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7년12월 1~2일 운악산캠프장 야영기...^^

donkyhote 2007. 12. 6. 13:21

(^^)(__)(^^) 꾸바닥...^^

 

금요일 밤...

인천 친구집에서 컴퓨터를 봐주고 있는데 종은형님의 전화...

내일 아침 일찍 야영준비해서 집으로 와라...

 

스키장갈건데요...

 

스키장은 당연히 가고...

 

친구와 늦게까지 술마시다보니...

 

토욜 아침...

 

07:30 친구집에서 기상....

         부랴부랴 고양이 세수하고 집으로...

 

경인고속돌에서 종은형님 전화...

언제 오냐??....

 

지금 인천에서 집으로 가고 있어요...

어제 술좀 먹느라고 늦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갈게요...

 

08:30 집 도착...

         짐 대충 정리하고 스키싣고...

         침낭을 후배한테 아직 못받아 종은형님한테 빌리다...

 

10;30 종은형님댁 도착...

         내차는 형님집앞에 세워두고...

         종은형님차로 배낭과 스키를 옮겨 싣고 스타힐스키장으로 출발...

         시즌 첫 개시...

 

11:30 스타힐 도착...

         시즌권 찾고 드디어 첫 스킹 시작...

         가볍게 낮은 곳에서 몸을 풀고...

 

스타힐 B라인을 내려오고 있는 종은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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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힐 B라인에서 종은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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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종은형님...^^


15:00까지 재밌게 타다가 운악산 캠핑장(탱크진지)으로...

모글스키팀의 모글국가대표 명준이와 모글월드컵대표급 선수 정화...

학부형님과 나무아를 만나다...

 

16:20 캠핑장 도착...

         텐트부터 설치...

 

텐트설치후 잠자리부터 정리...^^

 

저녁식사를 밥과 고기로 맛잇게 하고...

또 종은형님이 가져온 오미자주로 반주 한잔...

술이 모잘라 좀 아쉽당...^^


바람때문에 큰 모닥불은 못피우고 구이통에서 작은 모닥불로...^^










너무 이른 취침모드...타이거 마스크가 좋네요...^^

 

21:00도 안되어 잠자리에 드니 이상하다...

술이라도 있으면 더 마셧으면 좋을려만...

일수형님이 안오셔서 밥은 남고 술은 모자른다...ㅋ

 

일요일아침...

 

02:50 눈을 뜨다...

         소변을 보고 다시 잠자리에 들려니 잠이 안온다...

         엎치락 뒤치락...

         다시 자다가 일어나니 8시가 다 되어 간다...

 

어제 먹다 남은밥과 만두라면으로 아침을 해결...

앗!!!....그런데 종은형님이 술이 한병 더 있단다...

잉...어제 좀 주지...밥과 안주도 남았는뎅...ㅜㅜ

아침에 간단하게 해장반주로...어제 남은 안주와 밥을 모두 먹어치우다...

 

지금은 아침 준비 중...^^



종은형님의 대형텐트 모습...^^




모닥불을 쬐면서 아침을 먹다...^^


11시까지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면서 짐정리를 하고...

11:30 캠핑장을 떠나다...

 

서울로 가는길에 나는 다시 스타힐로...

종은형님은 집으로...

 

4시까지 스타힐에서 스키를 즐기다...

어제의 명준이와 정화, 학부형님....

그리고 빔프형님과 백두산, 류코치님을 만나다...

 

빔프형님의 차를 얻어타고 상계동 종은형님집까지...

빔프형님께서 집근처까지 태워주시다...

형님 고맙습니다...^^

 

종은형님한테 전화...

전화를 안받으신다...

집을 찾아가니 형수님만 게신다...

형수님께서 처음엔 몰라보시다가 잠시 후 아~~...하신다...ㅋ

 

종은형님은 수영장에 가시고...

형님댁에서 저녁을 맛있게 얻어먹고 집으로 돌아오다...^^

ㅎㅎ

출처 : 2007년12월 1~2일 운악산캠프장 야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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