서 만일죄를지어 고통 받는 중생이 있으면 먼저 제도하여 그 들로 하여금 편안케 하고 깨달음을 이루지 못하면 마침내 홀로 성불하기를 원하 지 않겠노라고 하섰습니다.

    또 청정연화목여래시에는 광목녀 로서 생전에 가지가지 물고기와 자라 고기알을 천만 마리도 넘게 줄겨먹고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제하기 위하여 나한님의 말씀을 듣고 아끼던 물건을 정리하여 부처님을 그려 모시고 공양을올리니 얼마뒤에 지옥에 떨어젺던 어머니가 광목녀의집 하녀의 자식으로 태어 났습니다.

    그런데 이때 지장보살님께서 부처님께 맹세하기를 오늘부터 무수한 세계의 지옥과 삼학도에서 고통받고있는 모든 중생들을 맹세코 제도하여 지옥 축생 아귀 의몸에서영원히 벗어 나게하며 이 와같이 무리들을 모두 다 성불하게 한뒤에 제가 비로소 올바른 깨달음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라고하셨습니다.

    이렇듯 지장보살님께서는 과거 오랜겁을 지나오는 동안 모든 중생을 자비로써 불쌍히 여기시고 항하사의 모래알과 같은많은 서원을 세우시고 널리 제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법회에 오신 대중께서도 단지 손가락 한번 퉁기는 사이라도 지장보살님께 귀의 하시면 곧 삼악도의 죄업에서 풀려날것이며 만일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고 예배 찬탄 하시면 내세에는 항상 하늘에서안락을 누리고살며 다시 인간새상에 태어 나더라도 능히 제왕이되어서 속세의 인과를 기억 하게될 것입니다.

    지장보살님의 원력이광대 원만하시므로 중생이 지장보살님의 형상을 뵙거나 지장경을독송하거나 외우며 향.꽃.의복.음식.보배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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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 나이 젊게하는 78 가지 방법 ___________

    미국 뉴욕주립대(SUNY) 의대 학장인 마이클 로이진 교수는 달력 나이보다 젊어지는 78가지 방법들과 이 방법을 실천했을 때 젊어질 수 있는 연수(年數)를 제시했다.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생체 나이 고치기(The Real Age Makeover)를 통해서다.

    ■ 매일 이 닦으면 6.4년 젊어져
    ■ 많이 웃으면 최고 8년 회춘
    ■ 재정 어려움 오면 8년 늙어

    ■ 즉각 효과가 나는 방법들 ■

    1.35세 이상 남자와 40세 이상 여자는 하루 한 알(325㎎) 아스피린을 복용하라. 아스피린은 피를 묽게 해서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90일 이내에 0.9년 젊어지고, 3년 이내에 2.2년젊어짐)

    2. 엽산(葉酸·folic acid: 비타민 B복합체의 일종) 보충제를 하루 600~800마이크로그램(μg)복용하라. (→1.2년 젊어짐)

    3. 매일 비타민 B6를 6㎎ 복용하라.(→0.4년 젊어짐)

    4. 매일 비타민 B12 보충제를 25㎎ 복용하라. (→0.6년 젊어짐)

    5. 매일 식품이나 보충제로 칼슘(여자 1200㎎, 남자 1000㎎)을 복용하라. 60세 이상은 400㎎ 추가하고, 탄산음료 340g당 20㎎, 커피 114g당 20㎎ 추가. 그러나 한 번에 600㎎ 이상 복용하지 말 것.(→0.5년 젊어짐)


    6. 매일 비타민 D 400IU(국제단위)를 복용하라. 60세 이상은 600IU 복용.(→1.1년 젊어짐)

    7. 매일 마그네슘 400㎎(칼슘 섭취량의 1/3)을 식품이나 보충제로 섭취하라.(→0.9년 젊어짐)

    8. 비타민 C·D·E, 엽산, 칼슘, 마그네슘 외에 불필요한 비타민과 보충제를 복용하지 말라.
    특히 임신여성이 아니면 비타민 A 보충제를 따로 복용하지 말고, 종합비타민제라면 비타민 A가2500IU 미만으로 들어 있는지 확인하라. 의사 처방 없이는 철을 보충제로 복용하지 말라.(→불필요한 비타민이나 보충제를 복용하면 1.7년늙음)

    9. 치실질과 이빨닦기를 매일 하라.(→최고 6.4년 젊어짐)

    10. 6개월마다 혹은 더 자주 잇몸을 점검하고 관리하라. (→최고 6.4년 젊어짐)


    11. 매일 비타민 C와 E를 복용하라. 비타민 C는 하루 3번 총 1200㎎. 그러나 콜레스테롤 강하제(조코, 리피터 등)를 복용한다면 비타민 C는 하루 200㎎, 비타민 E는 하루 100IU 만 복용하라.(→최고 1년 젊어짐 )

    12. 자동차 운전시 안전벨트 착용, 제한속도 준수, 핸드폰 사용금지 등 안전조치를 취하라. (→현재 나이에 따라 0.6년에서 3.4년까지 젊어짐)

    13.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착용하라. (→한 달에 5회 자전거를 타면 1년 젊어짐)

    14. 독감, 파상풍, 홍역, 풍진 등 필요한 예방주사를 제때에 맞아라.(→0.3년 젊어짐)

    15. 커피가 몸에 맞으면 즐겨라. 그러나 탈지 우유나 설탕은 넣지 말라.(→0.3년 젊어짐)

    16. 생체나이 줄이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라. (→최고 29년 젊어짐)


    ■ 쉽지만 노력이 약간 필요한 방법들 ■

    17. 광고만 믿고 호르몬이나 ‘호르몬 촉진제’를 사용하지 말라. (→불필요한 호르몬 요법을 피하면 70세에서는 2년 젊어짐.)

    18. 충분한 햇빛을 받되, 지나치지 않게 하라.(→1.7년 젊어짐)

    19. 토마토나 스파게티 소스를 먹고 차를 마셔라. (→남성은 1.9년, 여성은 0.8년 젊어짐)

    20. 간접흡연을 피하라. (→하루 4시간 이상 간접흡연을 하면 6.9년 늙음)

    21. 섹스를 즐겨라. (→한 파트너와 연간 116회 이상 섹스를 하면 1.6~8년 젊어짐)

    22. 콘돔 등을 이용해 안전한 섹스를 하라. (→보호되지 않은 섹스를 하면 5~8년 늙음)

    23. 술을 적당히 마시되 지나치게 마시지 말라. (→여성은 0.5~1잔, 남성은 1~2잔 매일 마시면 1.9년 젊어짐)

    24. 꼭 필요한 모든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라. (→의사 처방대로 정확하게 약을 복용하면 0.9년 젊어짐. 그러나 처방전과 틀리게 약을 복용하면 1.6년 늙음)

    25. 매일 아침 식사를 하라.(→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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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茶 )를 마시면 좋은 9가지 이유 ___________

    1) 노화방지에 도움 - 항산화 물질을 함유.

    2) 카페인 함량이 커피보다 적습니다.
    - 찻잎 내에 함유되어 있는 총 카페인 양은 많지만
    차를 우려내는 과정에서 찻잎 내의 모든 카페인이
    다 추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를 마실 때의 카페인 양은
    커피보다 적은 것입니다.

