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가산

[스크랩] 2007년 7월 23일 삼각산 숨은벽릿지 후기...^^

donkyhote 2007. 7. 24. 10:23

(^^)(__)(^^) 꾸바닥...^^

 

지난 금요일에 종로 홍파동으로 이사 후....

 

계속되는 짐정리로 토요일도 일을 갔다와서 어김없이 짐정리...

 

일요일 새벽 3:30까지 짐정리를 하고 잠을 청하다...

 

07:20 기상...배낭을 꾸리다...

 

07:50 주인집에서 식사를 하라고 하신다...맛있게 아침을 얻어먹고...

 

08:50 집을 나서다...노땅형님 전화 역사박물관앞이라 하신다...헉..약속장소 변경했는데요...

                           구파발로 오세염...^^ ㅋㅋ

 

09:30 구파발....별바리를 제외한 오기로 한 회원들은 모두 집합...

        노땅형님, 산쵸, 동욱이, 대두단각, 깜찍땜빵, 그리고 나

        오늘은 초보자가 하나도 없다...쿠페형님이 오셨으면 완전 찬밥될뻔 하셨당...ㅋㅋ

 

09:50 별바리를 기다리면서 북한산성행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다...

 

10:00 별바리 도착...

 

10;05 7211번 버스탑승...환승

 

10:20 북한산성입구 도착....704번으로 환승...

 

10:40 효자비 도착...과일을 사기위해 가게에 들렀으나 과일이 없어서 걍 고우...

        밤골로 넘어가는 능선이 오늘따라 엄청 길게 느껴진다...

        속도를 내어보지만 뒤에서 쫓아오질 않으니...ㅜㅜ...별바리가 자꾸 쉬어가자고 한다...

        휴식시간이 길어진다...ㅠ.ㅠ

 

11:40 밤골...계곡에서 잠시쉬면서 얼굴과 팔을 적셔본다...

        여기서부터 회원들이 내가 넘 빠르다고 동욱이보고 매달려 가라고 주문을 한다...

        이런 내 배낭이 젤로 무거운데...자일등 암벽장비와 카메라도 들었느느뎅...ㅠ.ㅠ

        동욱이가 배낭 뒤의 끈을 잡고 매달려 오는데, 뒤로 당기는게 장난이 아니다...

        30분정도 오르막을 쳐올리니 도저히 힘들어서 안되겠다...

        산쵸한테 인계하고 앞으로 도망치다...ㅋㅋ

 

12:30 점심....작년 정산 때 점심먹던 장소를 지나 더 올라가서 자리를 잡다...

        오늘의 메뉴는 깜찍땜빵의 어머니솜씨가 물씬배어나오는 반찬과 산쵸의 볶음밥도시락이다...

        산쵸가 직접 볶은 볶음밥...별바리가 엄청 좋아한다...

        얼린 맥주와 얼린 막걸리의 만남...환상적이다...점심시간은 항상 즐거워...ㅎㅎ

 

13;20 정리하고 출발...

 

슬랩구간 가기전의 바위구간에서...노땅형님...^^

 

슬랩구간 가기전의 바위구간에서...노땅형님과 별바리의 뒷 모습...^^

 

슬랩구간 가기전의 바위구간에서...대두단각...^^

 

슬랩구간 가기전의 바위구간에서...별바리와 노땅형님...^^

 

슬랩구간 가기전의 바위구간에서...대두단각...^^

 

슬랩구간 가기전의 바위구간에서...동욱이가 내려오는 중에 깜찍땜빵과 산쵸가 받쳐주는 중...^^

 

슬랩구간 가기전의 바위구간에서...깝찍땜빵...^^

 

슬랩구간 가기전의 바위구간에서...산쵸와 동욱이, 깜찍땜빵...^^

 

 

 

슬랩앞으로 내려서기 전 휴식 중...^^

 

13:30 숨은벽 릿지 초입....어김없이 공단직원이 지키고 있다....

        작년에 향로봉에서 자원봉사할 때 만난 직원이다...인사를 하면서 악수를 나누고...

        사람들이 많이 밀려 있다....

        잠시 기다리다 앞팀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양해를 구하고 옆으로 자일을 설치하면서

        등반을 하다....첫번째 대슬랩구간을 모두 등반하고...

