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onky

허리 조이며 살아가는 이야기...^^

donkyhote 2008. 7. 20. 15:22

(^^)(__)(^^) 꾸바닥...^^

 

허리조이며 살아가기가 힘들구먼...

 

지난 날의 작은 사업 실패가 발목을 길게 잡더니만...

 

이제 어느정도 복구하고  박봉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생활하려니 힘이 많이 드는군...

 

150월급에 이것 저것 떼고 나고나면 74 남고...

 

월세방 18...전기, 수도, 가스, 전화, 통신, 교통비로 약 25,..

 

약 31로 한달 생활하는데...

 

요즘 이 치료한다고 매달 몇십씩 들어가고 자동차보험 들고 나니...

 

이번 달은 50 펑크...

 

우선 후배한테 빌려서 메꾸고...

 

월급만 기다리지만...

 

빌린 돈 갚고 나면 진짜 허리 더 조여야 할 듯...

 

아직 치과 치료비도 40 남았는데...ㅋ...

 

돈 생각하면 하루에도 직장 때려치고 예전에 하던 노가다라도 할까 생각하지만...

 

내가 좀 더 참고 살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참고 지낸다우...

 

이런 와중에 어떤놈은 1주일만 쓰자고 10 이라도 급하다고 빌려 가더니...

 

2 달이 넘도록 갚을 생각도 안하고...ㅜㅜ

 

치과비용 다 갚을 때 까지는 아무래도 허리를 더 조여야 할 듯...

 

요즘 동호회 모임에서 빈대로 버티고...

 

산에 갔다가 남는 음식은 내가 전부 다 싸오고...

 

밥은 될 수 있으면 직장에서 해결하고...

 

한 푼이라도 헛되게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나마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 해결되어 교통비에서 약간 절약이 되어 도움을 주는구만...ㅎ...

 

그러니 친구들께서도 당분간 내가 모임에 못 나가더라도 이해해주게나...

 

빠른 시일안에 모임에서 얼굴 보도록 내 많이 노력할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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