    3) 중풍 및 심장병 발병률 감소 대사증후군에 도움
    - 중풍과 심장병의 가장 큰 원인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것입니다.
    차를 마시면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서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없애줍니다.
    이로 인해 중풍 심장병 그리고 고혈압까지 예방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갈증 및 답답함을 해소
    - 동양의학에서 말하길 녹차는 갈증을 해소하고
    가슴의 열을 내려 답답함을 없애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독(酒毒)을 없애주며 경우에 따라서는 두통도 치료한다고 합니다.

    5) 면역체계 강화

    6) 암, 당뇨병 예방

    7) 피부미용 효과
    -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 배출

    8) 체중감량 효과
    - 신진대사를 촉진 시키고 칼로리(열량) 걱정 없음 [0 cal]
    (단, 차에 다른 설탕 우유 등을 첨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니다).

    9) 충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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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관절 지켜줄 7가지 생활습관 ___________
    < 건강한 관절위한 꼼꼼 가이드 >

    관절염은 60세 이상 노인에게 감기만큼 흔한 병이며 성인 6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이렇듯 주위에서 워낙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병이어서 관절염에 대한 정보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는 잘못된 소문도 많다.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예방습관, 주부들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관절 건강 노하우.

    관절염은 흔히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 물론 ‘퇴행성관절염’은 노년층 발병비율이 높은 것도 사실. 하지만 넓게 보면 관절염은 어느 연령층에서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또한 워낙 많은 부위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염증의 정도나 그로 인한 후유증 역시 제각각이다. 그런데 관절염이 워낙 흔한 질병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정보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는 잘못된 상식도 많고, 이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관절염의 원인과 치료 예방

    흔히 관절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과 만성적 염증을 동반한 ‘류머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 퇴행성의 경우 초기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거나 운동시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이 증상. 이 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다 잠시 좋아졌다가 또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한다. 퇴행성관절염은 다양한 관절 질환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방사선 검사에서 55세 이상의 약 80%, 75세 이후에는 거의 모두 퇴행성 관절 질환을 갖고 있다.

    ● 관절염의 치료
    세월이 흘러 생기는 퇴행성 변화를 완전히 멈추는 방법은 아직 없다 . 다만 적당한 휴식과 운동을 하고, 약물요법 등을 통해 통증을 줄이는 데 힘쓸 뿐이다. 이미 관절의 상태가 안 좋아졌을 경우에는 수술로 교정하고 재활치료를 받게 한다.
    절개 후 무릎관절을 손보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널리 쓰이고 있으며 무릎 관절에 심한 통증이 있어 보행이 어려운 수준이거나 심각하게 진행된 사람은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다 .

    ● 예방을 위한 운동법
    평소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 . 그중에서도 유연성 운동과 근육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좋다.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같은 유연성 운동은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넓어지게 하고 근육이 잘 움직이도록 도와준다. 비록 몸이 뻣뻣한 사람이라도 자기가 움직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유연성 운동을 하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육강화 운동은 말 그대로 근육의 힘을 늘리는 운동인데 . 무릎을 편 상태로 허벅지에 강하게 힘을 줘 근육을 강화시키거나 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펴주는 간단한 운동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나 혹은 초기 예방에 목적을 둔 사람이라면 걷기나 수영 ,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다만 처음부터 유산소 운동에 몰입하면 자칫 근육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유연성 운동과 근육 운동을 충분히 하면서 함께 운동해야 한다.



    관절염에 좋은 7가지 생활습관

    ● 딱딱한 침대와 가벼운 이불
    관절이 좋지 않을 경우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를 유발해 염증 악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침실을 꾸며야 한다.
    ● 무릎 꿇는 자세 피하고 가급적 의자 이용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는 자세는 관절에 심각한 무리를 줄 수 있다 . 평소 이런 자세를 피하고 가급적 양반다리보다는 의자에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화장실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좌변식 변기를 이용하고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를 위해 욕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카펫을 깔아두는 것도 좋다.

    ● 밀대형 걸레를 사용한다
    관절염은 흔히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는 가사노동시 무리한 자세가 큰 원인이다. 바닥에 엎드려 걸레질을 하는 것은 무릎과 팔꿈치에 상당한 무리가 가는 동작이므로 가능하면 밀대형 걸레를 쓴다. 이 밖에도 집안일을 할 때는 항상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불편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굽혀진 자세로 특정 부위에 힘을 가할 경우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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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뜨물로 할수 있는 12가지 ____________
    < 생활상식 정보가이드 >

    01. 각종 냄새 제거
    -밀폐 용기의 배어 있는 냄새를 없애는데 적격 : 김치를 담아 둔 용기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그릇이나 용기에 쌀뜨 물을 붓고 이틀 정도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도마에 밴 불쾌한 냄새 : 쌀 뜨물에 30분 가량 담갔다가 스펀지로 구석 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낸다.

    02. 기름 때 제거 (천연 세제)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은 쌀 뜨물에 깨끗이 닦이며 냄새도 말끔히 제거된다.
    쌀 뜨물을 큰 그릇에 받아 둔다. 그리고 난 후 설거지 할 때 쌀 뜨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 두면 기름기가 제거되고 음식 찌꺼기 등도 세제없이 깨끗이 닦아진다.
    (야채 삶은 물이나 먹다 남은 찻물도 역시 쌀 뜨물과 똑같은 효과, 주방용 세제 대신 활용하면 기름 때가 깨끗이 제거된다)

    03. 화분의 영양제
    화분에 부어 영양을 보충해 주면 좋다 화초나 채소에 부어 주어 물과 거름의 이중 효과를 누릴수 있다.

    04. 유리 창 청소할 때
    쌀 뜨물에 함유된 유분은 광택을 내는 왁스 효과와 때를 부착시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먼지나 유분으로 뿌옇게 얼룩진 거울은 분무기에 넣은 쌀 뜨물을 분사한 후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아님 오랜 지든 때의 유리 창은 하룻 밤 뿌려 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닦으면 유리가 반짝 반짝 빛난다.

    05. 나무 바닥이나 목재 가구 청소
    나무 바닥이나 목재 가구 역시 쌀 뜨물을 분무기에 넣어 뿌린후 걸레로 닦으면 된다.
    가구 표면의 가벼운 때도 함께 떨어지는 것은 물론 광택효과도 탁월하다. 주의할 점은 코팅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나 걸레에 묻혀 마루를 닦으면 왁스 칠을 한 것처럼 윤이 난다.

    06. 미용에 탁월한 효과
    -세안시 : 쌀 뜨물 속에 녹아 있는 전분이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미백 효능을 지니고 있어 규칙적으로 쌀 뜨물로 세안해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치료에 아주 좋고, 피부를 탄력있고, 하얗게 해주는 미백 효과도 뛰어나다. 처음 것은 버리고 두 번째 씻은 쌀 뜨물에 더운 물을 약간 섞어 피부 온도와 함께 만든다.
    그 다음에 씻어내는데 땀 구멍이 적당하게 열려져 더러운 물질을 제거해 준다.
    -팩 : 쌀 뜨물을 받아 2-3 시간 두면 앙금이 가라 앉는다. 이앙금에 레몬 즙과 밀가루를 조금 넣어 팩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 진다.
    비누를 사용하기 전 옛날 궁중이나 민간에서는 쌀 뜨물 세안이 가장 흔한 미용 법이었다고 한다.