        빌레이를 보는라고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다...

 

14:20 두번째 슬랩 + 크랙 구간....

         우선 내가 선등을 나가고...두번째 산쵸와 동욱이 순으로 등반하다...

 

두번째 슬랩구간을 오르는 산쵸와 동욱이...^^

  

두번째 슬랩구간을 오르는 별바리...^^

  

두번째 슬랩구간을 오르는 노땅형님...^^ 

 

두번째 슬랩구간을 오르는 대두단각...^^ 

 

14:40 워킹구간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고...

 

산악인의 포스가 느껴지는 깜찍땜빵...^^ 

 

 

대두단각은 역시 옆 모습 사진이 젤 잘나와...^^ 

 

14:50 하강 구간...여기에서 별바리 망가지다....

        하강코스에서 뒤로 까지면서 직벽에 엉덩방아찐 사람은 아마 별바리가 첨일거얌...ㅋㅋ...

        엉덩이 멍 안들었냐??.....

 

하강지점으로 올라오는 깜찍땜빵...^^ 

 

하강지점으로 올라오는 대두단각...^^ 

 

하강을 완료한 산쵸부자...^^

 

하강 중인 깜찍땜빵...^^  

 

하강을 완료한 산쵸부자와 깜찍땜빵...^^  

 

하강지점에서 바라본 인수봉...^^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반...

 

선등 중인 동키....^^

 

 

 

계속 이어지는 오름길을 오르는 회원들...^^

 

인수를 배경으로 노땅형님....^^

 

인수를 배경으로 별바리....^^ 

 

인수를 배경으로 동욱이와 엄마 별바리....^^ 

 

인수를 배경으로 산쵸 부자....^^ 

 

인수를 배경으로 깜찍땜빵....^^ 

 

인수를 배경으로 대두단각....^^ 

 

인수를 배경으로 동키....^^ 

 

인수 후면이 잘보이는 곳에서 독사진들 한 컷씩...^^ 

 

15:20 인수후면 도착....남은 막걸리와 간식을 먹다....

        단체 사진 촬영...

 

인수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16:00 호랑이굴을 거쳐 백운봉을 갈려했으나....

        문바위로 바로 가자는 의견이 많아 장비를 정리하고 하산 시작...

 

16:10 백운산장...약간의 휴식과 물 보충...동욱이 껌을 사다...

 

16:40 출입금지구역을 거쳐 만경봉계곡에서 잠시 휴식....

        세수와 금지사항을 위반해보다...깜찍이가 몰카를 찍다...

 

 

 

 

 

 

시원한 계곡에서 땀을 식히는 회원들...^^ 

 

17:15 문바위...페이스 등반에 도전해보다...

 

문바위에 도전중인 깜찍땡빵....^^

 

 

문바위에 도전중인 노땅형님...추락....^^ 

 

 

문바위에 도전중인 대두단각...추락...^^ 

 

 

재도전 중인 깜찍땡빵....^^

 

 

재 도전 중인 노땅형님....^^

 

이건 대두단각의 동영상...

 


 

19:00경 모두들 바위에 푹 빠져 집에 갈 생각을 안한다...

          반 강제로 연습을 마치고 배낭을 꾸리고 하산...

 

19:20 도선사....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동안 내가 우겨서 뒤풀이를 수유역에서 하기로 하다...

        1인당 1,000원씩 내고 택시를 타고 우이동으로...

          앗...그러고 보니까 노땅형님한테 택시비 안드렸다...담에 만나면 꼭 드릴게요...^^:;

 

19:30 우이동...바로 버스를 타고 수유역으로...

       

20;00 수유역...내가 잘아는 한치물회집으로....

        거나한 저녁 겸 반주 한잔...죽인당....

 

10:00경 각자 헤어져 나만 버스를 타고 다른 사람들은 지하철로...

        종로쯤에서 따르릉 휴대폰이 울린다....

        동대문운동장에서 맥주 한잔하기로 했다나....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동대문운동장으로...

        밀라노 맥주집에서 합류하여 2차를 가지다...

 

01:00 각자 택시타고 집으로.....^^

 

ㅎㅎㅎ

출처 : 2007년 7월 23일 삼각산 숨은벽릿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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