    07. 빨래 삶는 효과
    빨래는 삶으면 흰 옷을 더 하얗게 해준다. 처음 것은 화초밭 같은 곳에 버리고 두 번째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08. 음식의 맛 조절
    비타민 B1, B2,지질, 전분 질이 녹아 있어 마지막 쌀 뜨물을 찌개 국물로 활용하면 영양가도 높일수 있다.
    된장 국이나 김치 찌개를 끓일 때는 맹물보다 쌀 뜨물을 사용하면 찌개의 윗 물이 생기지 않고 국물 맛이 한결 구수해지고 감칫 말이 더해진다.

    09. 시래기 국을 끓여도 맛이 일품
    우엉이나 죽순 등을 삶을 때 사용하면 쌀 뜨물 속에 있는 전분 입자가 표면을 감싸줘 산화를 방지 하기 때문에 하얗게 삶을 수 있고, 떫은 맛도 많이 제거된다.

    10. 감자나 토란을 조리할 때
    쌀 뜨물에 감자나 토란을 삶으면 특유의 아린 맛이 거의 사라진다.

    11. 자반고등어 조리할 때
    너무 짜서 먹지 못하는 자반고등어는 쌀뜨물에 30분정도 담가두면 짜지 않고 맛도 좋아 진다.

    12. 생선 비린내 없애거나 살을 연하게 할 때
    비린내 나는 말린 생선은 쌀 뜨물에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살이 연해져 맛이 한결 좋아진다.
    말린 고기를 불릴 때 고기의 영향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수 있다. 단, 음식이나 세안에 사용하는 쌀 뜨물은 두, 세번 정도 헹궈내고 받은 쌀 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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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해 ___________
    < 법정 스님 >

    나는 당신을
    죽도록 사랑합니다 라는 말의 정체는

    나는 당신을
    죽도록 오해합니다 일지도 모른다.

    누가 나를
    추켜세운다고 해서 우쭐댈 것도 없고

    헐뜯는다고 해서 화를 낼 일도 못 된다.

    그건 모두가 한쪽만을 보고
    성급하게 판단한 오해이기 때문이다.

    오해란
    이해 이전의 상태가 아닌가.

    문제는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다.

    실상은 말 밖에 있는 것이고

    진리는
    누가 뭐라 하든 흔들리지 않는다.

    온전한 이해는
    그 어떤 관념에서가 아니라

    지혜의 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 이전에는 모두가 오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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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___________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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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상 ___________
    < 운명 - 세네카 >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 자신이 운명을
    무겁게 짊어지기도하고

    가볍게
    짊어지기도 할 뿐이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약한 것이다.

    내가 약하면 운명은
    그만큼 무거워 진다.

    비겁한 자는
    운명이란 갈퀴에 걸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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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값 ___________

    선비는 이 세상에 나서 이름과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이름에 처하는 바는 같지가 않다.

    이름이 이르렀건만 내가 이를 피하면
    이를 일러 이름을 숨긴다[逃名]고 한다.

    내가 이름과 더불어 이르면 ‘이름을 날린다[揚名]’고 한다.

    이름이 이르지 않았는데
    내가 맞이하려 들면 이름을 구한다[要名]고 한다.

    이름을 구하는 것은 너무 천박하여 군자가 하지 않는다.
    이름을 숨기는 것은 너무 높은지라 군자가 하지 않는다.

    다만 행실을 닦고 덕을 쌓으며
    재주를 이루고 바탕이 갖추어져서

    올라가 천하에 드러난 이름을 잃지 않는 것은
    비록 성인이라도 부끄러워 하지 않거늘 하물며 보통의 선비임에랴?

    사림제명록서(詞林題名錄序]〉 6-62


    士之生於斯世也, 與名俱生. 而其所處名也不同. 名至而我違之,
    謂之逃名; 我與名俱至, 謂之揚名; 名不至而我迎之, 謂之要名.
    要名者已庳, 君子不爲也. 逃名者已高, 君子不爲也. 惟行修而德積, 藝成而材備, 昇不失天下之顯名者, 雖聖人不恥也, 矧庸士哉.


    사람이 제 이름 값을 하고 살아야 한다.
    이름값을 하려면 명실이 상부해야 한다.

    겉다르고 속다른 것
    소문보다 실제가 못한 것을 군자는 부끄러워한다.

    이름은 내가 얻으려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름은 행위의 결과일 뿐이다.
    없는 것을 만들고 작은 것을 크게 부풀려 얻어지지 않는다.

    성실한 노력의 결과 얻어진
    이름 앞에 겸손할망정 부끄러워 할 것은 없다.

    정작 부끄러운 것은
    갖춘 것 없이 얻은 헛된 명성이다.

    이런 것은 오히려 재앙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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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 ___________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하는 자책을 날마다 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식을 결혼시킬 때
    한없이 울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을 나타내는 사람이다.

    아들, 딸이 밤늦게 돌아올 때에
    어머니는 열 번 걱정하는 말을 하지만
    아버지는 열 번 현관을 쳐다본다.

    아버지의 최고의 자랑은 자식들이 남의 칭찬을 받을 때이다.
    아버지가 가장 꺼림칙하게 생각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가장 좋은 교훈은 손수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라는 ...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그럴 듯한 교훈을 하면서도

    실제 자신이 모범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 미안하게 생각도하고
    남 모르는 콤플렉스도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이중적인 태도를 곧잘 취한다.

    그 이유는 아들, 딸들이 나를 닮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하면서도
    나를 닮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그대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최종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때-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란 돌아가신 뒤에도 두고두고 그 말씀이 생각나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아버지는 결코 무관심한 사람이 아니다.

    아버지가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체면과 자존심과 미안함 같은 것이 어우러져서

    그 마음을 쉽게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웃음은 어머니의 웃음의 2배쯤 농도가 진하다.

    울음은 열 배쯤 될 것이다.

    아들 딸들은 아버지의 수입이 적은 것이나
    아버지의 지위가 높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아버지는 그런 마음에 속으로만 운다.

    아버지는 가정에서 어른인 체를 해야 하지만
    친한 친구나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소년이 된다.

    아버지는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도 안 하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면서는
    큰소리로 기도도 하고 주문을 외기도 하는 사람이다.

    어머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갔다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고간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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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 좋은 말의 함정 ___________
    < 도창 스님 >

    옛날 어떤 늙은 바라문이 젊은 여자에게 새 장가를 들었다.
    그러나 아내는 늙은 남편에게 점점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정욕에 굶주린 아내는 젊은 바라문들을 보기만 해도 그 정욕을 못이겨 몸부림쳤다. 그래서 아내는 교활한 생각을 품기 시작했다.

    어느 날 남편의 전처 아들이 실수로 불 속에 넘어지는 것을 보고도 아내는 붙들지 않고 바라보기만 했다.
    남편이 멀리서 보고 달려와 나무랐다.
    아이가 불 속에 넘어졌는데 어째서 붙잡지도 않고 보고만 있느냐?
    제가 지금까지 살을 맞댄 사람은 오직 당신뿐 어떤 남자와도 손 한번 잡아본적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남자 아이의 손을 잡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남편은 아내의 말이 옳다고 여겨 무조건 자기 아내를 신뢰하였다.

    매사에 이런 식으로 남편을 속인 다음 젊은 아내는 집에서 연회를 베풀어 젊은 바라문들을 초대했다. 아내는 남편몰래 여러 바라문들과 마음껏 음행을 즐기며 놀아났다. 아내의 이런 사실을 알았을 때, 남편은 땅을 치며 통곡 했지만 이미 정욕의 노예가 된 아내를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남편은 보물만 가지고 집을 뛰쳐나오고 말았다.

    집을 나와 얼마를 가다가 한 바라문을 만나 동행하게 되었다. 날이 저물어 함께 주막에 묵고 이튿날 아침 다시 길을 떠났다. 주막을 떠나 꽤 멀리 갔을 때였다. 그 바라문이 발걸음을 멈추더니 늙은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했다.

    주막집에서 풀잎 하나가 제 옷에 묻어 왔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남의 물건에 손을 댄적이 없는데, 이렇게 풀잎이 붙어 왔으니 매우 부끄럽습니다. 곧 주인에게 돌려주고 오겠으니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요.

    늙은 바라문은 이 말에 감복하여 '세상에 저렇게 착한 사람도 다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그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 바라문은 주인에게 돌려주러 가는 척하며 가다가 어느 개울가에서 한참을 쉰다음 돌아왔다.

    둘은 다시 길을 떠났다. 늙은 바라문은 갑자기 대변이 보고 싶었다.
    가지고 있던 보물을 그 바라문에게 맡기고 숲 속으로 들어갔다. 대변을 본 후 나와보니 그 바라만은 보이지 않았다. 행여 하고 기다려 보았으나 그 바라문은 영영 나타나지 않있다.

    그제야 도둑맞은 것을 알아차린 늙은 바라문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원망하며 땅을치고 통곡하였다.

    그는 다시 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어느 나무 밑에서 쉬고 있었다. 이때 황새 한 마리가 부리에 풀을 물고 다른 새들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는 서로 믿고 도와 가며 살아야 해. 저쪽에 내가 집을 짓고 있으니 도와주지 않겠니?이 말을 듣고 새들은 황새가 가리키는 쪽으로 날아갔다. 이때 황새는 얼른 새들의 둥우리로 가서 알을 쪼아 먹었다.

    그리고는 새들이 올 때쯤되자 다시 풀잎을 물고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새들이 둥우리에 돌아와 이런 사실을 알자 황새를 보고 욕을 퍼부었다. 그러나 황새는 시치미를 뗐다.

    내가 그런 짓을 한 게 아니야. 내 입에는 아까 물고 있던 풀잎이 그대로 있잖니."그러나 새들은 이미 그 말이 거짓임을 알고는 모두 황새를 두고 떠나갔다.

    이런 광경을 보고 있는데 이번에는 출가를 한 어떤 외도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허름한 옷을 걸치고 늙은 바라문 앞을 천천히 걸어가면서 말했다.

    비켜라, 비켜라. 모든 벌레들아."
    늙은 바라문은 이상하게 여겨 물었다.
    무엇 때문에 걸어가면서 비켜라, 비켜라 하고 외치는 거요?
    나는 출가한 사람이므로 일체 중생을 가엾게 여깁니다.
    그러므로 벌레들이 발에 밟혀 죽을까봐 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이 외도의 말을 듣자 늙은 바라문은 그를 크게 신뢰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외도를 따라갔다.
    외도의 집에 도착한 그날 밤 외도가 늙은 바라문에게 말했다.
    나는 조용한 곳에서 마음을 닦아야 합니다.
    당신은 저 바깥채에 가서 주무십시오.

    늙은 바라문은 마음을 닦는다는 말에 그가 더욱 우러러보였으며 좋은 사람들 만났다는 기쁨을 가눌 수가 없었다.
    그런데 밤이 깊어지자 바라문의 귀에 갑자기 악기소리와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바라문은 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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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에게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 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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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느 장소에서도 남을 비난하지 말라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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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라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히고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그는 비본질적인 일에 한눈을 팔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세상을 사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때때로 헤아려 본다.

    자기 삶의 질서를 지니고 사는
    자주적인 인간은 남의 말에 팔리지 않는다.

    누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을 하든
    달콤한 칭찬을 하든 그것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한때의 바람이다.
    그는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을 향해서 화내고 즐거워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나 인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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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사람 되기 위한 10가지 ___________

    1. 힘차게 일어나라.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
    육상선수는 심판의 총소리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다.
    0.001초라도 빠르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올해 365번의 출발 기회가 있다.
    빠르냐 늦느냐가 자신의 운명을 다르게 연출한다.
    시작은 빨라야 한다.
    아침에는 희망과 의욕으로 힘차게 일어나라.

    2. 당당하게 걸어라.
    인생이란 성공을 향한
    끊임없는 행진이다.
    목표를 향하여 당당하게 걸어라.
    당당하게 걷는 사람의 미래는 밝게 비쳐지지만,
    비실거리며 걷는 사람의 앞날은 암담하기 마련이다.
    값진 삶을 살려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어라.

    3. 오늘 일은 오늘로 끝내라.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오늘 하루뿐이다.
    내일은 내일 해가 뜬다해도 그것은 내일의 해다.
    내일은 내일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미루지 말라.미루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4. 시간을 정해 놓고 책을 읽어라.
    책 속에 길이 있다.
    길이 없다고 헤매는 사람의 공통점은
    책을 읽지 않는데 있다.
    지혜가 가득한 책을 소화 시켜라.
    하루에 30분씩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라.
    바쁜 사람이라 해도 30분 시간을 내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하루에 30분씩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라.
    학교에서는 점수를 더 받기 위해 공부하지만,
    사회에서는 살아 남기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5. 웃는 훈련을 반복하라.
    최후에 웃는 자가 승리자다.
    그렇다면 웃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지름길도 웃음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웃다보면 즐거워지고 즐거워지면 일이 술술 풀린다.
    사람은 웃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으로 바뀐다.
    웃고 웃자.그러면 웃을 일이 생겨난다.

    6. 말하는 법을 배워라.
    말이란 의사소통을 위해 하는 것만은 아니다.
    자기가 자신에게 말을 할 수 있고,
    절대자인 신과도 대화할 수 있다.
    해야할 말과 해서는 안될 말을 분간하는 방법을 깨우치자.
    나의 입에서 나오는 대로 뱉는 것은 공해다.
    상대방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는 말 힘이 생기도록
    하는말을 연습해보자.
    그것이 말 잘하는 법이다.

    7. 하루 한가지씩 좋은 일을 하라.
    인생에는 연장전이 없다.
    그러나 살아온 발자취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하루에 크건 작건 좋은 일을 하자.
    그것이 자신의 삶을 빛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일이다.
    좋은 일 하는 사람의 얼굴은 아름답게 빛난다.
    마음에 행복이 가득차기 때문이다.

    8. 자신을 해방시켜라.
    어떤 어려움이라도 마음을 열고 밀고 나가면 해결된다.
    어렵다,안 된다,힘든다고 하지말라.
    굳게 닫혀진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보자.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자신의 마음을 열어 놓으면 너와 내가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기쁨 가득한 세상을 만들게 된다.
    마음을 밝혀라. 그리고 자신을 해방시켜라.

    9. 사랑을 업그레이드 시켜라.
    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아무나 사랑을 한다.
    말이 사랑이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처음에 뜨거웠던 사랑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퇴색된다.
    그래서 자신의 사랑을 뜨거운 용광로처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의 사랑을 불살라 버리자.
    그리고 새로운 사랑으로 신장개업하라.

    10. 매일 매일 점검하라.
    생각하는 민족만이 살아 남는다.
    생각 없이 사는 것은 삶이 아니라 생존일 뿐이다.
    이제 자신을 점검해 보자.
    인생의 흑자와 적자를 보살피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 수가 없다.저녁에 그냥 잠자리에 들지 말라.
    자신의 하루를 점검한 다음 눈을 감아라.
    나날이 향상하고 발전한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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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일이 없습니다 ___________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 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무명 선사가
    녹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붙잡았다.

    그는 못이기는 척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

    맹사성이 소리쳤다.

    하지만 스님은 태연하게
    계속 찻잔이 넘치도록 차를 따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잔뜩 화가 나 있는
    맹사성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다.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스님의 이 한마디에
    맹사성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고
    황급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문에 세게 부딪히고 말았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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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 욕 ___________
    < 법정 스님 >

    지붕이
    허술하면 비가 새듯이

    잘 수련
    되지 않은 마음에

    탐욕은
    걷잡을 수 없이 스며든다

    그러나
    지붕이 튼튼하면

    비가 새지 않듯이
    잘 수련된 마음에는

    탐욕이 결코
    스며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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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늘 ___________
    < 法句經 >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현재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다

    우리의 삶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니

    순수하지 못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면
    고통은 그를 따른다

    수레의 바퀴가 소를 따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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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___________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 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은
    우리가 불평이라는 음악으로

    낭비하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울리는
    불평의 음악을 이제 꺼 두십시오.

    당신 입에서 나오는 불평
    그것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당신 인생 전체를
    무너뜨리고도 남을 힘을 지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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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은 최고의 좋은 화장이다 ___________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 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과 행복의 상징이라고 한다

    여섯 살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웃는다고 한다.

    바로 체면을 차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 모습을
    밝게 해 주는 화장품은 없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화시켜 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 남도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이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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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면 살빼주는 3대차 ___________

    부실한 몸을 보하러 갔던 한의원 이젠 과중한 체중을 줄이러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체질을 찾아 몸 상하지 않게 살을 뺄 수 있기 때문. 다녀온 이들이 침이 마르도록 극찬한 비장의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한다.

    부기가 몰라보게 쏙 ~ 옥수수수염차

    부기 빼는 최고의 음료. 신장에 전혀 부담 없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침에 얼굴이 붓는 등 부종에 의한 비만에 특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다이어트 동호회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어트 차. 이뇨 효과가 뛰어난 오이를 넣어 함께 끓이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양파를 넣는 경우도 많은데 양파는 이뇨작용보다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그럼 몸 안의 과도한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제때 내보내지 못해 붓는다. 부기는 비만으로 연결되므로 신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게 급선무. 또한 몸 안에 열이 많아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열을 내려주는 찬 성질의 옥수수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해 보라.


    제대로 즐기는 법

    1 물 1000ml에 오이 ½~⅓개, 옥수수수염 한 줌을 넣고 두 시간 정도 끓인다.
    2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삼가. 처음에는 1회에 20g 내외에서 시작. 점차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우려놓고 냉장 보관해두면 편리.
    3 식전에 수시로 마시고 기름진 음식 먹은 후에도 잊지 말 것.


    이런 사람, 옥수수 수염차 절대 금물

    1 몸이 전체적으로 차다 → 계피차 소음인은 대체로 몸이 차고 아랫배가 냉하며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 이런 체질일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가 약해서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비만이라면 살이 더 찔 가능성. 옥수수수염차보다 기혈 순환에 도움되는 계피차를 추천.

    2 변비가 심하다 → 동규자차 변비가 심한 소양인이라면 동규자차를 강력 추천. 대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면서 부기까지 빼준다.

    3 소화 기능이 약하다 → 황기차 역시 소음인의 경우. 몸이 냉하기 때문에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들어가야 소화가 잘되고 속도 편하다. 몸을 덥혀주는 황기차로.


    먹어도 살 안 찐다! 율무차


    한의원에서 최근 가장 강력하게 미는 다이어트 음료. 율무의 달고 독하지 않은 맛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장기 복용 가능.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마시면 밥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작용 덕분에 다이어트 효과는 높다. 왕성한 식욕을 떨어뜨리면서도 기운은 여전히 쑥쑥. 피부까지 매끈하게 가꿔준다. 율무와 불임은 관계없고, 단 임신 중에는 피할 것.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성격이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으면서 고집이 센 태음인.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 가는 치명적인 스타일이다. 대부분 물살로 몸의 습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어야 되는 상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그래서 일찌감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밥 대신 율무차로 포만감을!


    제대로 즐기는 법

    1 율무를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팬에 볶아 미숫가루처럼 간다. 시판 가루를 구입하면 편리. 하지만 직접 볶아 먹는 게 훨씬 고소하다.
    2 하루 3번 식전에 마실 것.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현미 멥쌀과 율무의 비율은 1:1), 보리차처럼 끓여 물 대신 마셔도 좋다.
    3 자판기에서 파는 율무차로는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지 말 것.


    이런 사람, 율무차 절대 금물

    1 변비에 걸렸다 → 대황차 변비에 걸린 태음인의 경우. 대장의 수분까지 흡수해 더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태음인이 아니더라도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역시 피할 것. 몸 자체가 건조해서 율무를 마셨을 경우 더 답답. 열이 발생해 살이 찐다.

    2 잠이 잘 안 온다 → 칡차 역시 태음인에게 해당되는 사항. 칡은 머리의 열을 빼주며 기를 내려준다. 칡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불면증도 고치고 살도 뺄 수 있다.

    3 몸이 찌뿌드드하다 → 황기차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율무차를 피할 것.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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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中道) ___________
    < 잡보장경 >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眞實)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理致)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지나치게 인색하지 말고
    성내거나 미워하지 말라.

    이기심을 채우고자 정의를 등지지 말고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말라.

    위험에 직면하여 두려워 말고
    이익을 위해 남을 모함하지 말라.

    객기(客氣)부려 만용(蠻勇)하지 말고
    허약하여 비겁하지 말라.

    사나우면 남들이 꺼려하고
    나약하면 남이 업신여기나니

    사나움과 나약함을 버려
    지혜롭게 중도(中道)를 지켜라.

    태산(泰山)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逆境)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財物)을 오물(汚物)처럼 보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시(時)와 처지(處地)를 살필 줄 알고
    부귀(富貴)와 쇠망(衰亡)이 교차(交叉)함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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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아 있다는 것 ___________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10대 자녀가 공부를 좀 못한다 해도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가진것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디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걷는 운동도 하고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 옮긴 글 >
    image
    버려야 할 마음들 ___________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
    자신이 가고 있는 길

    자신이 보고 있는 것
    자신이 듣고 있는 것

    자신의 생각
    자신의 판단력
    자신의 능력

    자신의 귀한 존재를 의심하지 말라.

    마음을 대범하게 쓰는자
    무엇이 두렵겠는가.

    큰 사람이 되자
    큰 마음을 갖자

    당당함을 내 보이는 자가 되라.
    끝은 처음과 꼭 같아야 한다.

    견고한 믿음으로부터

    목표를 향해
    언제나 첫마음으로 흔들리지 말자.

    유혹으로 부터 도전적 자세를 갖으라

    교만해지면 사람을 잃는다.

    매사 도전적이되
    머리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승부를 즐기되
    승리에 집착하지는 말라

    원망하는 마음은
    스스로를 피곤하게 한다

    소심하게 살아 왔음도
    굳건하지 못했음 마져도 원망하지 말자.

    옹졸한 마음을 버리면 앞이 보인다
    마음안에 원怨이 없어야 바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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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자를 위한 불교예절과 일반상식 ___________

    ▶예 절
    불교예법을 바르게 익힘으로써 우리 모두 참된 불자로서 어긋남이 없는 몸 가짐과 마음
    을 갖추어야 하겠다.
    사원은 마음의 번뇌를 정화하고 지혜를 닦는 수행장이다.
    신성한 성전이며 기도하고 참회하는 신앙의 귀의처이기도 하다.
    올바른 예절은 우리들 마음과 몸가짐을 경건하게 하여야 한다.

    ▶가까운 사찰에 갈 때
    *사찰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더러운 때를 씻어내어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곳이다.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참회하고 올바른 삶을 다짐하는 곳이기도 하다.
    *사찰에 갈 때는 화려한 치장을 피하고 검소한 옷차림으로 부처님에게 참배하는 경건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사찰의 입구에 대부분이 일주문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법당 쪽을 향해 반배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불법을 수호하는 천상의 신들을 모셔 놓은 사천왕문이 있다.
    이곳에서도 합장 반배한다. 또 법당이 보이는 쪽으로도 합장 반배한다.
    경내에 들어서면 법당을 향해 반배하고 스님을 만나면 공손히 반배한다.
    *법당 앞에서는 불탑이 모셔져 있는데 탑을 옛날부터 부처님의 사리나 경전을 모신 곳이
    므로 정성껏 예배드려야 한다.
    *멀리 탑 앞에 서서 합장 반배 한 다음 합장한 채로 오른쪽 어깨가 탑 쪽으로 향하도록
    시계 방향으로 세 바퀴를 돈다.
    이때 시계 방향으로 도는 이유는 "인도의 전통예법"에서 존경하는 대상에 대해 오른쪽
    어깨를 보이는 데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세 바퀴를 돌고 난 후 다시 탑 앞에 서서 반배를 한다.

    ▶“깨달은 님” 합장하는 법
    두 손을 조용히 앞으로 올려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인 후 두 손 바닥을 일치시키되 엄지
    뒷부분이 가슴 중앙에 닿도록 한다.
    *좌 엄지를 우 엄지 위에 겹친다.
    *상대편이 마주 보아 검지 장지 약지의 끝만이 보이도록 약 45도의 각도를 유지한다.
    *두 팔의 뒤꿈치는 옆구리에 붙이고 두 팔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몸은 차렷 자세로 발꿈치를 붙여 바르게 하며 뒤로 구부려도 안되고 눈을 이리 저리 돌
    려서도 안된다.

    ▶반배하는 법
    합장한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허리를 60도 가량 굽혔다가 다시 일으키는 것이다.
    이것은 최대의 공경을 표시하는 인사 법이다. 또한 길에서 스님을 만나거나 법우를 만났
    을 때 반대한다.

    ▶큰절 정례하는 법
    법당에서 부처님을 참배하거나 덕 높으신 큰스님을 친견 했을때는 엄숙히 삼정례 하여야
    한다
    *합장하고 서 있는 자세에서 반배한다.
    *합창한 채 상체는 약간 굽힌 듯 해서 두 무릎만을 가지런히 바닥에 댄다.
    *왼발을 오른발 위에 겹쳐 X자 형이 되게 한다.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밀착 시킨다.
    *무릎 바로 앞에 쪽 무릎과 닿게 팔 뒤꿈치가 오도록 하되 오른손 왼손의 순으로 손과
    손은 서로 붙여 삼각형을 이루게 한다.
    이때는 손가락은 사이를 벌리거나 손등을 구부리는 것은 좋지 않다.
    상체를 숙여 머리를 손위에 조용히 대고 5체를 다 받쳐 정중하게 정례한다.
    일어날 때는 역순으로 일어난다. 반대한다.

    ▶법당 출입 법
    법당은 사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로서 그 절의 주된 부처님을 모시고 법회나 예불
    등 각종 의식을 거행하는 곳이므로 사찰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먼저 참배하여야 하는 곳
    이다.
    *법당 한 가운데 있는 계단이나 문은 어간이라고 해서 큰 스님들만 사용하시는 곳이므로
    일반 신자들은 되도록 옆 큰 계단과 옆문을 이용해야 한다.
    *법당 문 앞에서 먼저 합장 반배한다.
    *법당 문을 열 때는 오른손으로 문 고리를 잡은 뒤 왼손으로 오른 손으로 받들어 공손한
    자세로 조용히 연다.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좋고 들어가 양손으로 문을 닫은 뒤 그 자리에서 부처님을 향해
    다시 합장 반배한다.

    ▶꼭 지켜야 할 예절
    *공양 시간을 잘 지키고 음식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예배를 드릴 때는 법당 중앙을 피하고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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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내부의 명칭 ___________

    ▣사찰의 문

    일주문
    *절 입구에 양쪽 하나씩의 기둥으로 세워진 건물
    *일주문을 경계로 문밖을 속계, 문안을 진계라 부름
    천왕문
    *부처님의 세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문 : 일명 봉황문
    *동쪽에 지국천왕-비파 가짐 * 서쪽에 광목천왕-여의주,새끼줄 가짐
    *남쪽에 증장천왕-보검 가짐 * 북쪽에 다문천왕-보탑을 가짐
    *금강력사(인왕)-절의 어귀나 문 양쪽에 모신 수문장(반나체 모습)
    해탈문
    *모든 번뇌와 망상을 벗어나 깨달음을 얻는 문
    불이문
    *중생과 부처, 선과 악, 유와 무, 공과 색 상대적 개념에 의한 모든 대상이 둘이
    아니라는 불교진리의 불이사상을 나타내는 문



    ▣사찰의 전

    대웅전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봉안한 불전(금당)
    대적광전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봉안한 불전(대광명전)-화엄종 주불
    *주불이 아닐 경우는 비로전이라 부름
    *삼존불일 경우 석가모니불(화신)/비로자나불(법신)/노사나불(응신)
    극락전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주불전-주불전이 아닐 경우 미타전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미타 3부경에서 유래함
    약사전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불전-만월전으로도 부름
    미륵전
    *미륵부처님이나 미륵보살을 모신 불전-용화전으로도 부름
    원통전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불전-부속 전각일 때는 관음전이라 부름
    지장전
    (명부전)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염라대왕 등 10왕을 함께 모시면 시왕전
    응진전
    *부처님의 제자 16나한을 모신 전각-500나한을 모신 나한전
    팔상전
    *부처님의 일대기를 8장면으로 도해한 그림이나 조각을 모신 전각
    영산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영산회상도를 모신 전각-영취산 설법모임 그림
    칠성전
    *치성전여래를 모신 전각 또는 북두칠성을 부처님화한 전각
    산신각
    *산신(주로 호랑이)을 모신 전각-삼성각은 산신,칠성,독성을 모심





    ▣불상의 존칭 ★각 (주불전-부처님을 모신 불전:일명 금당)

    석가모니불
    *대웅전의 주불로 봉안
    *응진전, 나한전, 영산전, 팔상전에도 주불로 봉안 됨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허공장 보살
    또는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미륵보살로 배치함
    비로자나불
    *대일여래부처님으로 법신 또는 진신의 부처님
    *협시보살로 좌측에 문수보살과 우측에 보현보살 배치함
    *삼존불일 경우 좌측-보신 노사나불과 우측-응신 석가모니불 모심
    아미타불
    *서방극락 정토세계의 부처님
    *형식적 특징은 수인인데 아미타 정인과 9품인을 하는 것이 원칙
    *협시보살로 좌측에 관음보살과 우측에 대세지보살 또는 지장보살
    약사여래불
    *약사유리광여래 또는 대의왕불로도 부름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또는 약사 12지신상을 거느림
    *의식주와 무병장수의 깨달음을 주시는 부처님-손에 약합을 든 계인
    노사나불
    *삼신불의 한분인 보신불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의 공덕으로 나타나신 부처님
    미 륵 불
    *메시아로 알려진 미래(석가모니불 열반56억7천만년 이후)의 부처님
    *석가모니부처님이 미처 제도하지 못한 중생들을 구제할 부처님
    연 등 불
    *정광여래, 정광불-석가모니에게 미래세 성불할 수기를 주신 부처님




    ▣보살의 존칭


    관음보살
    *관자재보살 또는 관세음보살로 석가모니불의 협시보살
    *손에는 감로수의 정병 또는 연꽃을 잡음-대자대비로 중생을 제도함
    *머리의 보관 중앙에는 반드시 아미타불의 화신인 화불을 나타냄
    대세지보살
    *아미타부처님의 오른쪽에 위치-지혜의 문으로 중생을 제도함
    *머리의 보관내에 보배병을 나타냄-손에는 연꽃을 들거나 합장 모습
    문수보살
    *문수사리보살로 석가모니부처님의 대지혜를 상징하며 협시보살
    *오른손에 지혜의 칼을 쥐거나 푸른 연꽃을 지니고 좌대는 연화대를 이용하거나 청 사자를
    image
    승니(僧尼)란 무엇인가? ___________
    < 만공 스님 >

    중이라 함은 일체 명상법이 생기기 이전의 사람을 가리켜 중이라
    하니 만유(萬有)의 주인이요 천상 인간의 스승이 바로 중인 것이다.

    수행인인 중은 부모 처자와
    일체 소유를 다 버림은 물론 자신까지도 버려야 하나니라.

    중은 운명의 지배도 아니 받고 염라국에도 상관이 없어야 하며
    남이 주는 행(幸)?불행을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나니라.

    수도생활을 하는 것은 성품이
    흰 연꽃 같이 되어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 되려는 것이니라.

    짧은 인생을 위하여 하는 세속 학문도 반평생을 허비해야 하거든 하물며 미래세가 다함이 없는 앞길을 개척하려는 그 공부를 어찌 천년을 멀다 하며 만년을 지루하다 할 것인가?

    생사윤회에 소극적인 학교교육도 필요를 느끼거든 하물며 생사윤회를 영원히 끊고 참된 인간을 완성시키는 참선교육은 참을 필요하다. 전 인류에게 시급히 알려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니라.

    세상사람은
    유위(有爲)로 법을 삼지만 중은 무위(無爲)로 법을 삼나니라.

    세상 사람은 무엇이든지 애착심을 가지고 일을 하지만 중은 무엇이든지 애착심을 끊고 일을 하나니 부처님이나 조사에게까지도 애착심을 가지지 말 것이니라.

    세상에서는 혈통으로 대를 이어가지만 중은 자기를 깨달은 정신 곧 도(道)로 대를 이어 가는데 세상에서도 조상의 제사를 끊게 되면 그에서 더 큰 죄가 없다는데 불자(佛子)가 되어 중으로 부처님 법을 자기 대에 와서 끊는다면 그 죄를 어디에 비할 것인가.

    예전에는 항간의 부녀자 중에도 불법을 아는 이가 있어 종종 중을 저울질하는 일이 있었건만 지금은 민중을 교화할 책임이 있는 중이 도리어 불법을 모르니 어찌 암흑시대라 하지 않을 것이며 시대가 이토록 캄캄한데 민중이 어찌 도탄에 빠지지 않을 것인가.

    불교의 흥망이 곧 인류의 행(幸)?불행이니라.
    언제나 불교의 행운과 함께 세상에 평화가 동행해 오게 되나니라.

    공부하는 스님의 누더기는 임금의 용포(龍袍)로도 능히 미칠 수 없는 귀중한 것이니 임금의 용포 밑에서는 갖은 업을 짓게 되지만 중의 누더기 밑에서는 업이 녹아지고 지혜가 밝아지나니라.

    중으로서 속인의 부귀를 부러워하거나 외로워하거나
    설움과 한이 남았다면 게서 더 부끄러운 일이 없나니라.

    이 우주 전체가 곧 나인 것을 깨달아
    체달(體達)된 인간을 중이라 하나니라.

    중은 자신의 노력으로 수입되는 물질이라도 사사로이 쓰지 못하나니 중의 것은 다 삼보(三寶)의 물건이기 때문이다. 공부하지 않으면서 중의 명목으로 시주물을 얻어 쓰는 것은 사기쳐 재물을 모으는 것이니라.

    중노릇을 잘못하면 국가·속가·불가에 죄인을 면치 못하나니라.

    자성이 더럽혀지기 전인 어렸을 때에 출가하여 평생을 걸림없이
    중노릇을 잘하여 마치는 이는 하늘과 땅을 덮고도 남는 복이니라.

    요사이는 시주의 밥만 허비하는 중이 많기 때문에 진실하게 공부하는 중의 생활을 보증해 주는 신도가 없게 되었으나 도를 위하여 하는 노력은 곧 도가 되나니 도를 위하여는 지악(至惡)의 경지에서도 용기있게 노력하여 정진해야 하나니라.

    사상적 방향은 정진에서만 확정을 하게 되고 사상적 방향을 정하게 되어야 인생의 바른 길을 걷게 되고 인생의 바른 길을 걷게 되어야 인생의 영원겁(永遠劫)에 장래를 보증할 수 있나니라.

    세속일은 잠시라도 쉼이 있지만 중은 정진하는 일을 꿈에라도 방심할 수 없나니 털끝만한 틈이 벌어져도 온갖 마장(魔障)이 다 생기나니라.

    백천만인을 죽인 살인자라도 허심탄회하게 부처님께 귀의하여 정진하는 중만 되면 백천 만인의 원결을 푸는 동시에 백천 만겁에 지은 죄업이 몽땅 소멸되나니라.

    중생이 보고 듣고 일하는 것이
    모두 허무하게 되는 것은 망아(妄我)에 집착하기 때문이니라.

    중생은 시공간(時空間)에 의하여서만 생존하는 것으로 집착된
    까닭에 시공의 제재하(制裁下)에 육도윤회를 면치 못하나니라.


    사진은 만공스님 누비가사
    헤어진 것을 기우고 기운 누비가사가 스님의 소탈한 삶을 말없이 대변해서 보
    image
    모든 번뇌를 끊는 약 ___________
    < 지관 스님 >

    부귀영화는 한바탕 춘몽이요

    백년간 탐한 물건도
    하루아침에 티끝이 됩니다.

    팔만사천의 번뇌망상을
    다스려주는 약은 부처님 법 뿐입니다.
    image
    꽃 ___________
    < 법정 스님 >

    꽃들은
    자기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않는다

    매화는 매화의 특성을 지니고
    진달래는 진달래다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 뿐
    어느 것에게도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을 낳는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는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image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그대 ____________

    조용히
    아무말 없이 나를 지켜보다가

    내가 힘들어 지칠때면
    어김없이 내마음 알아채고

    위로 해주는 그대가 있습니다

    나의 기쁨에 함께 웃어주고
    내 행복이 그대 행복인 마냥 즐거워하며

    나를 이끌어 주는 그대가 있습니다

    내가 행복해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는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그대가 있습니다

    나 그런 그대가 있기에
    삶의 기쁨을 느끼며

    그대의 사랑에 행복을 느낍니다.


    < 옮긴 글 >
    image
    업장소멸의 한가지 방법 ___________
    < 바보가 되라 / 경봉 스님 >

    우리 인간을 비롯하여
    날짐승 길짐승 등의 모든 중생은
    자기가 지은 업대로 살게끔 되어있다.

    그런데 짐승들은 업을 받기만 하지만
    사람은 업을 받는 것과 동시에 새롭게 개척해 가는 능력이 있다.

    새는 더워도 깃털을 감싸고 살아야 하지만
    사람은 더우면 옷을 벗어버릴 수가 있다.

    비록 모든 인간이
    자기의 잘못으로 인해 곤란을 당하고

    걱정 근심 속에서 살고 있지만
    한 생각에 돌이킬 줄 아는 이가 또한 인간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고통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돌이켜볼 줄 알아야 한다.

    마음을 비우고 한 생각을 돌이켜
    지은 업을 기꺼이 받겠다고 할 때
    모든 업은 그때 저절로 녹아 내린다.

    업장을 녹이는 방법이 한가지 있다.

    누가 자기를 보고 잘못한다고 나무라면
    설혹 자기가 잘했다고 하더라도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고 절을 한번 하라.
    그때가 바로 업장이 녹아질 때다.

    잘못했다고 나무라는데
    ‘나’라고 하는 것이 가슴에 꽉 차 있으면
    업장이 녹아질 수가 없다.

    그만 다 비우고
    내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한마디와 함께

    아무 생각 없이 절을 할 때
    바로 다겁다생에 지은 죄악이 막 녹아지는 것이다.
    image
    부처님 말씀 ____________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을 이루고
    소가 물을 마시면 젖을 이루니

    지혜로운 학문은 보리를 이루고
    어리석은 학문은 생사(윤회)를 이룬다.

    < 계초심학인문 >


    오로지 오늘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해 땀 흘려 노력하라

    그 누구인들
    내일 죽음이 있음을 알겠는가.

    < 중아합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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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아픈 인생길 ___________

    앞만보고 걸어왔는데

    무언가 좋아지겟지 바라고 살았는데
    해는 서산에 걸리고 칼바람에 눈발도 날린다.

    돌아보면 아득한 길

    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산
    저고개를 저산 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

    늙었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나의 인생 대조표가 너무나 초라하지 않은가?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 않았던가

    해마다 이때 쯤이면
    후회하며 가슴을 치지만 무슨 소용인가?

    노력이 없는데
    무슨소득 무슨결과 열매가 있을것인가

    더구나 이제는 몸이 어제와 다르다
    앉고 싶고 눕고 싶고 쉬고 싶다

    열정도 식고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기억력도 가면서 손자 이름을 잊기도 한다.

    365일이 구름처럼 흘러가듯이
    봄이온다지만 역시 물같이 흘러갈 것이다

    춥다고 아랫목 지키고 있어서는 끝장이다
    지금 부터라도 떨치고 일어나야한다.

    한번뿐인 나의 인생을
    아무렇게나 허송해서 될 것인가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저것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하는 것 왜 없단 말인가.?

    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지 않은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
    사랑하고 꿈이나 이상이라도 하나 가슴에 안고

    마지막 우리들의
    황혼 빨갛게 불태워 보지 않으려는지 ...


    < 옮긴 글 >
    image
    자비의 마음 ___________
    < 청담 스님 >

    내 몸 하나가
    살려고 하는 까닭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이다.

    남과 함께 하는 일이 스스로를 살리는 길이다.

    분별시비로는 사람이 움직이지않는다.
    오로지 사랑만이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남을 용서하는 것을 배워라.
    그러면 너의 인생은 밝아진다.

    보살은 자신의 행복을
    남에게 나누어 주어 남의 괴로움을 몸으로 막아준다.

    남을 미워하지 않고 멸시하지 않고
    어떤 상대에게도 사랑을 잃지않고 상대를 깊이 보살펴 주는 마음

    이것이 곧 자비의 마음이다.
    image
    불법승 언제나 깨어 있어 ____________
    < 법구경 광연품 >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부처님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배한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법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법에 예배한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승가를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승가에게 예배한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부처님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배한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몸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몸을 지킨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자비를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자비를 즐긴다.

    언제나 깨어 있어
    잘 깨닫는 그는 부처님의 제자다.

    낮이나 밤이나
    선정을 생각하고
    한마음으로 선정을 즐긴다.
    image
    코털 하나 뽑으면 ___________
    < 건강 365일 >

    동근 양성기

    코털하나 뽑으면 가로 중심이 바로서고

    코털하나 뽑으면 세로 중심도 바로서고

    코털하나 뽑으면 무릎 통증이 사라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간장 췌장이 살아나고

    코털하나 뽑으면 막힌 눈물샘 뚫어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답답한 가슴 뚫어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만성 비염이 좋아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항문 주변이 강해지고

    코털하나 뽑으면 비장 까지도 살아나니

    코털하나 뽑아서 이쁜 얼굴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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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영혼을 감동시켜야 하는 3.0 시장의 한가운데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에 자꾸 끌리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선의후리, 자리이타, 덕본재말을 통한 착한 성공. 저도 한번 빚어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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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감사합니다
    가슴에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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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렬 진짜죠 ? 저는 잘 믿는편이라...ㅋㅋ
    바로 행동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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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마음속에티끌만큼도
    바램이 일지않는다면
    얼마나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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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름다운향기를 지닐수 있는 인간이라면 정말 행복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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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앞으론 무조건 그리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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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하기. 그렇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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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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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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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모든분들이 업장을 녹이는 그날까지 정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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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라는 말씀 새벽에 눈이 확 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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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욕심과 번뇌를 제거하고..........욕심 제거하기가 어렵습니다. 권력중독은 무덤에 가서도 고치지 못합니다. 권력세습이 이를 증명합니다. 자녀에게 정계 진출을 강권하는 것도 이를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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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은글 감사 합니다.맘 비우고 살도록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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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님 덕분에 좋은 말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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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현숙 뭔가 해서 채울려면 갈증이 더한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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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호 하 하 어찌하여 내마음을 부끄럽게 하는지요! 어떠한 고난도 비난도 모두가 나의 업인걸 나를 용서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이를 용서하리오, 모든것이 내가 부족한 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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